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더불민주당 광주지역 예비후보자들이 23일 광주시 경안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민주당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민주당과 시장가자’ 행사에는 비가 오는데도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 7명과 당원 70여명이 참석해 경안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역 경제 살리기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장보기에 참석한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줘 시장에 활력이 넘친다”며 “장날 외에도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젊은이들이 시장을 찾게 해야 한다. 젊은이들의 전통시장 내 창업을 장려해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선거용 일회성 행사가 아닌 민주당의 정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당원들에게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매달 한 번씩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환을 직접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인 이우철(42·사진) 예비후보가 23일 광주시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를 전면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광주시민들은 과도한 통신비 부담과 질 낮은 공공 와이파이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4G LTE 요금은 약 1만7천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약 4배에 달하지만, 공공 와이파이는 송수신 품질저하, 보안불안, 복잡한 접속망, 서비스의 지역 격차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고성능 장비를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공공투자에 나서겠다”며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을 활용하거나 광고 겸용 키오스크(KIOSK, 무인 정보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정보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여야가 6·13 지방선거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에 속도를 내면서 현직 시장들의 컷오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학습효과’에 놀란 국회의원·지역위원장들의 도넘은 견제구가 공천 배제의 실질적인 요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2일 공천 1차 발표 이후 이날 현재까지 도내 31개 시군 중 23곳에 대한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 현역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김성제 의왕시장과 오수봉 하남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미발표된 8곳 중 현직 단체장으로 공천 여부가 미확정된 지역은 제종길 안산시장, 최성 고양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등 4명으로 이미 추가 컷오프 예고 속에 공천 여부가 주목받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의 경우도 현역 시장 중 원경희 여주시장이 이미 컷오프 된 데 이어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종천 포천시장의 거취가 관심이다. 이처럼 여야 모두 공천심사 발표가 이어지면서 아직 공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현역 단체장들과 관련해 국회의원·지역위원장과의 불화설은 물론 노골적인 견제에 따른 불만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6·13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이재정 현 교육감과 보수진영 유일후보인 임해규 백석문화대 교수,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송주명 한신대 교수, 진보진영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 등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을 주관한 ‘2018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는 23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송주명 한신대 교수를 단일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선거인단 2만8천895명 중 2만1천198명이 참여한 모바일·ARS 투표와 1천명이 참여한 여론조사를 반영한 경선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단일 후보로 정해졌다. 송 교수는 “(김상곤 전 교육감 시절) 혁신교육과 창의지성교육을 기획하고 실천한 당사자로서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어 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을 실천하겠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공부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보 측 단일후보가 확정되면서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특히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사상 처음으로 다수의 진보 후보와 1명의 보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08_hkkim’ 소유자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나선 경찰이 미국 트위터 본사로부터 사실상 수사에 협조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트위터 본사로부터 “범죄의 성격을 감안할 때 (해당 계정 사용자에 대해) 답변할 수 없다”라는 내용의 회신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전해철 의원은 지난 8일 트위터 계정 ‘@08_hkkim’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선관위에 고발했다. 사건을 이첩한 경찰은 지난 18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트위터 계정 ‘@08_hkkim’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압수수색 영장을 트위터 본사에 이메일로 전송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닷새 만인 이날 트위터 본사로부터 이 같은 회신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트위터 본사로부터 해당 계정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받기는 불가능해졌지만, 다른 기법을 동원해 수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 계정 ‘@08_hkkim’의 주인이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부인 김혜경 씨 아니냐는 의혹이 인
바른미래당 소속 박주원(59)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23일 오전 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드루킹 게이트’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즉시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 등은 입장문에서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의심을 받는 것에 분노를 느낀다”며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권력구조에서 대선까지 여론조작이 있었다면 21세기의 신종쿠테타로 볼 수 있는 엄청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을 역전하는 시점에서 드루킹이 마타도어와 불법댓글로 이를 막고 더 나아가 지지율 하락을 꾀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현 정권의 정통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강한 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의원과 현 정부가 특검수용 의사를 밝히고 공을 국회로 넘긴 만큼 국회는 정치적 이해득실을 넘어 정권견제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김경표(57·사진)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의 경제적 성장 기반 확충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콘텐츠를 담은 도시재생’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가 이날 밝힌 ‘쑥쑥 정책’ 7탄에 따르면 지역에서 방치된 건물 또는 빈 상가 등을 시가 매입해 리모델링 후 여성·청년기업 또는 신규 창업자와 사회공헌단체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특히 44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목감천 주변과 연계, 광명 곳곳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담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김 예비후보의 복안이다. 그는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소통과 합의를 최우선시 하면서 기존 거주자의 지속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하겠다”면서 “도시경제 회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인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경선 후보인 심기보(61·사진) 예비후보는 23일 ‘45만 시흥시민이 누리는 100만 도시의 품격’을 구현하기 위한 보육정책의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시흥의 엄마들이 마음 편히 자녀를 보육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장 시급한 문제로 ‘어린이집의 국·공립화’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4개년 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첫 해에는 시 조직에 ‘어린이집 국·공립화 전담팀’을 구성하고, 2년 차에는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시작하며, 3년 차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 신설을 가속화하고, 4년 차에는 시흥을 전국 최고 수준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보유한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이를 구현코자 “정부, 도비, 시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영·유아들의 복지를 위해 기존 시립 어린이집의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도 함께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45만 시흥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보육 문제를 해결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시흥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교육부, 안산교육청 등에서 근무하며 교육분야의 정책수립과 실행에 다양한 경험을 충분히 보유한 교육전문가다. /시흥=김원규
더불어민주당 최현덕(52·사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들과 깜짝 번개팅 행사를 가졌다. 이날 번개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최 후보의 활동상과 최근 발표된 공약 등을 소재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참석자들은 선거법 준수를 위해 7천원의 음료와 다과비를 개별적으로 결제했고, 참석자 중 한 명인 성악가는 반주없이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지구의 날을 맞아 최 후보가 3분간 일제 소등을 제안하자, 참석자들이 모두 동의하는 가운데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양주 전역에 골고루 분포돼 있는 페이스북 친구들은 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최 후보는 “궂은 날씨 속에도 예상을 뛰어넘은 많은 인원이 자발적으로 찾아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더불어민주당 정왕룡(54·사진)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탈락한 황순호 시의원의 공약을 시정 1호 공약으로 삼았다. 그동안 행복공약 1호부터 9호까지 교통·교육·문화·생활·안전 등 젊은 도시 김포에 맞는 다방면의 공약을 내놓은 정 후보는 23일 “열린 시정을 통해 화합하는 도시 김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실현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채워가는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김포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라면 지위, 나이, 소속 정당을 떠나 좋은 정책과 방안을 언제든 받아들여 실행에 옮길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당 김포시장 예비후보였던 황 시의원의 ‘채워가는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공약을 열린 시정 1호 공약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채워가는 역사문화박물관은 김포의 역사를 바로 알고 김포의 문화를 후손에게 제대로 선물할 핵심적인 콘텐츠”라며 공약 채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김포시는 5천년 전 한반도 최초의 벼 재배지로 홍보 중이고,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당시에도 많은 역사 유적이 발굴됐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김포에서 발굴된 유물조차 보관·전시할 박물관이 단 한 곳도 없다”고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당위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