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돔이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지역 주민과 경륜팬들을 위한 2011 스피돔 가을문화축제를 9일 오후 1시부터 스피돔 페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스피돔과 18개 스피존의 노래교실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스피돔 송페스티벌’이 열리고 유명 가수도 초청한다. ‘경륜경정 문화교실 가요제전’이 될 ‘스피돔 송 페스티벌’은 본장과 각 지점 대표 가수 46명이 지난달 28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열린 예선전에 참가해 최종 결선에 진출할 8명을 가렸고 9일 스피돔 메인 무대에서 결선을 치른다. 총상금 250만원을 걸려있는 송 페스티벌의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가요제전에 이은 ‘드림콘서트’에는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 장윤정 등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며 한서경의 전통가요 메들리도 들을 수 있다. 또 페달광장에는 먹거리존, 스포츠존, 어린이존 등을 마련,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는 스포츠행사와 어린이와 가족입장객을 위한 체험코너 놀이코너가 열리며 풍성한 먹거리에 지역 나눔행사도 준비했다. 먹거리존에서는 떡메치기 체험과 대패엿, 뻥튀기 시식이 가능하고 스포츠존에는 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선수들이 국내에서 열리는 LPGA 대회에서 통산 100승 달성에 도전한다. 7일부터 사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이 그 무대다. 이번 대회에는 LPGA 상위 랭커 50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선수 12명, 초청 선수 7명 등 모두 69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3라운드 대회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 여자 골퍼의 LPGA 우승 도전사는 1988년 시작됐다. 그해 구옥희 전 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이 스탠더드 레지스터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L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고 나서 23년 만인 올해 7월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1·한화)이 99승째를 거뒀다. 한국 선수들은 그 후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러 10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유소연의 승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됐던 최나연(24·SK텔레콤)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의 연장전에서 패했다. 이어 열린 캐나다오픈,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나비스타 클래식에서도 우승 문턱
서울경마공원에 새로운 여성 콤비가 탄생, 경마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인공은 14조 이신영 조교사(31)와 김혜선(22) 기수. 기수생활을 접고 올해 대뷔한 이신영 조교사는 여성 최초란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있고 김혜선은 신장이 150㎝에 불과하나 다부진 기승술과 승부기질이 강해 ‘슈퍼땅콩’이란 별명이 붙어있다. 이들은 지난 달 24일 경주에서 비인기마로 우승, 명콤비의 출발을 산뜻하게 장식했다. 이들은 같은 날 열린 두 번째 경주에서도 우승행진을 이어갔다. 기수가 한 날 두 번 우승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같은 조 경주마에 기승해 연승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 조교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발굴한 경주마를 여성 기수 후배가 우승해줘 너무 기뻤다” 며 “김 기수는 작전 지시를 잘 이행하는 것은 물론 경주 중 많은 변수에 대해서도 임기응변이 능해 꾸준히 믿고 말을 태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기수도 “어렸을 때부터 이신영 조교사의 팬이었고, 매우 좋아했다”며 “이 조교사의 경주마로 여성최초 그랑프리를 제패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기수는 9월 한 달 이 조교사와 합작, 3승을 올려 경마팬들은 이들은 찰떡궁합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여자 양궁 대표팀의 신예이자 세계랭킹 1위 정다소미(경희대)가 양궁 프레올림픽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다소미는 4일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년 런던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예선에서 70m 72발 합계 666점을 쏘아 1위에 올랐다. 일본으로 귀화해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하야카와 렌(엄혜련)은 649점을 기록해 2위로 뒤를 이었다. 기보배(646점·광주광역시청)와 한경희(642점·전북도청)는 각각 5위와 8위를 기록해 예선을 상위권에서 무난하게 마쳤다. 프레올림픽은 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실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 비공식 대회다.
