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파이낸싱 꿈의학교를 개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원 파이낸싱 꿈의학교는 농협은행의 마케팅 전문 강사들이 수원지역 10개 학교 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일 간 금융, 경제, 진로 교육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관계자는 “청소년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는 경기영업본부 현장지원 담당자(031-220-8776)에게 문의하면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일정 소득을 넘긴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는 앞으로 재계약이 불가능해지는 등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가 까다로워진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재계약기준을 정비하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과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27일 입법·행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2년 단위로 계약을 맺는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는 앞으로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5%를 넘거나 총자산이 1억5천900만원을 초과한 경우, 가액이 2천500만원을 넘는 자동차를 보유한 경우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면 재계약이 거부된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4인 가구)은 약 540만원으로, 75%이면 약 404만원이다. 매입·전세임대주택 거주자도 재계약 시 영구임대주택 거주자와 동일한 수준의 소득·자산기준을 적용받는다. 이는 현재보다 기준이 완화된 조치다. 또 국민임대주택 거주자는 기존 소득기준과 별도로 총자산이 2억1천900만원을 초과하거나 보유 자동차의 가액이 2천500만원을 넘을 때도 재계약을 할 수 없게 된다. 더불어 영구·매입·전세·국민임대주택 거주자는 소득·자산이 재계약기준을 초과해도 한 번은 재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개정안은 행복주택에 대해 입주
지난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 업체 10곳 중 2곳 정도가 경기도내 소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에너지공단의 ‘2015년도 에너지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연간 2천 TOE(석유환산톤, 원유 1t이 가진 열량)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업체는 4천393개로 이 중 21.4%인 940개 업체가 도내에 자리를 잡았다. 이어 서울지역 다소비업체의 수가 581개(13.2%), 경남 358개(8.1%), 경북 357개(8.1%) 등의 순이었다. 업체들이 실제 사용한 에너지양 기준으로는 광영제철소 등 초대형 에너지소비업체를 비롯해 금속·화공 기업들이 많은 전남의 비중이 24.4%로 가장 높았다. 전체 에너지소비의 16.9%를 차지한 충남이 2위였고, 경기는 13.5%로 3위에 올랐다. 에너지다소비업체의 사용량(발전 부문 제외)은 올해 수송 부문이 포함되면서 전년보다 6.7% 증가한 9천572만 TOE로 집계됐다. 산업 부문 에너지사용량은 8천999만 TOE로 전년보다 3.0% 증가했으며, 건물 부문은 249만 TOE로 전년 대비 7.2% 올랐다. 한편, 연간 에너지를 2천 TOE 이상 사업장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전년도 사용량과 절약 실적
한경연 ‘수정법 쟁점’ 세미나 대도시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을 좌우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수도권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룸에서 ‘수도권 규제, 쟁점과 정책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도권규제로 투자를 포기하거나 해외로 이전한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보다 3.1배 많다”며 “균형발전이라는 명분 때문에 잃는 것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에서 빠져나간 해외직접투자액(Outward FDI)이 유치한 외국인직접투자액(Inward FDI)보다 2.6배 많다”며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도권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21세기는 대도시권간의 경쟁이 국가 간의 경쟁을 좌우하고 있는 구도로 변모하고 있는데 수도권 규제를 통해 지방발전을 도모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일본, 영국, 프랑스 역시 1940년대부터 70년대까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집중억제정책을 유지했지만 현재는 동경, 런던, 파리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둔 수도권 발전전략을 구사…
삼성전자가 26일 교육기업 대교와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는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 한국 본사에서 원격으로 교육 교재를 외국 법인으로 전송·출력할 수 있게 됐다. 교육기업의 특성상 콘텐츠 보안 관리가 중요한 대교는 그 동안 한국 본사에서 교재를 출력한 후 선박 운송으로 해외 법인에 제공해 왔다.