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0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이 ‘우리동네 도시공원 지키기’ 국민 온라인 서명캠페인 및 2018 지방선거 후보자 도시공원일몰제 관련 정책 협약 활동 선포식을 열고 위기에 처한 전국 도시공원 현황 지도를 공개하고 있다./연합뉴스
수원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 모든 아이가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지자체·학교·마을이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등을 중심으로 한 ‘2018 수원형 혁신교육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 ‘수원형 혁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2018 수원형 혁신교육 지원사업 종합계획’은 ▲교육환경 인프라지원 강화 ▲교육안전망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서비스 지원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꿈과 희망의 유치원 지원 ▲청소년 활동 지원과 시설 확충 ▲청소년 진로진학사업 등 7개 분야 57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전체 지원규모는 703억7천800만 원에 이른다. ‘교육환경 인프라지원 강화’(3개 사업)는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학교 노후시설 개선과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학교 체육관 건립 사업으로 이뤄진다. ‘교육안전망 구축’(10개 사업)은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습,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학교 운영, 학교 석면 안전관리, 학부모폴리스 운영, 배움터 지킴이 등을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서비스 지원’(6개 사업)은 특수교육지도사 인건비 지원,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다문화 특성화 학교
환경부의 초미세먼지 예보 기준 상향 조정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농도별 대응 요령을 조정했다.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환경부는 초미세먼지(PM 2.5)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4개 등급으로 나눠 예보하고 있다. 등급별 초미세먼지 농도 기준은 지난 27일 자로 상향 조정됐다. ‘나쁨’ 예보 기준이 51∼100㎍/㎥에서 36∼75㎍/㎥로 강화됐고, ‘매우 나쁨’은 101㎍/㎥ 이상에서 76㎍/㎥ 이상으로 낮췄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80㎍/㎥로 측정되면 ‘나쁨’ 등급을 예보했으나 ‘매우 나쁨’으로 변경된다는 얘기다. 경기지역의 경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면 지난해 ‘나쁨’ 일수가 30일에서 82일로 대폭 늘어난다. ‘매우 나쁨’은 예보된 적 없으나 6일로 기록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도 초미세먼지 농도별 학교 대응 지침을 변경했다. ‘나쁨’과 ‘매우 나쁨’으로 구분하지 않고 ‘나쁨’(36㎍/㎥) 이상으로 합쳤다. ‘나쁨’ 이상 예보되면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실외수업 금지가 권고되고 중고등학교는 자제해야 한다. 또 창문을 닫아 바깥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물청소 등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야 한다. 환경부는 오는 7월 1일 자
수원지법 형사11부(송경호 부장판사)는 정부가 북한과의 전쟁을 준비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혐의(대통령긴급조치 제9호 위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한 망인 민모씨에 대한 40년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지검에 따르면 민 씨는 1975년 10월 수원의 한 종교시설에서 지인들에게 “정부가 서울의 고지대에 있는 아파트를 철거한 뒤 대공포를 설치하고 지하도를 건설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군 장성의 파격적인 승진을 두고는 “월남에서 핵무기를 탈취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당시 검찰은 민 씨가 이처럼 유언비어를 퍼뜨려 긴급조치를 위반했다며 기소했고 법원은 1978년 유죄를 확정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민 씨는 형을 복역한 뒤 자취를 감췄고 결국 2003년 실종 선고를 받았다. 수원지검은 2013년 긴급조치 위반죄가 위헌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지난해 민 씨에 대한 재심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보통 당사자, 당사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유족의 의견을 물어 재심 청구 여부를 결정하지만 이 분은 유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검찰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다”고 말
수원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김대성)는 건물에서 에어매트로 탈출하는 화재대피 훈련 도중 영구장애를 입은 A(20대)씨가 경기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사건에서 경기도가 2억2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에어매트는 소방서가 설치한 것으로 소방대원들은 사람이 이어서 뛰어내릴 경우 공기를 다시 주입해 부풀게 한 뒤 뛰어내리도록 해야 한다”며 “첫 번째 사회복무요원이 뛰어내려 공기가 빠져나갔음에도 다시 공기를 충분히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뛰어내리도록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소방서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그 소재지를 관할하는 도지사의 지휘와 감독을 받으므로 경기도는 해당 소방서 소속 대원들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원고가 입게 된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경기도의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2016년 5월 이 지자체의 대형화재 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앞두고 사전 연습훈련에 참가, 약 5m 높이인 건물 3층에서 1층 지상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는 훈련을 했다. 그는 다른 사회복무요원에 이어 두 번째로 뛰어내렸지만 에어매트 안의 공기가 부족,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엉덩이와 허
현재 공정률 38%… 내년 3월 개관 연면적 9만 7602㎡ 전시장 등 갖춰 센터 개관땐 일자리 3826개 창출 생산유발 효과 4561억 달할 듯 시민 마이스터즈 홍보활동 도와 ■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1년 앞으로 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의 개관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한 수원컨벤션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38%다. 4월 안에 철골·골조 공사를 완료한 후 6월까지 건축물 외부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12월까지 내·외부 마감 공사를 하고, 내년 3월 개관할 계획이다.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건립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대지면적 5만 5㎡, 연면적 9만 7천602㎡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 등이 들어선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 지원시설 건립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하 7층·지상 12층 규모 백화점은 2020년 1월,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 호텔은 2019년 10월, 지하 5층·지상 47층 규모 수족관·업무시설은 2020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 6천368억 수원컨벤션센터는 수원시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입증된 도시숲을 늘리자”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미세먼지 ‘나쁨’ 기준 변경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도시숲 확장’을 비롯한 저감 대책을 제시했다. 정부는 27일부터 미세먼지 ‘나쁨’ 기준을 강화했다. 51~100㎍/㎥였던 ‘나쁨’ 기준은 36~75㎍/㎥로, ‘매우 나쁨’은 101㎍/㎥ 이상에서 76㎍/㎥ 이상으로 조정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숲 미세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평균 26.5%,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40.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염 시장은 “도심에 새로운 녹지를 조성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가로(街路)와 광장, 하천변 등에 나무를 더 많이 심어야 한다”면서 “도시숲과 외곽 산림을 연계하고, 바람길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시숲 규모는 3천837만 3천248㎡, 생활권 도시숲 규모는 1천199만3천248㎡이다. 수원시 전체 면적에서 도시숲이 차지하는 비율은 31.7%이다. 시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9.66㎡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2∼10일 의정부에 있는 북부청과 수원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올 2분기 학점은행제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인정을 통해 학위·자격취득을 계획하는 자 등이다. 학점은행제 희망자는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도교육청북부청 평생교육과(☎031-820-0538)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과(031-259-105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국가평생교육진흥원(www.cb.or.kr)에 방문 접수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신청할 수도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주도록 한 제도다. /유진상기자 yjs@
28일 오전 1시 20분쯤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아파트 9층 거실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박모(19·무직) 군이 숨졌다. 불은 거실 등 내부 36㎡와 냉장고 등을 태워 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진화됐다. 박 군과 함께 거주하는 어머니와 동생은 화재 당시 집에 없었다. 박군은 전날 여자친구와 심하게 다투고 귀가해 거실에 스스로 이불을 쌓아두고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불에 불을 붙이기 전 박군은 집안 가스 밸브도 스스로 잘랐지만, 소방관이 조기에 출동해 폭발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군의 여자친구 등 관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28일 오전 7시 53분쯤 화성시 능동의 18층짜리 주상복합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1층 상가 옥상 화단에 있는 냉방용 실외기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53명을 동원해 3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 인명검색을 하는 한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