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에게 인기순위 1위로 꼽히는 섹시 댄스 가수 채연이 군인들을 위한 깜짝 위문공연을 펼쳤다. 스타가 학교를 몰래 찾아가 학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해 인기를 모은 음악채널 m.net '스쿨 오브 락(樂)'에 출연한 채연이 학교가 아닌 군대를 방문했다. 채연과 제작진은 지난 15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공군 제 20전투비행단을 몰래 찾았다. 이날 제작팀은 부대의 협조로 군가교육을 한다며 1000여명의 군인들을 강당에 집합시켰다. 평상시대로 교육을 받던 군인들은 강당 무대에 갑자기 펼쳐지는 채연의 전신 사진에 이어 실제 채연이 등장, 열정적인 안무와 함께 '둘이서'를 열창하자 고함에 가까운 환호성을 질렀다. 채연은 히트곡 '위험한 연출', '사랑느낌', 2집 수록곡 '사랑인가봐' 등을 열창하며 군인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꾸몄다. 이날 녹화분은 28일 오후 6시 m.net을 통해 방영된다.
김희선이 일본통신판매 화장품 DHC와 1년 전속 12억원이라는 거액에 재계약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CF모델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더구나 김희선 DHC제품 중 `딥 클렌징 오일`만을 광고할 뿐 만 아니라 중국과 대만에서도 DHC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특히 대만 DHC모델인 영화배우 우첸롄(吳天蓮)을 뒤로 물리고 활동하게 돼 한국 여배우의 자존심을 한껏 세웠다. DHC코리아측은 "김희선은 한국은 물론 중국과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자사 평가 결과 김희선이 모델로 활동하는 기간 높은 매출 증대가 이어져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재계약 후 `DHC스베스베 퀸`으로 선정된 신인 모델 윤주희와 함께 CF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김희선은 현재 MBC `슬픈연가`에서 시각장애를 고치고 가수로 다시 서지만 삼각사랑의 시련에 아파하는 혜인 역을 연기하고 있다.
“거짓 이미지와 뒤틀린 진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사상의 자유를 굳건히 수호해 왔다”는 헌사를 받은 미국의 저명한 문화예술가 수전 손택의 '사진에 관하여 On Photography'(시울 刊, 이재원 역)가 최근 번역돼 나왔다. 1973년부터 4년간에 걸쳐 뉴욕타임즈 서평란에 게재된 여섯편의 에세이를 모아 발표한 '사진에 관하여'는 1978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비평부문을 수상한 손택의 최고작으로 찬사받은 평론집. 하지만 이 책이 최고작으로 불리는 것은 단지 외형적인 성공 때문이 아니라 그가 평생동안 전개한 ‘거짓 이미지’와의 싸움이 이 책을 기점으로 본격화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의 평가다. 또한 이 책은 20세기의 주요 기록매체인 사진의 본성에 관해 그동안 제기된 바 없는 질문들을 직접적으로 던져 ‘언젠가는 해야만 할’ 논쟁을 촉발시켰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인류는 여지껏 별다른 반성없이 플라톤의 동굴에서 꾸물거리고 있다. 그것도 순수한 진리의 이미지를 골똘히 생각하면서”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사진에 관하여'는 1839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래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은 사진의 본성을 되돌아보게 해준다. 무엇인가를 경험한다는 것은 그 경험을
20일 오전 수원여고 청포도 체육관에서 수원여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생 145명에 대한 제28회 졸업식이 거행된 가운데 선생님의 송시에 이어진 졸업생의 답시가 시작되자 감격을 참지못한 졸업생들이 끝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수원지부가 국내 최초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의 미술업적을 기리고 한국 여성미술의 창의적 장으로 자리매김된 나혜석 여성미술대전의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아홉돌을 맞게될 '나혜석 여성미술대전'의 모집 분야는 평면부분 순수미술 작품이며 오는 5월 2일-7일 1차 사진 접수에 이어 5월 12일 출품사진과 동일한 1차 입상작을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2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0호 이상 100호 이내 작품으로 1인당 2점을 출품할 수 있도록 했다. 원서는 한국미술협회수원지부 홈페이지( http://www.suwonart.co.kr )나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지회 지부 및 예총 시.도지부에서 교부되며 1차 작품사진 접수처는 수원미술전시관이다. 수원미협은 응모된 작품의 최종 심사 결과를 5월 15일 발표하며 5월 26일 대상 등 시상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시풍속에서 설만큼 비중있는 민족 전래의 명절, 정월 대보름 날(23일)이 다가왔다. 여성, 출산 등을 상징하는 달을 신성하게 여기고 달의 움직임에 따라 한해를 시작하던 우리 조상들은 정월 대보름에 새해의 안녕을 비는 의식으로 여러 제의를 행해 왔다. 경기도국악당은 희망과 기복을 상징하는 대보름을 맞아 23일 7시 기획공연을 열고 전래해온 제례의식을 펼쳐 보인다. 국악당은 "점차 잊혀져 가는 민속 명절 ‘정월대보름’을 다시 확인하고, 둥근 달을 바라보며 음악을 감상하면서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악가 이정규 선생이 참여하고 경기도립국악단의 민요팀 및 무용단, 사물놀이팀이 출연해 고려시대부터 전해오는 기악곡인 '보허자',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불리던 시조 ‘경제(京制)’를 주제로 한 거문고 독주곡 ‘꽃길’, 경쾌한 느낌의 경기민요들을 연주한다. 특히 새해 경제회복과 안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나라의 국태민안을 기원하던 한국무용 '태평무'를 무대에 올리며 풍류가 깃든 사물놀이패의 '풍물판굿'을 통해 새해의 소망을 표현한다. 한편 국악당은 7시 열리는 이번 정월 대보름 기획 공연 외에도…
