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 22일 오후 수원 만석공원을 찾은 강아지들이 목줄을 착용한 채 산책을 하고 있다. 반려견에 목줄을 채우지 않은 주인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일명 ‘개파라치’ 제도는 무기한 연기됐다. /김수연기자 foto.92@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올초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목표로 ‘교통은 문화다’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사망자가 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청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16년 한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550명)의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교통은 문화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보행자 사망이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현실을 감안해 이면도로 제한속도 하향, 과속방지턱 등 속도 저감시설 확충으로 차량 이동속도를 낮췄다. 또 보행자 사고 위험이 큰 교차로와 횡단보도 등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차량을 캠코더로 단속하고, 내실 있는 과속 단속을 위한 이동식 단속을 강화했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 줄이기를 위해 ‘주차(酒車) OUT 112’운동을 벌여 숙취운전(출근 전 1시간), 반주운전(점심시간 1시간), 만취운전(야간 2시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그 결과 올 1월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80일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8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19명에 비해 31명(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경제적 효과로 환산하면 총 133
의정부지검은 회식 때 성범죄 등 각종 사고를 막고자 안전책임자 2명을 지정하는 ‘피스 키퍼’(Peace Keeper) 제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식 참가자 모두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방관하지 말자는 취지다. 의정부지검은 자체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 지난 20일부터 적용됐으나 이후 회식이 없어 아직 시행되지 않았다. 내부 지침은 공식적인 회식 때 회식 책임자 1명과 안전책임자 2명을 두도록 했다. 특히 안전책임자는 남녀 1명씩 지정돼 술자리 상황 전반을 살펴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성적 농담이나 신체 접촉 등을 포착해 보고하거나 방지를 담당한다. 안전책임자는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 직원 가운데 회식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것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식을 원칙적으로 1차에서 끝내고 오후 10시 이전에 마무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태형 차장검사는 “피스 키퍼 제도는 회식을 감시하기보다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참석자들이 방관자가 되지 말자는 취지로 도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는 22일 센터 내 폐기물 야적장에서 신범식 센터장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소방훈련은 자원순환센터 내 필름 반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직원들은 “불이야”라고 3회에 걸쳐 육성 전파를 실시한 후 119 신고와 함께 집결지로 이동했다. 예고없이 진행된 소방훈련이었음에도 임직원들이 안전지대까지 대피한 시간은 7분 여, 자체 매뉴얼 숙지 등으로 인한 대처능력이 눈부셨다는 평가다. 센터는 또 자체 편성된 자위소방대원들로 무장하고 화재 진압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7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지휘반, 경보반, 소화반, 급수반, 대피 반출반, 경계 복구반, 의료반, 후송반으로 나뉘어져 센터장의 지휘 아래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신범식 자원순환센터장은 “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의 재산을 보호하고 근무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매출액 일부 위기가정 위해 기부 지역사회 학생 위한 장학금 지원도 밥 한 끼 줄인다는 마음으로 동참을 장학재단 설립·운영하고 싶어 김포시에는 지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을 통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가는 삼성요양원이 있다. 삼성요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통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있는 위기가정을 위해 기부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임효성(55)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알게 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포산주봉사회의 박남순 전 회장의 소개로 후원을 시작했다. 임 원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생긴 관심을 바탕으로 뒤늦게 시작한 사회복지학 공부를 통해 누구보다도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아 흔쾌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소외계층 아이들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도 힘쓰는 등 말 그대로 희망을 전하는 나눔 전도사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끊임없는 나눔에 대해 임 원장은 “나눔도 중독이 되는 것 같다. 나눔의 기쁨을 알고 나니 더욱 더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생겨 후원하는 곳이 오늘처럼 많아졌다&rdqu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초등학교 66교와 특수학교 6교, 총 72교를 대상으로 ‘이동과학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및 소외지역 학교, 소규모학교, 특수학교의 과학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동과학차’ 프로그램은 과학마술쇼, 과학 체험활동, 교사 연수 등으로 진행한다. 과학마술쇼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과학의 원리와 현상을 마술쇼로 시연하고 학생들도 직접 참여하는 과학 체험활동이다. 또 과학 체험활동은 4개의 코너 활동으로 천체망원경, 디지털 현미경 등을 통해 관찰하고 체험하는 한편, 최신 정보기기인 VR(가상현실), 드론, 3D프린터 등을 조작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끝으로 교사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개선과 과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사례 나눔은 물론, 과학체험교육의 지원과 확산 방법, 과학수업 정보 교류 등이 이어진다. 도융합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동과학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강연과 연구 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네트워크와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학술·연구와 초·중등 교육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교육 사업에 대한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연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및 공동 학술회의 추진, 시설 및 연구기자재 등 공동 이용,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 기간은 이달부터 5년간이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혁신을 실현해 온 도교육청의 실천 역량과 학교교육의 질 향상 및 국가교육 발전을 이끌어 온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연구 역량이 만나 미래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재정 교육감은 “두 기관은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를 위해 다양한 교육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도 유기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3일까지 학생들의 새학기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을 돕기 위한 등교 맞이 행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새학기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교문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수원교육청 Wee센터에서는 학교의 등교맞이 행사에 탈 인형과 사랑의 밴드 등의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학교의 행사진행을 함께 돕는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등교 길에 선생님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간식도 주시니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귀여운 캐릭터 탈 인형 속에 교장선생님이 계셔서 깜짝 놀랐고 교장선생님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교사들 역시 “처음에는 커다란 탈 인형을 쓰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이 느껴졌고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진 재미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수원교육청 Wee센터 담당자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 새 학기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여해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이날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이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 접하는 사례로 매우 바람직하다”면서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함께 논의하는 협력적 문화가 현장의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의식 없이 관행적으로 일할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깊이 있게 논의하며, 더 나아가 현장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이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장학사(교육연구사), 장학관(교육연구관) 등 교육전문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주제로 지방 분권과 교육 자치 시대에 학교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청의 실천 과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과 문화 혁신을 위한 미래형 혁신경영 방안 기조 강연, 분권과 자치 시대, 경기교육이 그리는 행복한 학교에 대한 발제,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기 위한 실천과제 논의, 교육감과 함께, 학교 혁신과 미래 교육을 위한 ‘우리의 꿈’ 모으기 등이다. 또한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 만들기’에 귀감이 되는 조직문화 혁신 사례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기혁신교육 정책을 살펴본 뒤, 이를 토대로 17개 분임별 집중 토의를 통해 교육전문직 각 직급과 상황에 맞는 실천 과제를 찾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정 도교육감은 특강을 맡아 ‘2018 우리의 꿈&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