정복해야 할 수많은 산을 넘고, 곳곳의 옹달샘에서 기쁨도 맛보며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이 지나면 기나긴 노년의 삶이 남겨진다. 하지만 살아온 만큼의 여생을 어떤 목적으로 살아가야 할지 미리 생각해본 사람은 많지 않다. 필자는 우리 사회의 어르신을 생각해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공원에 모여 단순한 놀이거리로 시간을 죽이는 할아버지, 초점 없는 눈빛으로 몇 시간이고 허공을 바라보는 할머니, 그분들께도 분명히 꿈과 희망으로 가득했던 시절이 있었을 텐데, 무기력한 현재를 살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에 이유없이 마음이 무겁다. 내 눈과 기억 속에는 모든 것이 무료할 뿐인 어르신들만 있었지만, 수업을 하면서 열정적인 삶의 태도와 또렷한 목적을 갖고 수업에 참가하시는 어르신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세월의 흐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이것이 기쁨이 될지, 슬픔이 될지는 자신을 위한 작은 도전과 주변의 끊임없는 격려로 충분히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르신 수업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혼자 많은 생각에 잠겼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지가 최고의 고민이고, 현재까지도 갖고 있는 큰 과제중 하나이다
수원 블루윙즈의 ‘마케도니아 특급’ 스테보가 프로축구 K리그 최대 라이벌인 FC서울에 일침을 가하며 팀을 리그 3위로 끌어올렸다.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슈퍼매치 서울과 경기에서 후반 33분 스테보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보탠 수원은 15승3무9패, 승점 48점으로 서울(14승6무7패)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2골 앞서 서울을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또 최근 12경기 연속 무패(10승2무)와 K리그 8경기 연속 무패(7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은 특히 2008년 12월 7일 챔피언결정전 승리 이후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4연승을 거뒀으며 올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데 이어 홈에서도 승리를 거두는 등 서울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26승14무20패로 우위를 지켰다. 지난달 28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이란 원정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5일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나선 수원은 체력적인 부담에도 전반 초반부터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9분 데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경기에 4만4천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몰려들었다. 수원은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경기에 총 4만4천537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 수원월드컵경기장이 개장한 이래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또 전국 10개 월드컵 경기장 가운데 K리그 경기에서 입장권이 매진된 첫 사례로 남게 됐다. 이날 들어온 관중 수는 종전 수원의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 수원-서울 경기 때(4만2천377명)보다 2천여 명 많은 것이다. 오근영 수원 단장은 “수원을 사랑하는 팬들의 힘으로 이뤄낸 뜻깊은 역사”라며 “내년부터 정확한 관중 집계, 평균 관중 3만 명 달성 등 K리그 경영 선진화를 위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일부터 광명 스피돔에 참여형 미니스포츠 체험코너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광명 스피돔 2층 라운지 무대 옆에 마련된 스포츠 체험코너에서는 미니 농구와 해머게임, 두더지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고리던기기와 투호 등 전통놀이 코너도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30부터 오후 6시30분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도박 인구의 증가와 확산을 막고 불법 도박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미사리경정장과 광명스피돔, 18개 장외지점에서 경륜, 경정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 도박중독예방행사와 연계해 희망길벗(경륜경정 중독예방 치유센터)가 실시했으며 각 객장 안전요원과 안내요원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도박에 따른 사회적 피해와 부작용을 알렸다.
경희대가 2011 추계 전국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경희대는 3일 전남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이은호가 9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고주석(10골)을 앞세운 한국체대에 29-30으로 아쉽게 패했다. 경희대는 이날 이은호가 전반에만 4골을 뽑아내고 김민규(3골)와 정진호(5골)가 득점에 가세해 접전을 펼쳤지만 고주석, 하민호(7골)를 앞세운 한국체대에 14-16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경희대는 후반들어 이은호의 득점에 김동철(6골)이 가세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고주석과 하민호의 득점을 막지 못해 결국 1점차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한국체대는 4일 충남대를 35-26으로 대파한 원광대와 우승을 다툰다.
경기도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15개 시·도선수단과 해외 선수단을 위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도는 4일부터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고양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각 시·도 및 해외 선수단을 위해 공무원과 풍물패로 환영단을 구성, 시·도별 선수단 영접한다고 3일 밝혔다. 환영단은 대회 개막 전까지 시·도별 선수단 도착시간에 맞춰 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선수단장에게 화환을 증정하는 등 환영인사와 풍물놀이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또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환영식장 주변은 교통이 통제되며, 행사 후에는 경찰 사이카가 선수단을 배정된 숙소까지 안내한다. 경기도는 특히 해외동포 선수단 영접을 위한 특별지원반을 가동한다. 3일부터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해외동포 선수단의 입·출국을 돕고 버스·승합차 등 800여 대를 동원해 수송도 책임진다. 이어 7일 오후 7시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해외동포 환영 만찬’을 개최한다. 이밖에도 해외동포 선수와 임원, 가족들에게 우리 문화관광 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조선왕릉, 이천 도자박물관, DMZ 평화역사유적지 등 경기도 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경기장 소재지와 고양시를 비롯해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