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수원시와 공동으로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광역도시로 참가하는 수출촉진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문 지역은 세금이 없는 자유무역(FTA) 권역으로, 촉진단에는 수원시 창업보육센터 소재 리벤㈜ 등 5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5개 중소기업은 5일간에 걸쳐 방문 지역의 63개 업체 바이어들과 종합수출상담 및 바이어 사무실 방문을 병행하는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우리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장에 베트남 기획투자부 관계자가 찾아와 한-베트남 교역을 격려하고 현지 언론 등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총 8만불의 수출 확약과 111만불의 수출상담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월부터 양 기관이 참가 중소기업에게 수출상담 대상 바이어 세부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연락을 하도록 지원한 맞춤형 전략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는 평가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CJ제일제당은 22일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기능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식품학 및 영양학 분야 국제 전문학술지인 ‘저널 오브 푸드 사이언스 앤드 테크놀로지(Journal of Food Science&Technology)’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식품학과 영양학 모든 분야의 첨단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저널 오브 푸드 사이언스 앤드 테크놀로지’에 CJ 자체 균주를 이용해 개발한 고추장의 동물실험 연구에서 체지방 개선 효과가 입증돼 최종 게재 승인되면서 한국 장류의 우수한 기능성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혜원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발효식품센터 수석연구원은 “이번 논문 등재는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효과가 과학적, 학술적으로 입증됨으로써 그동안 막연하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한식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쾌거”라며 “한국 장류의 우수한 기능성을 제품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연계하면 글로벌 건강 장수식품으로의 도약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2001년부터 전통장의 복원과 표준화를 위해 발효 균주와 균주를 활용한 발효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상훈기자 l
공공주택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이 민관합동 사업으로 개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부지 조성공사와 임대주택 건설을 결합한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동사업 형태로 추진하기로 하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동사업은 LH와 민간이 지구조성과 임대주택 건설사업의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며 LH는 토지취득·공급 등을, 민간은 단지 조성공사 시공과 임대주택 건설·준공 등을 맡는 것이다. 이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경우 민간사업자는 단지조성공사와 분담금 등 지구조성사업에 5천억원 이상의 투자비와 임대주택건설 공사비를 부담하고, 지구 내 토지매각에 따른 회수금으로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또 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3개 필지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LH는 이달 30일 성남시 오리사옥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5월23일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양규원기자 ykw@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2일 도내 시설원예농가와 축산농가에 봄철 황사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도농기원은 우선 시설원예의 경우 농업시설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황사유입을 최소화하고 황사 후에는 0.5% 정도로 희석한 수용성세제를 사용해 시설의 피복자재 세척을 권고했다. 또 축산농가는 가축 대피와 함께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물론 먹이통 등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 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중국, 몽골로부터 유입되는 황사는 농작물 수량 감소, 가축 질병 발생 등의 원인이 되므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전국 8번째 플래그샵으로 인테리어쇼핑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더한 ‘프리미엄 스마트 홈인테리어’ 매장인 수원 광교점의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 23일 ㈜한샘에 따르면 수원 매탄동 1-5 일원에 문을 연 수원 광교점은 지하 2층 지상 4층 전시면적 4천92㎡ 규모로 1층에는 신혼전문관과 수면존, 샘카페, 편의시설 등이 마련돼 있으며, 2층 거실, 서재·자녀방 3층 명품브랜드관과 맞춤패브릭, 4층 생활용품관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원 광교점은 고객의 거주공간, 가족구성원, 연령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패키지 전시공간인 컨셉트룸에 디지털키오스크(Digital KIOSK, 첨단 멀티기기를 활용했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과 모바일 상담프로그램 등 디지털스마트기술을 최초로 접목했다. 따라서 고객이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현재 전시되고 있는 각 상품별 특징, 사이즈, 소재 등 상품 상세정보와 최신 인테리어팁(Tip)까지도 얻을 수 있다. 또 모바일 상담프로그램인 ‘한샘 홈플래너’(Home Planner)를 이용해…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연고점을 갱신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5포인트(0.35%) 오른 1,996.81로 마감했다. 작년 12월23일(1999.22) 이후 최고치다. 