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안재욱의 5집 후속곡 `사랑은 아프다`와 `너를 닮아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다. 김제동은 지난 14-15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안재욱과 구두닦이로 등장, 무허가 노점상을 운영하는 아가씨(최보은)를 사이에 두고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했다. 뮤직비디오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두 가지 관점을 담은 2편의 연작으로 제작됐다. 안재욱은 `사랑은 아프다`편에서 노점상을 꾸려 나가는 최보은을 짝사랑하는 이야기를 연기했으며, 김제동은 `너를 닮아서`편에서 최보은을 짝사랑하는 안재욱을 지켜보면서 최보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쓸쓸한 아픔을 담아냈다. 안재욱의 소속사 측은 "김제동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은 평소 안재욱과 친분이 있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제동은 개런티도 받지 않고 출연해 안재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제동은 "안재욱 선배가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못하는 연기지만 출연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달 말부터 방영된다. 한편 안재욱은 오는 2월 2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올해 첫 콘서트를 연다.
미 ABC 미니시리즈 '로스트'로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영화배우 김윤진이 두번째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오는 29일 열리는 연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받아 보고 싶어하는 꿈의 시상식인 '스크린 액터스 길드 어워즈(Screen Actors Guild Awards, 이하 SAG)'에 참석하게 된 것. 김윤진은 '로스트'에 함께 출연한 매튜 폭스, 다니엘 대 킴, 에반젤린 릴리 등과 함께 드라마 시리즈부문 단체연기상(Outstanding Performance by an Ensemble) 후보에 올랐다. 김윤진은 이미 지난 제63회 골든글로브에서 '로스트'로 최우수TV시리즈상을 수상하며 국내 여배우로는 최초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한편, 'SAG'는 미국 배우 조합에서 매년 개최하는 영화와 TV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1995년 개최된 이래 12번째를 맞게 된 이 영화제는 영화 5개 부문과 TV 8개 부문 등으로 배우만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중 유일하게 TV로 미국 전역에 중계되는 영화제이다. 시상식은 '채널 CGV'를 통해 내달 12일 오후 7시30분 독점 방영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전문화된 예술체험, 치유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사업 '장애우 예술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0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지원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지역에서 장애우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예술체험 및 치유, 예술교육 사업/장애우 예술활동 관련 매개자, 예술인의 재교육 및 정보공유를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서 1회 이상의 장애우 예술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단체) 혹은 매개자(단체)면 신청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예술진흥팀(031-231-7233)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일명 '국악뮤지컬'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청률국악실내악단'도 인형극과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일명 '국악인형극'을 선보인다. 이들은 어린 관객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도깨비와 혹부리영감'를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조그마한 인형들의 몸짓을 통해 전한다. 또 국악 연주를 바탕으로 극을 진행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와 우리음악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관객이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친숙한 가락이 극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공연이 특징. 공연은 포천의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오는 27일 오전10시 30분, 오후4시 두차례에 걸쳐 펼쳐지며, 관람 및 관련문의는 전화(538-2938~40)로 하면 된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사단법인 수원예술이총연합회(회장 김훈동·이하 수원예총)는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2인 이상의 아마추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06년도 수원시 아마추어예술단체' 연습실 사용신청을 받는다. 수원예총이 제공하는 제1연습실(23평)과 제2연습실(15평)에 대해 사용가능한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3시, 오후 4∼6시까지 하루 3번이고, 매주 화요이과 금요일은 야간(6∼9시)에도 가능하다. 신청은 수원예총 사무국에서 배부받아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수원예총 사무국으로 전화(257-2966)하면 된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다음달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최근 6집 앨범 '마 논 탄토'(그러나 지나치지 않게)를 내고 3년만에 경기북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만큼 많은 관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 이은미는 당일 공연 실황을 담은 사진을 200인치 대형 화면으로 실시간 보여주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데뷔곡 '기억속으로'를 통해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반한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공연이 될 듯 하다. 특히 이번 의정부 공연은 의정부 예술의전당이 이은미측과 공연 라인센스를 체결, 서울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20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순회 공연의 두번째 무대다. 오는 2월4일 오후4시와 8시 두차례 무대에 오르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는 자신의 히트곡과 6집 앨범 수록곡 등 20여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6집 앨범의 수록곡들은 절제된 감정이 풍부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안정된 목소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애인 있어요'는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짝사랑하고 있는 여인의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홍사종)은 '도민들의 1인 1기예 습득'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교실의 2006년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6주(4개월)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해 사랑받았던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외에도 민요반과 직장인 무용반을 신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과정에는 경기도립예술단원이 강사로 나서며, 수강생의 개인별 수준에 맞춰 각 강좌별로 초급, 중급, 고급, 연구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모두 10개 강좌의 250명을 모집하는 이번 문화교실은 다음 달28일까지 강좌별 25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악기와 소품을 문화의 전당에서 무상 지원한다. 전당은 또 수강생의 강좌종료 시 수료공연을 통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예술단운영팀(031-230-3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설날 반가운 까치 소리 들을 수 있으려나?!" 새는 오랫동안 자연 속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서식해온 동반자이며 인간과 달리 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숭배와 꿈의 상징이 되어 왔다. 하늘을 자유로이 나는 새는 지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에게 늘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래서일까. 새를 바라보는 눈에는 이룰 수 없는 비상의 꿈이 묻어난다. 숭배의 대상으로 멀리 있는 듯 하지만 새는 늘 인간 가까이 살고 있다. 사람들은 아침 까치 울음소리에 '반가운 손님이 온다'며 가슴 설레었고, 잠들기 전 올빼미가 울면 불길한 예감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새의 아름다운 모습과 소리는 고대부터 문학과 그림의 소재로 다뤄져 왔다. 고양시의 덕양어울림누리가 한창 겨울방학을 즐기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기획·진행하고 있는 전시도 이 '새'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덕양어울림누리가 지난 해에 이어 친환경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이를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전하기 위한 기획 전시로 '제2회 하늘을 향하는 새-꿈꾸는 날개'를 선보이고 있는 것. 덕양어울림누리 미술관에서는 선보이는 '제2회 하늘을 향하는 새 - 꿈꾸는 날개'전은…
‘개콘스타’ 김대희(32)가 마침내 백년가약의 한(?)을 풀었다. 김대희는 21일 오후 5시 서울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 홀에서 스튜어디스 신부 지경선씨(25)와 감격의 웨딩팡파레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정재환이 주례를 맡고, 역시 선배개그맨인 컬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최근 리메이크 앨범 발매로 화제를 모은 최민수가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홀리데이' 속 주제가인 비지스의 '홀리데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앨범 홍보에 나섰다. 최민수는 영화 '홀리데이'를 촬영하는 동안 영화의 주제곡인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들으며 당시를 회상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7·80년대를 상징하는 노래들을 가수 및 음반기획자 이상민의 지휘하에 '록산사운드'라는 밴드로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 음반에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김현식의 '추억만들기'를 비롯한 총 16곡이 실려 있는데, 특히 비지스의 명곡 '홀리데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타반주와 바이올린, 비올라 등의 현악기 협연으로 퓨전화 된 곡에 최민수의 특색있는 음색이 어우러져 전혀 새로운 느낌의 '홀리데이'가 탄생한 것. 이렇게 만들어진 최민수 버전의 '홀리데이'를 배경으로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치며 절규하는 이성재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며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최민수의 리메이크 음반은 2월 중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