경기문화재단 세계평화축전(총감독 강준혁)이 지난 17일 오후 2시 도라산역에서 '평화메신저 파견을 위한 출정식'을 열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평화메신저 70명은 21일부터 일주일간 분쟁지역인 동티모르 등 4개 국가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펼친다. 평화메신저는 올해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경기도가 마련한 '세계평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알리고 지구상 유일 분단국가의 대학생으로서 전세계 분쟁지역에 평화를 전파하기 위해 파견되는 것. 메신저들은 동티모르를 비롯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러시아(연해주), 독일 등 4개 국가에 파견돼 해외 평화단체, 외국 대학생과 함께 평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티모르에 파견된 메신저들은 한국 파병부대인 상록수부대를 방문하는 한편 건립 중인 '동티모르 미망인회관'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을 찾은 메신저들은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는 한편 현지 양국의 대학생들과 평화토론회를 열고 평화기원 연날리기, 평화벽화 그리기 등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또 러시아(연해주) 지역의 경우 우수리스크 우정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발해 및 독립지사의 유적지 등을 답사하게 되며 독일의 경우 통일박물관 및…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이 올해 덕수궁미술관 첫 전시로 '한국현대조각의 선구자인 '김종영'전을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우성 김종영(1915-82)은 국내에 현대조각을 도입하고 정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작가이다. '자연' 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서구적 조형감각을 동양 정신으로 승화시킨 김종영은 해방 이후 설립된 대학 미술교육의 선구자로 국전 조각부의 설립과 운영에 기여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조각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에 비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김종영의 작품 세계를 살펴봄으로써 한국 조각의 형성과정과 발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 전시의 첫번째는 그의 작품 초창기인 1930-40년대 인물상들과 1950년대의 철조각 등 추상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실주의적인 인물상들이 주로 제작된 이 시기, 김종영이 석고로 제작한 '소녀상'(1936년 작)은 사실주의적 기법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조각에서 철이라는 재료가 유입되고 국내에 추상조각이 제작되던 시기인 1950년대 국내 조각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서양에서 전후에 확산
MBC FM(91.9MHz)`손석희의 시선집중`은 21일 오전 7시 20분 특집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듣는다`를 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참여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으로부터 북핵문제와 동북아 정세를 진단해보고자 마련됐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이번 특집방송을 위해 20일 서울 동교동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김 전 대통령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이날 김 전 대통령은 6자회담, 북미.남북관계 전망, 퇴임 2주년의 근황 등을 전할 계획이다.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섹시가수 채연과 유니가 한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둘의 섹시 대결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m.net-KMTV 공동제작 가요차트쇼 'm! COUNTDOWN'에서 펼쳐졌다. 채연과 유니는 섹시 콘셉트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 컴백전부터 화제를 모으는 등 닮은 꼴 행보를 해오고 있어 이날 두 사람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무대에서 나얼과 1위 후보에 올라 오프닝 무대를 꾸민 채연은 평소 무대보다 더 섹시한 춤동작을 가미했다.흰색 민소매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나온 채연이 남자 댄서와 과감한 춤을 선보인 것. 방송에서 2집 타이틀곡 'Call Call Call'을 처음으로 선보인 유니 역시 열정적인 안무와 무대 연출로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가슴이 깊게 패인 붉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유니는 노래가 시작되기 전 기둥을 이용한 섹시 춤을 선보였고 'Call Call Call'을 부르면서 남자 댄서와 어우러져 관능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채연은 이번 무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방송은 19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