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8일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드레싱류 신제품 2종 ‘이탈리안 드레싱’과 ‘유자샐러드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일 베이스 드레싱이 매년 6% 이상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드레싱 카테고리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제품의 특징은 드레싱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3대 요소인 오일, 식초, 소금을 올리브유, 화이트와인식초, 천일염으로 사용했다. 특히 이탈리안 드레싱은 바질, 로즈마리, 파슬리, 타임, 레몬그라스 5가지 허브를 넣어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을 그대로 살렸다. 또 유자샐러드소스는 100% 국내산 유자 믹스를 사용해 향긋함이 특징이다. 고영주 CJ제일제당 드레싱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이탈리안 드레싱과 유자샐러드소스는 유러피안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드레싱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며 “성장하는 드레싱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유통업계의 관심이 쏠렸던 킴스클럽 운영권이 미국계 사모투자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는 28일 킴스클럽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KKR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KR은 블랙스톤, 칼라일과 함께 세계 3대 사모펀드로 불리는 기업인수합병(M&A) 전문기업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대원칙에 따라 진행한 킴스클럽 매각에서 KKR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온오프라인 유통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KKR이 기존 투자 업체들과의 시너지 차원에서 킴스클럽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의사를 보여 왔다”고 말했다. 매각 조건은 이랜드 유통점 내에서 운영중인 킴스클럽 37개 점포의 영업권과 물류시설 등 부대시설을 KKR이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랜드와 KKR은 앞으로 한달여간 최종실사와 매각가 확정을 거쳐 5월초 본계약을 맺고 상반기 안에 킴스클럽 매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는 킴스클럽 매각과 별도로 현재 준비 중인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현대증권을 선정할 예정이다./유진상기자 yjs@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장학생 500여 명을 선발했고, 이번에 잔여 예산을 활용해 400여명을 추가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연 500만원 한도로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 장학금 희망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주소지나 학교 소재지를 관할하는 공단 지역본부·지사 재활보상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대표 전화(☎ 1588-0075)나 홈페이지(www.kcomwe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상기자 yjs@
경기도가 소유하고 있는 자체발간실을 폐지 또는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사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자체발간실 운영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보도자료에서 “경기도의 경우 인쇄 중소기업보다 규모가 크게 운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1개(65%) 지자체가 자체발간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43억 1천만 원 상당의 인쇄물을 발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발간실을 보유한 광역 지자체는 경기, 강원, 전북, 경남, 제주, 광주, 대구, 대전, 인천, 울산, 세종 등이다. 경기도의 경우 특히 2008년 18억 원을 들여 디지털인쇄시스템(POD)을 도입했으며,이를 통해 전체 인쇄물의 78.5%를 자체 발간하고 있다. 나머지 21.5%는 외주발주를 하지만 대부분 장애인 보훈단체에 100% 수의계약하고 있어 지역의 인쇄기업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인력면에서도 웬만한 중소기업을 능가한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평균 10.3명의 전담공무원이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인쇄기계도 같은 기간 6.6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쇄 중소기업의…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CE부문 윤부근 대표, IM부문 신종균 대표, 경영지원실 이상훈 사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부장,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는 ‘스타트업(Start Up) 삼성 컬처혁신’을 선언하고,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 삼성’은 조직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동시에 담고 있는 슬로건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새로 시작해, 스타트업 기업처럼 빠르게 실행하고 열린 소통의 문화를 지향하면서 지속적으로 혁신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임직원들의 집단지성 플랫폼인 모자이크(MOSAIC)에서 ‘글로벌 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대토론회를 실시, 총 2만6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천200여건의 제안과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분석, 개선방향을 수립했다. 