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이 프라이빗 다이닝 멤버십 ‘시그니엘 클럽 블랙’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규 멤버십은 동반 1인이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서브 카드 특전이 포함돼 프라이빗 멤버십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30일 시그니엘 서울은 프라이빗 다이닝 멤버십 ‘시그니엘 클럽 블랙’을 공식 출시했다. 해당 멤버십은 기존 550만 원(VAT 포함) 멤버십을 업그레이드한 상위 버전으로, 연회비는 770만 원(VAT 포함)이다. ‘시그니엘 클럽’은 롯데월드타워 107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멤버십 전용 레스토랑으로,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담 버틀러 서비스와 함께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고급 요리를 제공한다. 2인부터 20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이닝 룸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에 적합하다. ‘시그니엘 클럽 블랙’의 핵심은 서브 카드 제도다. 메인 가입자가 지정한 1명의 기명 사용자에게도 동일한 멤버십 혜택이 적용되며, 최초 1회 발급 이후 명의 변경 및 양도는 불가하다. 기존 멤버십에서 220만 원을 추가하면 메인 가입자 외 1인에게 혜택을 공유할 수 있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멤버십의 가치를 나눌 수 있다. 기존 혜택도 강화
신한은행이 서양음식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주를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디지털 기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 30일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본사인 코지하우스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코지하우스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금융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과의 협약, 가맹점주 대상 맞춤형 경영 컨설팅,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금융 접근성 향상이 포함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디지털 기반의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실시간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정보를 분석해 신용도를 정교하게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금리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코지하우스 가맹점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한 금융서비스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PvP 콘텐츠 ‘공성전’을 도입하고 전설 등급 신규 영웅 ‘아이리스’를 추가했다. 결투장 점수 체계도 개편되며 유저 피드백 기반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30일 엔씨소프트는 자사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콘텐츠 ‘공성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성전은 32개 혈맹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PvP 콘텐츠로, 혈맹당 최대 24명의 혈맹원이 군주가 지정한 순서에 따라 1 대 1 전투를 치르는 방식이다. 32강부터 결승까지 총 5회에 걸친 전투를 통해 최강 혈맹을 결정한다. 우승 혈맹에게는 신화 주사위, 신화 영웅 소환권,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 등의 보상이 주어지며, 해당 혈맹이 점령한 성은 일주일간 ‘켄트성’으로 변경된다. 최초 공성전 우승 혈맹은 ‘신화 군주 코스튬’도 추가 보상으로 획득한다. 이와 함께 전설 등급 신규 영웅 ‘아이리스’도 추가됐다. 아이리스는 물속성 방어형 캐릭터로, 적을 공격하면서 아군에게 방어막과 피해 저항 무시 효과를 부여하는 ‘프로즌 스파이크’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결투장 점수 체계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전면 개편된다. 결투장에서 승리 시 획득
롯데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로서리 상품 12종을 실속 가격에 선보이는 직진가격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물가 속 소비자 체감 혜택을 높여 민생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가 오는 31일부터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직진가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대표 식료품을 선정해 실속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거품 뺀 찐 가격”을 표방하며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 확대를 목표로 한다. 캠페인 첫 주인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소비에 적합한 먹거리 12종을 직진가격 상품으로 선보인다. 대추방울 토마토는 5990원,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7990원, 고산지 바나나와 청양고추 기획팩, 오이맛고추 기획팩은 각 3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4인 가족용 통큰 닭볶음탕용은 8990원, 호주산 양 숄더렉과 목심은 각각 100g당 3490원과 3990원에 마련했다. 삼계탕 2종은 900g 기준 8990원이며, 30입 모둠초밥은 1만 9990원, 국내산 한통 치킨은 9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복숭아는 행사 카드 적용 시 9960원, 킹크랩과 한우 국거리 불고기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LS가 상반기 휴가 사용률과 격주 5일 근무 비율이 높은 위탁배송업체에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구 경기 초청권을 제공하며 배송기사의 휴식을 장려하고 있다. 30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LS는 상반기 기준 휴가 사용률과 격주 5일제 준수율이 높은 위탁배송업체들에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구 경기 무료 초청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CLS는 이번 조치를 통해 위탁배송업체 소속 배송기사들의 자율적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격주 5일제의 현장 정착을 뒷받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초청권은 위탁업체를 통해 각 배송기사들에게 전달됐다. 퀵플렉서에서 근무 중인 이승준 배송기사는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간 경기를 직관한다. 