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외공연축제 2005 경기'에 참여하는 '숭산 소림사 무술관 공부예술단'
여주에 위치한 여성생활사박물관은 여성생활문화교실과 함께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했던 '고쟁이展'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 여성생활사박물관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지역의 문화적 빈곤 해소 및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생활문화교실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고쟁이'가 지닌 여성의 권위신장과 양성평등의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하는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연장전시키로 한 '고쟁이체험전'은 기존의 '고쟁이전'에서 그 명칭을 바꾸고 작품 보강 및 고쟁이 입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여성생활사박물관 관계자는 "7월 말까지 연장 전시하는만큼 앞선 기획전에서 정립된 고쟁이의 역사적 의미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홍보하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부천문화재단 동화기차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학습동아리 '책사랑모임' 주관으로 다음달 8일부터 1박 2일동안 '한여름 밤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는 초등3,4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첫날에는 민속놀이. 조별 발표. 영화보기, 둘째날은 동화토론. 조별발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문의는 032-326-2691로 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동화기차'는 지난 2001년 5월 개관해 책읽어주기와 그림책 슬라이드 상영, 토요영상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여름은 지치지도 않는가 보다. 비가 개이고 7월의 끝자락에 선 무더위가 끝없이 이어진다. 지친 사람들 마음은 이미 시원한 피서지로 달려가 있다. 그러나 피서객들이 북적대는 곳을 떠올리면 그냥 집에서 홀로 쉬는 편이 낫다는 생각도 든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있다. 더위가 절정에 달할 때쯤 대자연을 무대로 열리는 지역공연축제를 찾는 것이 바로 그것. 8월 무더위속 경기 동북부를 무대로 연극과 무용, 음악 공연 등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 '세계야외공연축제 2005 경기'(집행위원장 임진택)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더위를 피해 흔히 가는 피서지인 경기 양평, 가평, 구리, 남양주 일대에서 열리는 것. 지난 2001년부터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로 개최되던 것이 경기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부터 축제이름을 바꾸고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새로운 출발인 만큼 내용도 해외 초청작과 국내 초청작, 다양한 생태·환경 참여행사, 국제심포지엄 등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5일(오후5시) 개막식에 앞서 두물머리 느티나무마당에서 이귀선율려춤패와 남해안별신굿패가 세계야외공연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원하는 굿판 '두물머리 별신굿'을 벌인다
이병헌, 송혜교 주연의 SBS TV 드라마 `올인`이 마케도니아에서 앙코르 방송된다. 아이랑 국제방송은 26일 "`올인`이 마케도니아에서 종영 2개월만에 시청자의 요청으로 지상파 방송사인 마케도니아TV를 통해 8월부터 재방송된다"고 밝혔다. `올인`은 마케도니아에 이어 9월엔 루마니아, 연말까지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지상파 TV에도 편성될 예정이다. 아리랑국제방송 수출지원센터 김태정 부장은 "동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무료방영 및 저렴한 비용에 드라마를 공급하고 있다"며 "한국드라마에 익숙해지게 되면 본격적인 수요가 판매요청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랑 국제방송은 동유럽 외에도 중남미 지역의 프로그램 시장조사를 마치고 올해 말부터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배급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페루와 콜롬비아 등에서도 `천국의 계단`을 볼 수 있게된다.
