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료 대여금고 서비스 연휴기간 일부 은행 지점 영업 해외 카드 사용땐 현지통화로 원화결제서비스 수수료 발생 금융정보 요구 전화 응답 금물 단기운전자특약 가입도 필수 추석이 연휴 기간 동안 알아두면 편리한 금융정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4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26~29일 신한·우리 등 9개의 은행은 전국 주요 기차역과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 소재한 36개 영업점에서 간단한 업무를 수행한다. 농협은 이 기간 동안 고객의 귀중품 등을 무료로 대여금고에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KEB하나 등 5개 은행은 25~29일 귀성객 편의를 위해 주요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8개의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국민은행은 KTX 광명역 8번 출구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KEB하나은행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서 각각 자동화기기 입출금과 신권교환 등의 업무를 본다. 해외에서 추석을 보내는 이들은 신용카드 사용 시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외 원화결제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5~10%의 추가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5만원 이상 결제시 무료로 제공하는 ‘SMS승인알람서비스’를 카드사에 신청하면 원화결제에 대한 부
한국석유공사는 24일 노사 합의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라 석유공사 직원은 퇴직 2년 전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다. 퇴직 2년 전부터는 기존 임금의 35%가 삭감되고 퇴직 1년 전부터는 45%가 깎인다. 현재 만 58세인 정년은 내년부터 60세로 연장된다. 임금피크제가 적용된 직원은 업무 경험과 역량을 고려한 직무를 받게 된다. 석유공사는 앞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노사가 여러 차례 의견을 공유했고 직원 대상 설명회도 열었다. 석유공사는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된 인건비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 고용 활성화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용현기자 cyh3187@
창업 후 5년까지의 초기 성장기업에 대한 연대보증을 전면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4일 용인에 있는 철도차량 개폐시스템 제조업체 ㈜소명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대보증 면제 확대와 재기 지원 활성화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해 10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우선 창업 후 5년까지의 창업·초기성장기 기업에는 원칙적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연대보증 면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대보증이 면제되는 창업기업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2월에 우수창업자(창업 1년 이내, 신용등급 BBB등급 이상)와 전문가 창업(창업 3년 이내, A듭급 이상) 대표이사에 대해 연대보증을 면제한 데 이어 이달에는 기존 우수창업자의 면제범위를 창업 3년 내로 확대한 바 있다. /이기영기자 lgy929@
전국은행연합회는 25일 오전 9시부터 신한·국민·우리·농협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애초 이들 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인터넷뱅킹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시스템 조기 구축에 따라 시행 시기를 앞당겼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서비스 제공이 공익신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청년희망펀드 가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20대, 안마기 등 효도상품 선호 30대, 생필품 단골 메뉴 인기 40대 여성, 기능성 화장품 찾아 50대, 한우·굴비·과일 등 주문 추석 연휴를 앞둔 요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생활용품이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선호하는 품목도 연령별로 다양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20대가 선호하는 추석선물은 50~60대의 부모님들의 건강을 위한 효도상품인 ‘안마기’와 ‘실내운동용품’이었다. 특히 옥션의 ‘파워안마의자’와 쿠팡의 ‘제스파 어깨 안마기’는 특별한정판매를 시작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어 판매가 이미 마감된 상태다. 이 제품들은 5~7만원의 비용을 내면 구입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0대는 각 유통업계가 내놓은 ‘추석 선물세트 BEST 모음’ 등 생필품을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비누, 치약과 함께 햄, 식용유, 참치 등 단골선물로 꼽히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들어있는 물품에 따라 3만원에서 15만원까지 다양하다. 이중에서도 4~5만원의 중저가로 구성된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40대는 여성의 경우 주름살을 관리할 수 있는 다기능성 ‘화장품’을 선호했다. 이는 선물의 용도보다는 추
농촌진흥청이 ‘백수오 사기극’를 예견하고도 뒷짐만 져 사태를 악화시킨 주범이란 주장이 나왔다. 새누리당 이종배(충북 충주) 국회의원은 23일 국감자료를 통해 “농진청은 오래 전부터 이엽우피소 재배 및 불법 둔갑·유통 사실을 알면서도 그동안 책임을 미뤄왔다”며 “결국 농진청의 무관심과 방치가 선량한 백수오 재배농가들의 피눈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농진청은 국립수목원에 ‘이엽우피소’에 ‘넓은 잎큰조롱’ 이름을 붙여 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 공문에는 ‘국내 백수오 재배농가의 90% 이상이 이엽우피소로 재배하고 있으며 ‘백수오’ 또는 ‘백하수오’라는 명칭으로 불려 국내 자생종인 큰조롱(백수오)과 혼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적혀있다. 농진청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가 국내 재배농가 사이에서 일반화된 사실을 알고 있었던 셈이다. 또 이듬해 농진청이 발간한 ‘2007 농촌지도사업 영농활용자료’에도 가짜 백수오의 불법유통 위험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이 책자에는 ‘중국에서 도입된 이엽우피소가 백수오 생산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실정으로 그 생약기원이 달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중소기업청은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를 이용해 불법유통(일명 깡)에 관여하는 가맹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청은 최근 현장점검 결과 일부 상인들이 할인정책을 악용해 상품권을 부정구매·유통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상품권 환전 금액이 6월 이전보다 5배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기청은 이같은 부정사례가 적발될 경우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을 1년간 취소할 계획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올해 스미싱건수 감소 불구 청첩장·택배 사칭 비율 높아 스마트폰 보안설정 수시 점검 악성앱 감염 의심 땐 ☎118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인사나 택배회사의 선물 배송을 빙자한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2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탐지된 스미싱 건수는 130만건으로 작년 400만건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결혼청첩장’(61%), ‘택배회사’(31%) 등을 사칭한 스미싱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휴대전화 메시지로 이런 내용의 문자가 왔을 때에는 절대로 클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택배회사에서는 선물 배송과 관련해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한 안내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악성앱이 휴대전화에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을 재차 확인·수정해야 한다. 미래부는 추석 연휴기간 스미싱 유포에 신속히 대응키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신고받은 스미싱 정보를 분석해 악성앱 유포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스미스 의심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118로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 및 악성앱 제거 방법…
삼성전자는 반도체 백혈병 관련 보상 신청자가 60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보상위원회 심의절차가 본격화해 이르면 추석연휴 직후 첫 보상금 지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LCD 부문에서 근무했던 퇴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퇴직자 가운데 백혈병 등 특정질환 발병자들을 대상으로 보상 접수를 시작한지 5일 만인 지난 22일까지 보상 신청자가 61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직업병 가족대책위원회(가대위) 소속 5명과 가대위 창구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 5명이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발족한 보상위원회가 2주 간 활동을 통해 보상의 세부 기준 수립을 마무리한 이후 지난 18일부터 보상접수에 착수했고 가대위도 같은 날부터 접수했다. 보상 신청자에 대해서는 의사·변호사·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에서 구비서류 등에 대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보상위의 심사를 거쳐 보상 여부와 금액 등을 결정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보상 신청을 접수하며 보상 신청자가 희망할 경우 실무위원이직접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세부 보상 기준은 인터넷 보상접수 사이트(www.healthy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