이씨는 “뉴캐슬의 키에런 트리피어를 좋아해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직접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씨는 “4년 동안 주간 야간 배송을 모두 경험했으며 현재는 백업기사로 주 5일 근무하고 있다”며 “CLS는 백업기사 시스템이 있어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있는 환경이 타사보다 훨씬 나은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태안으로 동료들과 함께 휴가를 다녀온 것도 백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치의학 발전과 치과기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규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 ‘교정 기공 컨테스트’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최된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에 이어 열린 것으로, 최신 기공 기술과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교정 기공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은 ▲일반교정 ▲투명교정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다른 주제에 따라 참가자들이 작품을 제출하고 본선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심사는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황충주 원장을 비롯해 김윤지 서울아산병원 교수, 김진성 동남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다. 일반교정 부문에는 총 70명이 참가해 6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투명교정 부문에는 41명 중 6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각각 ‘장치 제작 계획과 과정’, ‘디지털 셋업 계획과 제작 과정’을 주제로 PT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일반교정 부문에서는 새로이교정치과기공소 소속 송관우 기공사가…
세븐일레븐이 네이버웹툰 원작 영화 ‘좀비딸’과 손잡고 간편식 3종을 출시하고 인기 시리즈 ‘한도초과 간편식’도 확대하며 푸드 콘텐츠 다변화에 나섰다.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0일 세븐일레븐이 간편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푸드 콘텐츠 다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영화 ‘좀비딸’과 연계한 간편식 3종과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의 추가 출시를 들 수 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인기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과 협업해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좀비딸은 가족애와 유머를 결합한 색다른 시각의 좀비물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영화 개봉으로 원작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영화 개봉일에 맞춰 ‘좀비딸 로스팜계란볶음 삼각김밥’과 ‘좀비딸애용이 애플앤치즈냥 샌드위치’를 먼저 출시했고 다음 달 6일에는 ‘좀비딸애용이 치즈냥계란김밥’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에는 원작 캐릭터인 할머니 밤순과 반려묘 김애용의 일러스트가 적용됐다. 좀비딸 간편식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네이버웹툰 쿠키 10개가 제공되며 스탬프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전국 복지기관에 치킨 1000마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치킨대학 교육과 연계된 ‘착한기부’ 활동은 올해로 26년째를 맞았다. 30일 제너시스BBQ 그룹이 7월 한 달간 전국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나눔은 치킨대학의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속적인 ESG 활동의 일환이다. BBQ는 특히 중복 기간 동안 수원시 및 경기도 광주시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기부를 진행했다. 지난 29일에는 수원시 아동복지과와 협력해 권선구, 팔달구, 장안구, 군포시 소재 그룹홈 아동들에게 총 150인분의 치킨을 제공했다. 이어 30일에는 광주시의 아동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에 230인분의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에서 가맹점 오픈을 준비 중인 점주들이 실습 과정 중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199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외식업계 ESG 경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
컴투스홀딩스가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에 최상위 UR 정령 ‘나타’와 신규 콘텐츠 ‘영주 토벌전’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30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도 제공된다. 30일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에 신규 정령과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UR 등급 정령 ‘나타’의 첫 등장이다. 나타는 전투에 배치 시 다른 정령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성능이 극대화되는 특징을 가진다. ‘융합’과 ‘의존’ 스킬을 통해 함께 배치된 정령의 성장 수치를 일부 공유하거나, 해당 정령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방식이다. 전투 중 20초간 직접 나타로 변신할 수 있으며, 변신 후에는 캐릭터가 아닌 나타의 체력으로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생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전략적인 반격이 가능해진다. 신규 콘텐츠 ‘영주 토벌전’도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는 최소 3인에서 최대 5인까지 팀을 이뤄 총 3종의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협동 전투 콘텐츠다. 각 보스마다 다른 공략 방식이 요구되며, 성공적으로 처치할 경우 최상위 성장 재료와 교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아이템은 영주 토벌전
새마을금고가 배려계층 노인의 무릎 수술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5월 진행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그린MG 걷기 좋은 날’은 새마을금고가 2021년부터 실시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당초 목표였던 10억 걸음을 훌쩍 넘긴 15억 4000만 걸음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기부금 1억 원이 조성됐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뤄온 62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월 한 달간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 소셜, 휴먼 등 새마을금고의 자체적인 ESG경영 가치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과 서민을 향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