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3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조병돈 이천시장, 김광회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인영 이천시의회의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빈과 31개 시·군생활체육회 관계자 및 종목별연합회 임직원, 지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이날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동서남북의 권역별로 스포츠팀, 7330팀, 건강팀, 행복팀 등 4개팀으로 나눠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종목에 걸쳐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고,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OX퀴즈 등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생하시는 여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천시 역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평소 경기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는 시·군생활체육회 및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비하면 오늘…
성우재(용인 백암중)가 제25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개인전 경장급에서 3위에 입상했다. 성우재는 31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중등부 개인전 경장급(60㎏급) 준결승에서 이승엽(충남 광흥중)에 2-1로 져 3위에 올랐다. 첫째 판에서 상대 이승엽에게 안다리 제치기를 당하며 기선제압에 실패한 성우재는 둘째 판에서 배지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세번째 판에서 자치기를 허용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성남 수정초가 2011 WKBL 총재배 여자초등학교농구대회에서 청주 사직초를 꺾고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수정초는 31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4강전에서 청주 사직초를 31-27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수정초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 달성을 눈앞에 뒀다. 전반을 12-16로 뒤진 채 마감한 수정초는 후반 들어 거센 반격을 시도하며 19점을 몰아넣어 역전에 성공했고, 사직초를 11점으로 묶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안양 동안고의 유가람이 전남 여수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가람은 31일 여수진남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주니어 1만m 제외·포인트경기에서 18점을 얻어 기랄도 나타리아(콜롬비아·16점)와 팀 동료 이소영(1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시니어 1만5천m 제외경기에서는 ‘장거리 여왕’ 우효숙(청주시청)이 24분38초451로 마르티네즈 켈리(24분38초469)와 라미네즈 마르타(24분40초440·이상 콜롬비아)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1위에 올라 전날 1만m 제외·포인트경기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우효숙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1만m 제외·포인트에서 우승한 뒤 지난해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지 않았지만 아시안게임 이 종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장거리 여왕’의 명성을 유지했다. 남녀 주니어 1천m 결승에 출전한 인천 학익고 출신 최봉주(부산 서구청)와 신소영(대구시체육회)도 전날 T300m 1위에 이어 나란히 금메달을 추가,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최봉주는 1분26초698로 안드레스 깜포(콜롬비
아주대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홍익대를 꺾고 대학축구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아주대는 31일 전남 영광군 영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전·후반 90을 득점없이 비긴 뒤 연장 후반 14분 황철환이 뽑아낸 결승골에 힘입어 홍익대에 1-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우승컴을 품에 안았다. 아주대는 전반 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김승호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으면서 아쉽게 골을 놓쳤다. 전반 21분 왼쪽 측면을 돌파당한 아주대는 홍익대 이건희에게 헤딩슛을 허용했지만 볼이 오른쪽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한숨을 돌렸다. 골키퍼들의 선방 속에 9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 승부로 들어갔고, 승리의 여신은 아주대에 미소를 지었다. 연장 전반까지 득점이 없던 아주대는 승부차기의 기운이 짙어지던 연장 후반 14분 역습에 나선 황철환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면서 120분 대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아주대 하석주(43) 감독은 지난해 12월 아주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취임 8개월 만에 팀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 감독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축구대회 멕시코 전에서 프리
한국이 제9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을 꺾고 결승에 올라 숙적 일본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영복(서울 충암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31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구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대만을 4-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변진수(충암고)와 한현희(경남고)가 각각 7이닝 2실점, 3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은 필리핀을 13-1, 7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일본과 9월 1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대회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난적 대만을 맞아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3회 2사 2, 3루에서 강구성(성남 야탑고)의 좌익선상 2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호투를 이어가던 선발 변진수는 7회 선두 타자를 2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이후 상대 중심타선에 3안타를 얻어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8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한현희의 안정된 투구 속에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결국 연장 10회부터 승부치기에 들어갔다. 먼저 대만에 한 점을 빼앗긴 한국은 10회 말 공격에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아 1번 타자 박민우(
