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의 대부 바비킴이 '고래의 꿈' 후속곡 '잇츠 올라잇 잇츠 올굿'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실제로 샌프란시스코 비행기에 올랐다. 바비킴은 지난 18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끝내 공항으로 나오지 않는 연인을 아쉬워하며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올라타고 쓸쓸히 떠나는 연기를 연출했다. 실제로 한국을 떠나는 로드무비 스타일로 제작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내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졌다. 바비킴은 2살때부터 자신이 자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 잠시동안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힘들고 어렵기만 했던 지난 10년 동안의 한국에서의 음악 생활이 생각났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금까지 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비킴의 1집은 각종 음반판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비킴은 "1년이 지나도 공들여 만든 음반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지금도 나는 전국 힙합 클럽을 돌며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바비킴의 후속곡 '잇츠 올라잇 잇츠 올굿' 뮤직비디오는 3월 초부터 케이블 TV음악 채널과 지상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10집 음반 '꽃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심수봉이 신세대 보컬리스트 팀과 한 무대에서 입을 맞춘다. 2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무대를 통해서다. 심수봉이 신세대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세계를 들려주는 이 자리에 팀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심수봉은 "내가 높이 평가하는 뮤지션과 꼭 한 무대에 서게 되는 행운이 찾아온다. 얼마전에는 바비킴과 무대를 가졌는데 이번에는 팀과 함께 공연을 펼치게 돼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팀 역시 "저를 높이 평가해준 심수봉 선배님이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도 초대해줘 무척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제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게 돼 더 없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날 심수봉은 '미워요', '사랑밖에 난 몰라' 등 자신의 히트곡과 10집 타이틀곡 '개여울'을 열창한다. 또 팀의 2집 타이틀곡 '고마웠다고'를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다. 이날 녹화분은 26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미래 음악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수원지역의 피아노 영재들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 난파음악경연대회 등 각종 콩쿨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피아노 영재들이 수원시음악협회와 수원시 학원연합회 후원으로 '해바라기 영재콘서트'를 24일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갖는다. 연주회에는 중앙대학교 전국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1등 수상자인 초등학교 2학년생(김수정)부터 대한어린이 예능문화원 전체 대상 수상자인 6학년생(이단비)까지 수원지역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장차 훌륭한 피아니스트의 길을 향해 수련하고 있는 이들 피아노 영재들이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무대로 사랑의 선율로 연주회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전문음악가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음악인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는 연주회가 거의 전무한 현실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번 공연을 통해 남다른 교육적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문의 031-237-1551
원주 한지문화가 프랑스문화성의 초청으로 국제적인 조명을 받으며 유럽대륙에 소개된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최근 해마다 파리에서 개최되온 국제적인 '세계문화의 집' 공식 행사에 참가해 '파리 한지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지- 세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오는 3월 10일부터 4월4일까지 25일간 전개될 '파리 한지문화제'는 파리시 아끌리마따시옹과 징가로극장에서 열린다. 파리 한지문화제는 나폴레옹 3세가 1860년에 건축한 시민공원인 아끌리마따시옹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전통등전시회, 닥종이인형전, 한지공예체험, 한지상품 판매를 25일간 펼친다. 또 행사기간 중 주말을 '한국의 날'로 지정해 한지벼룩시장을 여는 한편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한국영화를 상영해 파리 시민과 유럽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해 9개국의 문화가 선보여질 징가로 극장에서 '파리한지문화제' 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문화의 집 행사로 유일하게 전시행사 초청을 받은 원주한지문화제는 '대한민국한지대표작가전'과 '한지공예전'을 진행한다.