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는 별도의 장비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원격 출력이 가능해 교재 개발, 인쇄, 배송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원격 출력 시 암호화된 형태로 문서를 전송하는 보안시스템으로 교육 자료를 유출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어 해외로 교재를 전달하기 위해 평균 한 달이 걸리던 운송 시간, 물류, 창고, 인력 등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 송성원 전무는 “콘텐츠가 자산인 교육 업계에 보안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프린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내 자가운전자들이 장거리 여행 중 접촉사고나 여행을 대비해 자동차 정비·점검을 받고 있지만, 일부 정비업체의 불량 및 과잉점검이 여전해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게다가 오는 8월 1일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수수료가 14년 만에 인상,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검사소가 극히 적은 상황에서 민간 검사소 및 관련 정비업체의 배만 더 불려주는거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25일 한국소비자연맹과 피해소비자 등에 따르면 도내 자가운전자들이 차량 정비업체에 여름철 대비 점검 및 정비를 맡겼다가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더 큰 피해를 입거나 부당한 수리비가 청구되는 등 피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에 사는 최모(41·자영업)씨는 지난 6월 초 냉각수 누수와 오일 체크를 위해 자택 부근 A정비업체에 차량을 맡겼고, 수리비 41만원을 주고 워터펌프를 교체했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냉각수가 새는 바람에 엔진이 과열돼 하마터면 엔진을 교체할 뻔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7월 중순 가족들과 부산으로 휴가를 갔던 조모(50·일산 거주)는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 부산 소재 B정비업체에 차량을 맡겼다. 의뢰 당시
경기지역에서 지난달 미분양주택이 급증, 전국 미분양주택이 6만가구로 늘어나는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전국 미분양주택은 전월(5월)보다 8.2%(4천543가구) 늘어난 5만9천999가구로 6만가구에 육박했다. 지난달 늘어난 미분양주택 중 절반 이상은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경기도 미분양주택은 1만9천737가구로 전월보다 14.3%(2천465가구) 증가했다. 기초지자체별로는 평택(총 2천969가구)·남양주(총 2천341가구)·안성(총 1천964가구)에서 미분양주택이 각각 139.6%(1천730가구)·146.6%(1천392가구)·33.1%(489가구) 증가했다. 이 가운데 평택은 미군기지가 이전하고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최근 분양시장이 들끓었던 곳이다. 경기도와 함께 수도권인 인천은 미분양주택이 3천179가구로 소폭(2.3%) 늘었고 서울은 409가구로 오히려 19.3% 감소했다. 하지만 경기도의 미분양주택이 워낙 많이 증가한 탓에 수도권 전체 미분양주택은 전월보다 11.7%(2천438가구) 증가한 2만3천325가구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평택과 남양주, 안성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전월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10년)∼2.6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인터넷 전자약정으로 0.10%p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것으로, KEB하나은행 및 신한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만기에 따라 연 2.50%(10년)~2.75%(30년)의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 예약하고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대출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다. 보금자리론은 최장 30년 만기로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주택금융공사의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유진상기자 yjs@
경기도를 대표하는 흰색 찰옥수수가 개발, 육성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기술원에서 찰옥수수 신품종 중간평가를 통해 흰색 찰옥수수(GMHW14019)를 우수 육성 품종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찰옥수수는 흰색 찰옥수수가 80% 이상이지만, 도내에서 개발한 흰색 품종은 아직 없다. 이번에 선발된 찰옥수수(GMHW14019)는 시중 판매되는 품종에 비해 키가 작고 이삭의 착립 위치가 낮아 쓰러짐에 강한 특성이 있다. 또 이삭의 알곡이 끝까지 달리는 특성이 우수한 품종인데다 식미 평가에서도 모양과 찰기성, 맛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농기원은 선발한 옥수수 품종을 2~3년 간 생육 및 이삭특성, 종자생산량 시험 등을 거쳐 경기지역 흰색 찰옥수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대표 품종을 육성해 지역특화브랜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정부3.0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aT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3.0 유공 시상식에서 김재수 사장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구현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양재동 aT센터에 청년 외식창업자를 위한 레스토랑 ‘에이토랑’과 청년 화훼창업자를 위한 꽃카페 ‘에이티움’을 운영해 청년들이 외식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농식품미래기획단을 통해 대학생들의 농식품 기업 취업과 연수를 돕는데 일조했다. 또 aT 국정과제추진단을 구성해 66건의 정부3.0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주기별 4단계 성과 프로세스를 운영하는데 기여했다. 김재수 사장은 “정부3.0 비전인 ‘신뢰받는 정부, 국민행복 국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 도입하고, 타 기관에도 적극 전파해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