□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날짜별 하이라이트 ◇3일(토) = 우사인 볼트가 200m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날 특별 이벤트로 열리는 400m 휠체어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3위인 유병훈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또 미모를 자랑하는 크로아티아의 블랑카 블라지치(28)가 신기록을 세우고 특유의 쇼맨십을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 ▲남자 50㎞ 경보(오전 8시)=경보 하면 우스꽝스러운 허리와 엉덩이의 회전동작을 떠올리기 쉽다. 거의 4시간 동안 50㎞를 걸어야 하는 경보는 육상 경기 가운데 유일하게 남자만 참가하는 종목이다. 올 시즌 최고 기록은 3시간40분대로 대구 대회는 3시간30분대에서 메달 색깔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 높이뛰기(오후 7시)=여자 높이뛰기에서의 경쟁은 크로아티아의 블랑카 블라지치(28)와 러시아의 아나 치체로바(29)의 싸움으로 좁혀져 있다. 193㎝의 늘씬한 몸매와 우아한 점프를 자랑하는 블라지치는 2009년 2m08을 뛰면서 세계기록(2m09)에 1㎝ 차로 다가서 이번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블라지치는 최근 2m07을 뛰어넘은 러시아의 아나 치체로바(29)와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남자 창던지기(오후 7시
스포찬(Spochan)이란, 일본어로 ‘칼싸움’이란 뜻으로 경찰들이 사용하던 경찰봉과 검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무술로 개발됐다. 이아이도 지도자 이던 타나베테준도 국제회장이 고류 진검술과 진검 승부의 스포츠화를 연구해 지난 1971년 국제호신도연맹을 조직한 것이 시초로, 1973년에 처음 보급되기 시작됐다. 스포츠로 발전한 뒤에는 실제 봉검을 사용하지 않고 공기를 채워 넣은 경봉을 이용하게 됐다. 부상을 입지 않을 만큼 안전한 에어 봉을 가지고 수련하기 때문에 무도의 특성과 레크리에이션의 장점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해질 수 있는 생활 무도라 할 수 있다. 스포찬바라는 현재 세계 80개국 가까이 수련을 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대회가 요꼬하마 및 도쿄에서 열리고 있고, 참가국 규모는 20~26개국 정도이다. 국내에서는 여러 대학교와 도장, 동호회 등에서 생활체육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스포찬의 장점 스포찬은 일본의 전통검도의 수련방식과는 달리 어느 특정 무술의 성격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로서 다양한 수련방식(병행체육·레크리에이션)에 접목 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기초와 기본 예절만 지킨다면 즐겁게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26)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에 입단하면서 한국인 선수로 아홉 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박주영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명문구단 아스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력 누수를 메우고자 검증된 공격수가 절실히 필요했던 팀 사정 때문이다.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한 아스널은 어느 때보다 불안한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임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바르셀로나)와 사미르 나스리(맨체스터 시티)가 다른 팀으로 빠져나갔고 잭 윌셔와 아부 디아비, 키어런 깁스, 요한 주루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뉴캐슬과의 시즌 개막전에서는 제르비뉴와 알렉스 송이 각각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연이은 전력 손실로 아스널은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에서 2-8 참패하는 등 1무2패로 리그 하위권에 내려앉아 있다. 하지만 박주영에게는 아스널의 위기가 기회가 됐다. 당장 선발 선수 11명을 꼽기도 어려운 상황이 된 아스널은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즉시 전력감으로 쓸 수 있는 공격수를 찾았고,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세 시즌 동안 91경기에 나서 25골을…
‘미스터파크’(4세·국내산)가 오는 2일 부경경마공원 10경주(혼1·2천m·별정)에서 국내 신기록인 16연승에 도전에 나선다. 15연승 기록은 80년대 데뷔 ‘포경선’, 90년대 데뷔 ‘새강자’가 각각 기록했다. ‘미스터파크’는 지난 6월 직전 경주에서 60㎏의 높은 중량을 짊어지고 뛴 여파로 마체에 이상 징후가 있었으나 현재는 컨디션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져 신기록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김영관 조교사는 “최근 꾸준한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라며 “한국 신기록인 16연승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높아 사실 부담이 간다”면서도 “여느 경주처럼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한판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기승기수는 부경 특급기수인 조성곤 기수로 결정됐다. 조 기수는 올 시즌 57승을 기록 중인 기수로 다승 1위라 볼 수 있는 특급기수이다. 조 기수는 “말에 대한 믿음이 크나 16연승이 부담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며 “하지만 ‘미스터파크’가 워낙 좋은 말이니 기대 또한 크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스터파크’가 같은 2천m에 두 번 출전 모두 우승했고 경주기록 역시 전체 경주마 평균인 2분 12.5초를 크게 앞서는 2분 9.6초로 신기록 전망이 밝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