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부터 2029년까지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이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9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대회 유치 공모에서 단독 신청한 이천시에 대해 현장실사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개최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진행된 현장실사에서 이천시는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 ▲우수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체육시설의 활용도와 접근성 ▲대회 운영 역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서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달 26일 열린 ‘2026년 제1차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에서는 이천시 개최안이 위원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되며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민 1420만 명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28-29년 대회' 개최지인 이천시에서는 2028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열고, 2029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하
김태성(화성시청)이 또 한 번 1위를 질주하며 2026-2027시즌 국가대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김태성은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둘째 날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606을 기록해 결승선을 가장 먼저 밟았다. 2위는 이정민(성남시청·41초805), 3위는 박장혁(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41초927)이 차지했다. 2026-2027시즌 국가대표는 1, 2차 선발대회에서 남녀 500m, 1000m, 1500m 세 종목 점수를 합산해 상위 8명을 선발한다. 다만 202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임종언(고양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는 자동으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에 따라 1, 2차 대회 종합 순위 1~7위가 추가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이로써 김태성은 전날 열린 남자 1500m에 이어 500m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여자부 500m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이 43초787로 심석희(서울시청·43초850)와 김은서(화성시청·43초953)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앞서 최민정은 전날 열린 여자 1500m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500m에서
양평군청 소속 김성용이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전국씨름선수권대회는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8일 개최됐으며, 김성용은 선수권부 청장급(85kg 이하)과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용은 선수권부 청장급 준결승에서 강준수(경기대학교)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에서는 권민성(한림대학교)을 상대로 첫 판에서 ‘뒤집기되치기’를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빗장걸이’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완승을 거뒀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남자 일반부 청장급 결승에서도 김성용은 이병용(기장갈매기씨름단)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개인전 두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이번 대회 2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선수권부 경기에서는 경장급(75kg 이하)에서 김대경(대구대학교), 소장급(80kg 이하)에서 정성재(동아대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용장급(90kg 이하)에서는 권진욱(태안군청), 용사급(95kg 이하)에서는 김명기(기장갈매기씨름단), 역사급(105kg 이하)에서는 박동환(기장갈매기씨름단), 장사급(14
부천FC1995(이하 부천)는 돌아온 승격의 주역 ‘바사니’가 복귀했다고 8일 밝혔다. 주전 공격수 바사니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정교한 공격과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는 바사니의 합류로 부천의 공격력이 눈부시다. K리그 통산 97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바사니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부천이 1부로 승격하는 데 일등 공신이다. 특히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만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활약한 바 있다. 바사니는 올 시즌 부천의 K리그1 역사적인 첫 경기였던 전북현대모터스 원정에서 선발 출전 이후 한 달여간 재활에 매진한 끝에 이번 제주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알렸다. 그리고 후반 18분 카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바사니는 약 34분 동안 종횡무진 활약했다. 바사니는 그라운드를 밟은 짧은 시간 동안 공격과 수비진영을 가리지 않고 총 22회의 패스를 시도하며 10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롱패스(2회), 중거리패스(3회), 전진패스(3회) 등 상대 압박이 강한 상황에서 시도한 고난도 패스들까지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배달하며 팀 공격의 중심을 잡았다. 바사니 투입 이후 부천의 경기 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그는 투입된
대한탁구협회(Korea Table Tennis Associa: KTTA)가 젊은 기대주들이 대거 합류하며 국제탁구연맹(ITTF) 창립 100주년을 기념할 2026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한국 국가대표팀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KTTA는 젊고 패기 찬 주전들을 소집하며 세계무대를 향한 준비를 마쳤다. KTTA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탁구체육관(오륜관)에서 파견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대표 선수들은 충북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곧 런던으로 출항한다. 런던대회 단체전 엔트리는 남녀 각 5명이다. KTTA는 앞서 세계랭킹 50위 이내 남녀 각 3명을 우선 선발했으며, 이번 선발전은 우선 선발자 외 1군 대표팀 멤버들이 대상이었다. 토너먼트 우승자가 즉시 대표팀에 합류하고, 잔여 인원을 다시 토너먼트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남자부는 장우진(30·세아, 세계 9위), 안재현(26·한국거래소, 20위), 오준성(19·한국거래소, 31위)이 우선 선발된 가운데 두 차례 토너먼트를 통해 김장원(24·세아)과 임유노(21·국군체육부대)가 합류했다. 김장원은 1차 토너먼트에서 조대성(화성도시공사), 임종훈(한국거래소), 박규현(미래에셋증