이날 임직원의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업무생산성 제고 ▲자발적 몰입 강화 등 ‘3대 컬처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컬처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5일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할랄식품수출·유통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할랄식품 수출·유통전문가 과정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에 대비해 관련 산업의 발전전망을 파악하고, 수출·유통 관련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수출농업법인,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다음달 29일까지 6주(매주 1회, 금요일)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프로그램은 ‘국내외 할랄 인증 및 절차’, ‘할랄식품 수출확대 전략’, ‘국내 할랄식품 생산 및 수출기업체 탐방’, ‘교육생 토론회’ 등으로 구성돼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교육한다. 조해영 aT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전세계 무슬림 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할랄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계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에 aT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세금계산서를 청구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무적으로 청구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세금계산서는 부가가치세법에 발급시기를 정하고 있으므로, 일반적인 청구서와 달리 법에서 정한 발급시기에 발급해야 한다. 부가가치세법상 공급시기를 간단히 살펴보면, 재화의 공급은 재화가 인도되는 때, 용역의 공급은 역무의 제공이 완료되는 때, 수출은 선적일로 정하고 있다. 특이한 경우로서, 선세금계산서, 월합계세금계산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선세금계산서는 재화공급이나 용역제공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대금이 먼저 입금된 경우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것으로서, 적절한 세금계산서이다. 월합계세금계산서는 빈번하게 거래하는 고객에 대해 한달간 거래한 금액을 합산해서 그 달의 말일을 공급일자로 하여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것이다. 한달간의 거래를 합산해야 하므로, 10일간의 여유를 더해서, 다음달 10일까지 교부하면 적절한 세금계산서가 된다. 실무적으로는, 재화를 이미 인도했거나 용역의 공급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가를 받을 수 있을 때쯤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경우가 있다. 대금을 빨리 주지 않는 고객과의 거래에 있어서, 대금을 받지도 못했는데, 매출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주택인허가물량이 작년보다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주택인허가물량은 5만3천723가구로 작년보다 61.3% 늘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계는 10만1천25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1% 증가했다. 인허가물량은 수도권, 특히 경기에서 급증했다. 2월 수도권에서 2만7천65가구가 인허가를 받아 작년에 견줘 102.5% 늘었다. 경기와 서울은 각각 1만9천850가구와 5천874가구로 175.8%, 29.4% 증가했고, 인천은 1천341가구로 작년에 비해 17.5% 줄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만8천217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천889가구가 인허가받아 작년보다 각각 26.3%와 22.6% 많아졌다. 2월 공동주택 분양승인물량은 1만5천130가구로 작년 2월과 비교해 66.2%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2월에 6천295가구가 분양이 승인돼 35.9% 증가했고 지방에서는 8천835가구로 97.7% 많아졌다. 지난달 미분양주택은 총 5만5천103가구로 1월보다 9.3%(5천634가구) 줄었다. 수도권의 미분양주택이 2만4천971가구로 14.4%(4천209가구) 적어졌다. 도내에서…
KCC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자재 전시회인 ‘제18회 도모텍스 아시아(2016 DOMOTEX ASIA)’에 참가해 친환경 PVC 바닥재 라인업을 선보이며,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하이 푸동지역의 ‘신 국제 엑스포’에서 이날까지 열린 ‘도모텍스 아시아’는 36개국, 1천170여 건자재 기업과 4만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바닥재를 비롯한 최신 건축자재 및 트렌드를 공유했다. KCC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바닥재 시장 추세에 맞춰 경보행 바닥재는 물론 선박용, 버스용, 병원용 바닥재 등 고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KCC의 PVC 바닥재 라인업을 집중 선보였다. 친환경 PVC 경보행 바닥재 ‘숲 청아람(2.5㎜)’, ‘숲 소리향(3.0㎜)’, ‘숲 소리순(4.5㎜)’, ‘숲 소리휴(6.0㎜)’를 비롯해 중국과 북미 수출용 상업용 바닥재 4종, 선박과 버스에 시공하는 중보행 바닥재 2종, 병원용 바닥재 등이다. KC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의 지
주택금융공사는 4개 채권 평가사가 오는 25일부터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수익률을 산출할 때 사용하는 방식을 예상 만기기준 방식으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NICE피앤아이와 한국자산평가, KIS채권평가, 에프앤자산평가 4개 채권 평가사는 MBS 수익률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산출했다. 그러나 이렇게 서로 다른 방식을 적용하면 수익률 차이가 생겨 MBS 거래에 효율적이지 않아, MBS 수익률 산출방식을 예상 만기기준 방식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1월 이 같은 내용의 ‘MBS 가격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채권 평가사에 배포했으며,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의 준비 기간을 뒀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MBS 수익률 산출방식이 통일돼 MBS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