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3일까지 학생들의 새학기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을 돕기 위한 등교 맞이 행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새학기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교문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수원교육청 Wee센터에서는 학교의 등교맞이 행사에 탈 인형과 사랑의 밴드 등의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학교의 행사진행을 함께 돕는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등교 길에 선생님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간식도 주시니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귀여운 캐릭터 탈 인형 속에 교장선생님이 계셔서 깜짝 놀랐고 교장선생님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교사들 역시 “처음에는 커다란 탈 인형을 쓰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이 느껴졌고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진 재미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수원교육청 Wee센터 담당자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 새 학기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역 아동센터에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A(24)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의 한 아동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해당 아동센터에 다니는 10대 여학생 B양을 성추행,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올해 초 성관계가 있었지만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여성의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폭로 이후 수사 선상에 오른 영화감독 출신의 김영빈(63)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김 전 위원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13년 10월 부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영화제 전 프로그래머 A(39·여)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해 11월 조직위 워크숍에서 또 다른 30대 여직원 B씨의 점퍼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 깍지를 낀 혐의도 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자 과거 김 전 위원장에게서 당한 성추행 피해를 언론을 통해 알렸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해자인 A씨 등을 먼저 조사한 뒤 최근 김 전 위원장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김 전 위원장의 혐의는 친고죄 규정이 폐지된 2013년 6월 이후에 벌어진 일이어서 경찰이 성범죄로 판단하면 피해자가 고소하지 않더라도 처벌할 수 있다. 김 전 위원장은 1990년대 ‘김의 전쟁’, ‘테러
수천만 원 어치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50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유성 부장판사)는 통화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51)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통화에 대한 공공의 신용과 거래의 안전을 심각하게 해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에 미치는 해악과 위험성이 크다”면서 “장기간에 걸쳐 거액의 통화를 위조했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노점상, 시장 등에서 주로 고령자들을 상대로 위조통화를 사용하는 등 범행수법도 좋지 않아 엄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두차례에 걸쳐 서울 자신의 집에서 잉크젯 복합기 등을 이용해 1만 원권 지폐 6천700장을 위조한 뒤 안양시 내 한 시장 등지에서 사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유진상기자 yjs@
상습적으로 쌀을 훔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구속됐다. 가평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총 10회에 걸쳐 경기, 강원 충청 일대에서 쌀 990㎏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농촌을 돌아다니며 문이 안 잠긴 쌀 보관 창고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A씨는 훔친 쌀을 본인이 먹거나 시장에 팔아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경찰, 정보입수 사실여부 내사중 “2년전부터 지인통해 조합원 모집 타지역 주민에 선거권 갖게 해” 낙선 후보, 선관위에 의혹 제기 신협 “불법 선거 없었다” 해명 김포지역 신협 이사장에 출마한 한 특정후보가 선거권 자격이 주어지는 조합원들을 모집키 위해 수 년전부터 지인들을 통해 출자금을 대납해 왔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경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거에 당선된 K(63)씨는 10만 원 이상 출자금을 예치해야만 선거권을 부여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2년전부터 타 지역에 거주하는 비 조합원들을 무더기로 늘려왔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지역내 큰 파장이 예상된다. 21일 김포시 대곶면 신협 대곶지점에 따르면 해당 지점은 이사장 선거를 치르기 위해 지난 2월 초 임원선거공고와 함께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2일 실시한 선거에 전체 조합원 4천500명 가운데 2천222명이 투표에 참여, K후보가 83표차로 당선돼 오는 23일 취임식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선거과정에서 낙선한 한 후보자가 ‘이사장 선거를 염두에 둔 K후보의 투표용 조합원 늘리기’에 대한 의혹을 선관위
경찰이 평택시 삼성물산 물류창고 추락사고와 관련해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2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을 2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현장은 공정이 대부분 마무리돼 말끔한 모습을 하고 있는 건물 외관과 달리 창고 안쪽은 떨어진 고소 작업대(가로 30m, 세로 7.5m)의 잔해들이 어지러이 쌓여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상판을 이루는 철골 구조물들은 낙하 충격으로 엿가락처럼 휘어진 채 산처럼 쌓였고, 파이프와 천장 마감재 등 건설자재들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사고 당시 긴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경찰은 감식에서 추락한 고소 작업대의 잔해를 분석해 사고 원인이 작업대 자체의 구조적 결함인지, 혹은 작업자 과실인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또 무게가 4t에 달하는 잔해를 일일이 이동시키며 확인할 수 없어 X-레이 투시 장비와 3차원(3D) 스캐너도 투입됐다. 3D 스캐너를 이용해 떨어진 상판의 무게와 각도 등을 측정하면 사고 지점을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경찰은 상판이 걸려 있던 사고 지점의 높이가 18m 남짓이라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렵다
■ 건강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피해 최소화 요즘 수원시 어린이집에는 ‘미세먼지 마스크’가 담긴 택배가 도착한다. 수원시가 영유아,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급하는 것이다. ▲ 미세먼지 마스크 34만 9천140매 보급 수원시는 3월 안에 관내 어린이집 원아 3만4천여 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5매씩 보급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마스크 2매를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 수급권자에게는 동사무소 복지담당자가 배부한다. 주로 실외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과 법인택시 운전자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한다. 건강취약계층에게 보급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34만9천140매에 이른다. 공기청정기가 없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어린이집·경로당·장애인시설 등)에는 올해 안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3월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7년 기준 월별 미세먼지 농도는 3월이 70㎍/㎥로 가장 높았고, 4월 63㎍/㎥로 두 번째로 높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날이 풀리는 3~5월 높아진다. 수원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
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수원 이비스호텔 니스홀에서 ‘수원 시민의 정부 ‘복지시민권’ 실현 방안’을 주제로 개원 5주년 기념 학술포럼을 연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날 학술포럼은 ‘국민 총 행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박진도 (재)지역재단 이사장의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발표 주제는 ▲지역 일자리 정책과제와 추진 방향(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센터소장)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방향(김도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교육복지 발전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과 과제(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육아 복지권 실현을 위한 수원시 대응방안(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 등이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장, 김선희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 선임연구위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장, 김혜금 동남보건대 보육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수원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 ‘미인 아카데미’(1기)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도시 수원), 인(구가 답이다!)’의 줄임말인 ‘미인 아카데미’는 인구보건복지협의회가 파견한 전문강사가 ‘함께 가꾸는 우리들의 세상’을 주제로 ▲인구구조의 변화와 원인 ▲저출산·고령화 원인과 해결방안 고민 ▲행복의 의미와 가정의 소중함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21일 화홍고등학교에서 시작된 미인 아카데미 1기는 세곡·원일·금호·동신·신곡·숙지·광교·수원초등학교, 매현중학교 등 10개 학교에서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학생 283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인구교육으로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인구 절벽 시대에 대한 심각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알리고,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인구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6월부터 미인 아카데미 2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에 교육 신청을 받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