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18승)은 올 시즌 승점 57점, 5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GS칼텍스(19승), 흥국생명(19승)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수에서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속공 성공률 41.3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센터 활용도가 떨어지면서 공격 패턴이 좌우 날개에 과도하게 집중됐고, 상대 블로킹 대응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블로킹(세트당 2.19개)은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중위권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했다. 중앙 블로킹과 사이드 협력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블로킹 이후 세컨드 볼 전개 과정에서 공격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다. 또 올 시즌 중하위권 팀들과는 접전을 이어갔지만,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세트 후반 흔들림이 반복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수비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공격 효율 저하로 순위 경쟁에서 밀리며 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외국인 주포 댄착 빅토리아(등록명 빅토리아)는 다시 한 번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며 팀 공격의 중심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빅토리아는 올 시즌 36경기(138세트)에 모두 출전해 835점
프로야구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KT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롯데를 7-3으로 제압했다.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에게 2-0으로 승리했던 KT는 2연승을 거뒀다. KT 선발 고영표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베테랑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 했고, 오윤석은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결승타를 친 장성우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T는 1회말 롯데 노진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3회초 무사 만루에서 힐리어드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맞췄다. 계속된 공격에서는 장성우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김현수가 홈으로 파고들어 2-1로 역전했다. KT는 4회말 롯데 노진혁의 중전 안타 이후 최원준의 송구가 지연되며 2루까지 허용했다. 이어 한동희, 윤동희의 연속 안타로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노진혁을 런다운으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KT는 5회초 장성우가 우전 안타를 쳐내 볼넷으로 출루한 안현민을 홈으로 불러들여 1점 더 달아났다. 7회초…
김태성(화성시청)이 2026-20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승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태성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첫 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6초262를 질주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남윤창(한국체대·2분36초371), 3위는 김기현(단국대·2분36초684)이 차지했다. 이정민(2분36초688)과 김한별(2분36초707·이상 성남시청), 배서찬(고양시청·2분37초275)은 나란히 4·5·6위에 올랐다. 2026-2027시즌에는 남녀 각각 8명, 총 16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한다. 1, 2차 선발대회 남녀 500m, 1,000m, 1,500m 3개 종목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상위 순위 8명을 뽑는다. 2차 선발대회에는 1차 대회 남녀 상위 성적 24명이 출전한다. 단, 202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남자부 임종언(고양시청)과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가 대표팀에 자동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1, 2차 대회 남녀 종합 순위 1∼7위가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김태성은 8~9일에 진행되는 남자 500m, 1000m 경기와 11~12일 열리는
강준수(경기대)가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준수는 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대학부 청장급(85㎏급) 결승전에서 서승호(단국대)를 2-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 하상원(영남대)을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강준수는 서승호와 결승 첫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둘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를 사용해 서승호를 모래판에 눕히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수원북중SBC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6 경기도교육감배 및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수원북중SBC는 7일 열린 소래중과의 결승전에서 5-0으로 승리하며 전국소년체전으로 향하게 됐다. 이날 선발 등판한 지현우는 1이닝 4타수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호투를 펼쳤고, 이어 등판한 박효철은 4이닝 11타수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3회 1득점을 올린 수원북중SBC는 5회와 6회에 각각 2득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팀 안타는 총 12개로, 마운드를 책임진 박효철은 이날 4타수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투타에서 골고루 활약했다. 이외에도 박채준이 3타수 1안타 1득점, 유우진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공을 펼쳐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어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소화한 유우진 역시 6타수 0피안타 무실점으로 소래중 타자들을 묶어두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들은 소래중을 상대로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높은 집중력과 뛰어난 제구를 선보였다. 이에 수원북중SBC는 전국소년체전 티켓을 따내며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또 한 번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