가수 비가 중국 최대의 음악축제에서 `올해의 한국 가수상`을 수상했다. 비는 지난 24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열린 `MTV-CCTV 만다린 뮤직 아너스 2005(이하 MMH)`에서 `올해의 한국 가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MMH는 중국 MTV가 CCTV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중국 최대의 음악 축제로 중국 인기 가수는 물론 일본, 대만, 홍콩, 미국 등 세계적인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올해 한국 대표로는 비가 MMH 공연가수로 초청 받았고 `올해의 한국 가수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가 `올해의 한국 가수상`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한국 가수상`은 중국 MTV에서 올 한 해 동안 방송된 뮤직비디오 횟수가 가장 많은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승훈(6회), 장나라(5회), jtl(4회)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는 이날 시상식의 마지막 무대를 `나쁜 남자`, `It’s raining`의 리믹스 버전으로 장식했다. 이밖에 대만의 왕리훙(王力宏), 홍콩의 류더화(劉德華), 미국의 심플 플랜 등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
"왕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 와인을 만들 수 있다" 책 '종통와인 만들기'의 저자 윤권상(강원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은 와인동호외 회장으로 활동하며 정통와인 뿐 아니라 갖가지의 과일로 손쉽게 와인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일반 가정에서도 제조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기구를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와인 만들기는 마시는 것보다도 만드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 목표와 정성과 인내, 이 세 가지 요소가 합쳐져야 좋은 와인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최소한 6개월 이상의 기다림 끝에 만들어지는 나만의 와인. 저자는 이 책만 보면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사고방식이 있다" 저자 마츠우라 에이코는 이른바 운 좋은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이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기본은 '결국에는 다 잘 될 거야!'라는 사고방식이라고 전한다. 그는 이 책에서 '하길 싫은 일은 하지 말자',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말들을 알고 있자', 남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도록 하자', 주변의 기대가 아닌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자',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결정을 하자', '지금 여기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여유를 갖자', '운명의 흐름을 거스르지 말자'을 설명하며 그에 따른 생활 습관과 언어 습관, 가치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첫 만남에서 마법의 성(?)을 허물기까지 사랑에 빠지는 데이트 연금술 101가지' 발칙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남녀 심리를 분석해 그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는 부류의 책들이 최근 들어서 서점 한 코너를 장악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 역시 단순히 남녀의 차이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평범한 책으로 오인당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실상 페이지를 여는 순간 여지없이 그 추측은 깨진다. '심리학의 즐거움4'이라는 큰 주제 아래 심리학 이론을 하나씩 접목해 남녀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기 때문. 예를 들어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에게는 마음과 몸을 지배하고 있는 '보디 타임'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고 설명하며 영화 속 데이트 시간이 해가 떨어지는 무렵인 것은 인간의 심리와 육체적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데에서 표현한 것이라 주장한다. 이어 남녀관계에서 이 시기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은 좀 더 쉽게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은 물론, 회사나 공적인 관계에서 상대를 설득을 하는 것도 이 '보디 타임'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충고한다. 심심풀이로 읽기엔 아까운 이 책을 통해 이성을 사로잡는 방법뿐
여름휴가를 떠나는 길에 책 한 권을 챙겨보자. 휴향지에서 신나게 노는 것도 좋지만 푸른 숲과 넓은 바다를 스승 삼아 책상 삼아 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그 어떤 것보다 매혹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거창한 준비도 필요 없다. 책 한 권이면 최고의 여름휴가 시작! 특히 한여름밤 무더위를 잊기엔 추리소설이 제격이다.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하나씩 사실을 재구성하면서 글을 읽다 보면 더위를 싹 잊을 수 있기 때문. 이에 손에는 땀을 온몸에는 찬 기운을 불어넣는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 3권을 소개한다. -세번째 비밀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 이뤄진 성모의 예언 중 세 번째의 내용이 무엇일까" 저자 스티븐 베리의 상상에서 시작된 책 '세번째 비밀' 성모의 강림을 중심 소재로 삼아 파티마 예언에서 성모가 루치아 등 세 아이에게 전한 세 가지 예언 중 세 번째 비밀에 얽힌 의혹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역사 추리 소설이다. 전 2권으로 구성돼 가톨릭 교리의 핵심을 정면으로 다루며 그 문제점을 비판한다. 여기에 소설 속 사건 당사자들의 이해관계와 개인적인 탐욕과 음모가 드러나면서 소설의 재미를 더하는 한편, 성직자의 의무와 욕망앞에서의 갈등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