남성공무원들의 성인지력 향상교육 참가율이 8.7%에 불과하고 5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들의 교육 참여율이 저조해 이에 대한 제도 개선과 '성인지력 교육’확대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부는 최근 브리핑에서 한국여성개발원에 의뢰한 ‘공무원의 성인지 교육 훈련실태 및 성인지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중앙 5개, 광역 13개, 기초단체 55개, 교육훈련기관 28개 등 전국의 101개 기관을 대상으로 22개 교육프로그램과 95개 강의안 내용을 분석하고 일반직 공무원 1,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력을 조사한 결과다. 성인지력이란 정책 수행시 성별 역할과 지위에 있어 사회적 관행과 역학관계를 이해하고, 성별 입장과 경험을 동등하게 고려함으로써 성차별적인 영향을 배제하는 능력으로 이번 조사는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입안·결정·집행하는 공무원들이 양성평등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101개 기관 중 특강 형식의 양성평등교과 과정이 운영되는 기관은 24개 기관(23.8%)이었으며 성인지력 향상교육을 독립과정으로 운영하는 기관은 22개 기관(21.8%)에 불과했다. 이중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이 각각
부천시 청소년수련관이 봄학기동안 사회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외국어강좌, 미술교실, 플룻등 악기 강좌, 독서 및 글쓰기, 연극놀이, 각종 체육활동과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내달 2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주로 수강료는 강좌별로 4만2천원부터 5만천원이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역사체험 학습도 실시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될 체험학습은 3월 선사시대에 대한 학습과암사동 선사주거지로 둘러보며 빗살무늬토기도 직접 제작한다. 4월에는 ‘백제가 만들어지다’라는 주제로 몽촌토성과 석촌동의 백제고분을 답사보며 3월에 제작한 토기를 굽는 행사도 펼쳐진다.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본격적으로 학습할 5월에는 공주박물관, 정림사지 5층석탑, 부소산성을 직접 방문한다. 수련관은 또 3월 27일과 5월 28일 주말을 이용한 주말특별체험학습을 펼친다. 3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문막에서 승마체험을 실시하며 5월에는 초등학교 전학년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문화체험가족캠프를 여주에서 1박 2일로
경기도 문화의전당이 수능을 앞둔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 제작한 연극 '김유정의 봄봄봄'을 전국 24개 고등학교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해 10월 초연이후 전국 중고등학교의 초청을 받아 유료공연 중인 연극 '봄봄봄'을 오는 4월까지 무료로 선보여 더 많은 청소년 관객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당의 이번 무료공연 구상은 지난해 활발한 문화예술지원으로 메세나 우수기업에 선정된 우림건설이 공연비 7천만원을 지원해 성사된 것으로 이미 가평 조종중.종합고, 대구 경북고, 경산여고, 진량고 등 4개학교 3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김유정의 봄봄봄'은 전당이 고전 문학을 제대로 대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통해 작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관람 문화를 느끼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눈으로 읽는 고전명작 시리즈’일환으로 제작한 것. 지난해 8월, 안톤 체홉의 단편소설을 수능대비 기획 공연으로 처음 올린 이후 두번째로 제작된 '봄봄봄'은 소설가 김유정의 '봄봄' '금 따는 콩밭' '소낙비' 등 세편을 옴니버스화한 연극으로 경기도 최초의 문화상품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전당 측은 이번 연극이 수차례의 전국 각 학교 공연
(사)경기도박물관협의회에 소속된 테마박물관 및 미술관 28개소가 연합 특별전시를 위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협의회는 내달 3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기도박물관 내 2개의 기획전시실과 중앙홀에서 '미술관 옆 박물관'이라는 타이틀로 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현재 테마박물관과 미술관 보유면에서 전국 최다지역인 경기도에서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지역박물관 협의회를 결성한 (사)경기도박물관협의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각 박물관과 미술관을 상징하는 소장품 2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전시회는 경기도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동시에 전통문화와 현대미술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독특하게 구성했다. 우선 나혜석, 김종태, 박수근, 권진규, 오세창, 김은호, 박래현, 박생광, 이우환, 박서보, 전혁림 등 국내 대표적인 작가들의 현대작품과 종로의 육의전에서 비단을 팔던 수남상회의 간판, 장부 등 근대 물품들을 망라해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조선 중기 사대부인 이원익의 영정 및 교서와 실학의 대종인 성호 이익의 저서는 물론 이익의 친형으로 동국진체의 창시자인 이서가 직접 만들어 연주하던 거문고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조선시대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기린문은입사안장'…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준호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안녕 내사랑`이후 6년만이다. 정준호는 올 여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루루공주`(가제)에서 김정은과 호흡을 맞춘다. `루루공주`는 MBC 드라마 `슬픈연가`의 공동제작사 포이보스와 SBS `파리의 연인`을 기획한 파크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풀하우스`의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루루공주`는 4월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아직 방송사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SBS 특별기획 드라마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극중 정준호는 야망이 없는 평범한 청년이지만 재벌가의 상속녀 김정은을 만난 후부터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인물로 출연한다.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김정은과 호흡을 맞춘바 있는 정준호는 "평소 좋아하던 표민수 PD가 작품을 하자고 제의해와 흔쾌히 승락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려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함께 연기할 김정은씨가 있어 안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리의 연인`이후 1년만에 TV로 복귀한 김정은은 "드라마는 수많은 시청자가 매회
군인들에게 인기순위 1위로 꼽히는 섹시 댄스 가수 채연이 군인들을 위한 깜짝 위문공연을 펼쳤다. 스타가 학교를 몰래 찾아가 학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해 인기를 모은 음악채널 m.net '스쿨 오브 락(樂)'에 출연한 채연이 학교가 아닌 군대를 방문했다. 채연과 제작진은 지난 15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공군 제 20전투비행단을 몰래 찾았다. 이날 제작팀은 부대의 협조로 군가교육을 한다며 1000여명의 군인들을 강당에 집합시켰다. 평상시대로 교육을 받던 군인들은 강당 무대에 갑자기 펼쳐지는 채연의 전신 사진에 이어 실제 채연이 등장, 열정적인 안무와 함께 '둘이서'를 열창하자 고함에 가까운 환호성을 질렀다. 채연은 히트곡 '위험한 연출', '사랑느낌', 2집 수록곡 '사랑인가봐' 등을 열창하며 군인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꾸몄다. 이날 녹화분은 28일 오후 6시 m.net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