지수는 3.61포인트(0.18%) 오른 1,993.37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사자’와 기관의 ‘팔자’가 대립한 가운데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지난 17일 장중 2,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전날에도 장중 2,000선을 재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국제유가와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도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줬다. 다만 코스피가 2,000선 부근까지 오름에 따라 기관 투자가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38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9거래일 연속 ‘사자’를 지속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120억원어치, 945억원어치를 팔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4천168억원, 거래량은 3억7천938만주로 각각 집계됐다. 운송장비(3.05%), 운수창고(1.98%), 의료정밀(1.73%), 섬유·의복(1.38%)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업(-1.30%), 통신업(-0.85%), 화
KT와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저지를 위해 여론전과 소송전, 경고 등 꺼낼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전부 꺼내고 사활을 걸고 나섰다. KT와 LG유플러스는 22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 기업결합을 신중하고 투명하게 심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업결합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두 회사는 공정위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자료를 다시 검토해달라고 읍소하는 동시에 기업결합을 허용하면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길 수 있다’고 사실상 경고했다. 외견상 공정위에 의견을 전달하는 형식을 갖췄지만, 공정위가 이미 통신 3사의 이해관계와 상반된 입장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 만큼 국민을 상대로 여론전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 KT와 LG유플러스는 조만간 이번 인수·합병의 부당성을 알리는 신문광고를 내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자사 직원이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합병을 결의한 주주총회는 무효”라며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는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를 출시, 올해는 지난해 보다 성능을 향상시킨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했다. 반도체 특성을 가진 퀀텀닷 기술은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에 불과한 나노 크기의 퀀텀닷 입자 하나 하나가 정확하고, 순수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화질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시장에 49형부터 최대 88형까지 SUHD TV 총 14개 모델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해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커브드 TV와 초대형 TV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커브드 TV 모델은 10모델로 확대하고, 65형(163cm) 이상 초대형 TV도 8모델로 대폭 늘려 고객들이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올해 SUHD TV 신제품은 컬러, 밝기 등 화질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하고, 하나의 리모컨으로 주변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등 사용편의성과 디자인도 대폭 개선돼 고객들의 입장에서…
CJ제일제당이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기능성 아미노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21일 기능성 아미노산 업체인 중국의 하이더(Haide)사와 한화 360억원 규모 100%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더는 1986년에 설립된 식품 및 기능성 아미노산 전문회사로, 중국 저장성 닝보시 경제개발구역에 총 2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능성 아미노산 생산기술의 핵심인 정제기술력이 뛰어나고, 300여개의 글로벌 고객 및 판매망을 확보한 전문 업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하이더 인수를 통해 40종 이상의 기능성 아미노산과 아미노산 유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또 자사의 발효기술력과 하이더의 정제기술력을 토대로 원료 구매, 연구 개발, 생산, 판매 등의 모든 과정을 통합할 수 있어 향후 미래 성장 및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5년간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해 수액제, 영·유아용 아미노산 등 의약용 아미노산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에는 매출 4천억 원, 시장점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공동연구 목적으로 중국 쓰촨성 판다 보호구역에서 한국 에버랜드로 온 판다 커플이 다음 달 8일 첫선을 보인다. 에버랜드는 수컷 판다 러바오(樂寶, 기쁨을 주는 보물), 암컷 아이바오(愛寶, 사랑스러운 보물)와 이들이 머무는 판다월드의 공개 일정을 21일 밝혔다. 에버랜드 측은 판다들이 갑작스럽게 몰려드는 인파에 놀라지 않도록 우선 공개 시간과 관람 인원을 제한한 뒤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첫 공개부터 2주 동안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모집한 관람객과 임직원 등에게 하루 3시간 정도 공개한 뒤 다음 달 21일 판다월드 정식 개장 행사 이후부터 모든 관람객에게 시간제한 없이 공개하기로 했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지난 3일 판다 보호구역에서 인천까지 2천400여㎞에 이르는 먼 거리를 날아온 뒤 새 둥지인 에버랜드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세계적인 동물원 디자인업체 독일의 댄 펄만(Dan Pearlman)사가 설계한 부지면적 7천㎡, 연면적 3천300㎡의 판다월드도 인테리어 등 일부 막바지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에버랜드는 중국임업국 산하 야생동물보호협회와 맺은 ‘한중 판다보호협력 공동추진에 관한 본계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