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22일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조속한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2016년도 희망찾기·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희망찾기 프로그램은 갑작스런 산업재해로 환자와 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불안감 등을 동료 산재근로자, 가족,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 극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자기관리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체험활동 등으로 이뤄지며, 산재장해자와 2년 이상 통원치료 중인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산재근로자는 대표전화(☎1588-007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국원기자 pkw09@
광주, 용인, 파주 등 경기권 아파트 분양물량이 최근 급증하면서 2017년 이후 입주물량 과잉으로 아파트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21일 경기권 아파트의 최근 2년간(2015∼2016년) 분양물량이 과거 5년간(2010∼2014년) 분양물량보다 얼마나 증가했는지 비교한 결과 최근 2년간 분양 물량이 13만8천372가구로 과거 5년간의 분양물량(4만4천693가구)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근 분양 물량이 급증한 지역은 광주, 용인, 파주, 평택, 화성 등이었다. 광주는 과거 분양물량이 연평균 562가구에 불과했으나 작년 광주 태전지구 등 민간택지에서 물량이 쏟아지면서 최근 2년 연평균 7천373가구에 이르러 1천212% 증가했다. 이어 분양물량이 많이 늘어난 지역은 용인으로 5년 연평균 분양물량(2천941가구)보다 최근 2년 연평균 분양물량(1만6천333가구)이 4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는 연평균 1천12가구에 불과했던 분양물량이 최근 4천369가구로 늘어 332% 증가했고 평택은 과거 연평균 3천112가구였던 분양물량이 최근 1만3천323가구로 328% 늘었다. 동탄2신도시 분양 물량이 쏟아지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 관내 2개 지역아동센터와 고등학교 한곳에서 추천받은 모범 우수고교생 7명을 선발, 2016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 경기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층 우수 학생(총 48명)에 대한 장학사업을 7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이 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형덕 경기지역본부장은 학생들에게 “회사 직원의 정성어린 모금액(Love Fund)을 재원으로 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배려심 있는 학생이 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해 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국민연금이 지난해 국내외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해 거둔 수익률은 4.5% 가량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이달 말 열리는 결산에서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는다. 기금위는 작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의 투자내용과 대체투자 자산의 공정가치 등을 반영해 연간 기금운용성과를 검토, 평가한다. 국민연금의 이런 투자성과는 2014년 수익률 5.25%(금액 가중 수익률 기준)보다 낮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황 속에서 다른 글로벌 연기금보다는 뒤지지 않는 성과라고 국민연금은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자평했다. 글로벌 연기금 중에서 미국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 일본의 공적연금(GPIF·연금적립금관리운용) 등은 지난해 저성장과 저금리 기조 속에 해외 주식시장의 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출범한 1988년부터 2015년 11월 현재까지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9%다. 한편 국민연금기금 운용현황을 보면, 지난해 11월말 현재 기금규모는 506조7천억원이다. /이상훈기자
중국 교역량과 여객 증가에 대비해 평택·당진항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신규 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평택·당진항에 3만t급 4선석(접안시설) 규모의 여객부두와 새로운 여객터미널을 짓기로 하고 작년 5월 여객부두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먼저 발주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상반기에 국제여객터미널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작품을 제출한 곳에 설계용역을 맡기기로 했다. 설계공모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실용성·기능성·경제성 등을 갖추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평택·당진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다. 평택·당진항에는 중국 5개 지역을 연결하는 카페리가 운항 중이지만 국제여객부두의 선석이 총 3개에 불과해 운항 일정이 겹칠 때는 번갈아 정박지에 대기하다 배를 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를 이용한 여객은 2008년 28만명에서 2014년 49만명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컨테이너 화물도 35만6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54만6천TEU로 늘었다. 국제여객부두 건설에는 1천317억원, 터미널 건설에는 715억원이 투입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투입으로 3천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 파트너십 사업’에 24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 아이템 발굴 기획단계부터 연구·개발(R&D)과 사업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 신규 사업기획 부문 지원 회사로 선정되면 동반성장을 위한 아이템 구상과 전략 구축에 필요한 R&D 사전기획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2단계 R&D 연계과제 부문 지원 회사가 되면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위해 6억원 이내의 R&D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매칭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파트너 업체를 찾으려는 중소·중견기업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자체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중소·중견기업은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중기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병신년(丙申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9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오곡밥 재료, 부럼류, 나물류 등 대보름음식을 할인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땅콩 등 부럼류, 오곡밥 재료(조, 수수, 팥 등), 묵나물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윷놀이 등 이벤트를 진행해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 2016년 풍년과 복을 기원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그동안 금요장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경기 우수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정찬민 용인시장이 ‘규제철폐’와 ‘기업유치’에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직접 또 한번의 ‘세일즈행정’에 나선다. 용인시는 역북지구, 기흥역세권 등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주택사업 관계자와 지역건설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3월 중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이번 사업설명회 추진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과 실질적인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을 위한 것이다. 특히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으로 관내 민간건설 사업 인·허가 시 지역 업체의 참여를 권장하고,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건설자재를 구매사용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현재 용인지역에는 역북지구가 있는 처인구 13곳, 기흥역세권과 서천지구 등이 있는 기흥구 16곳, 광교신도시와 동천지구 등이 있는 수지구 11곳 등 총 40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25곳이 승인신청 중인 상태다. 시는 이에 따라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아파트 공사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권장하고, 지역업체의 현황 및 우수업체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택사업자와 지역업체 간 정보 교환 및 커뮤니티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소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원치 않는 자신에 관한 정보가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을 때 이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상반기 중 이처럼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보장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잊힐 권리는 2000년대 중반부터 유럽연합(EU) 국가들을 중심으로 시행돼온 개념으로, 개인이 과거의 한때 저지른 실수나 잘못으로 평생 낙인이 찍힌 채 살지 않도록 하자는 게 취지다. 인터넷에서는 2014년 스페인의 변호사 마리오 곤살레스가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잊힐 권리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됐다. 곤살레스는 16년 전 자신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집을 경매에 넘겼다는 기사가 계속 구글 검색에서 뜨자 검색 결과에서 배제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가이드라인에는 일반인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는 자신에 대한 정보 중 원하지 않는 내용을 삭제해줄 것을 인터넷 포털이나 게시판·카페 등 운영자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잊힐 권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겨냥한 정보는 합법적이지만 잊히고 싶은 내용, 불법의 경계까지 가지는 않았지
삼성전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삼성 중남미포럼’에 참석해 프리미엄 ‘SUHD TV’를 비롯해 2016년 전략제품을 소개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중남미 주요 거래선, 파트너, 미디어 등 400여명은 물론 중남미 전자제품 체인점, 유통점, 통신사업자 등 현지 주요 거래선 CEO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현지 사업 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현지 거래선과 파트너들은 올해 브라질에서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개최로 TV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SUHD TV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인 55형부터 78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SUHD TV는 UHD화질의 핵심인 1천니트 밝기의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기술과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퀀텀닷 컬러 기술 등을 적용,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블레이드를 없앤 원형구조로 균일하고 쾌적한 냉방이 가능한 혁신적인 ‘360 카세트’ 실내기를 비롯해 상냉장 하냉동의 T타입 냉장고 ‘T9000’ 등 다양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