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안산 T-Light공원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시화호 전국 태양광 모형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7월부터 대회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대회 당일 자율적으로 모형자동차를 제작했다. 청소년 500여명과 일반시민 1천여명이 모인 이번 대회는 초·중·고 및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예선과 본선, 결승을 치렀다. 경주와 별도로 모형자동차의 미관, 친환경, 재활용,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디자인심사와 시상도 진행됐다. /조용현기자 cyh3187@
농협은 내년까지 정규직 청년 일자리 3천700여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올 하반기 농협중앙회와 경제지주 계열사 220여명, 농협금융지주 450여명(NH농협은행 350명 포함), 지역 농·축협 980여명 등 1천650명을 채용한다. 이어 내년에도 정규직 2천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잡힌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경제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인력을 대거 보강한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14일(지역 농·축협은 10월 중)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올라오는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BSI 95.1… 기준치 100에 미달 3월 이후 6개월 연속 기준 아래 내수·수출·투자 등 부정적 전망 세계 금융시장 변동성 대비해야 중국 리스크와 수출 부진 등의 요인으로 9월 기업경기전망지수도 어둡게 나타났다. 30일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기준선 100에 못 미치는 95.1로 나타났다.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BSI는 지난 3월 103.7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97.5, 5월 99.4, 6월 96.4, 7월 84.3, 8월 89.6을 나타내며 6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전경련은 9월 전망치가 낮게 나타난 것은 중국발 리스크를 비롯해 미국의 금리인상 불확실성, 8개월 연속 수출액 감소, 주요 기업의 해외매출 축소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 보면 고용(100.6)을 제외한 내수(98.0), 수출(97.4), 투자(96.1), 자금사정(95.9), 재고(100.6), 채산성(98.8) 등 다른 모든 영역에서 부정적으로
국민행복기금 채무자, 신용회복대상자 등 금융취약계층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산 형성과 채무 조정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금융취약계층 자립지원 시범사업(드림셋)’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부와 금융위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중앙자활센터가 함께 했다. 복지부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자립지원 모델 정립을, 금융위는 사업 대상자 발굴과 효과적인 채무상환 등을 지원한다.시범사업 참여자는 강원, 경기, 경북, 부산, 인천, 전남, 전북 등 7개 시·도에서 850명 규모로 모집한다. 국민행복기금 채무자, 신용회복대상자 등 금융취약계층 가운데 자활근로에 참여 가능한 이가 대상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가 대상자를 발굴해 상담·추천하면 각 시·군·구에서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사람을 최종 선정한다. 단, 시범사업인 만큼 중위소득의 60% 이하까지 지자체 직권을 통해 차상위 계층으로 인정해 참여할 수 있다.드림셋 시범사업은 3년(36개월) 동안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자활근로는 영농
한국 당국의 재정·통화 정책을 이끄는 두 수장이 모처럼 주요 간부들과 함께 만남을 가졌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8일 오후 7시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가 간부들을 대동하고 만나는 것은 최 부총리 취임 직후인 작년 7월 21일 이후 1년1개월여 만이다. 양측 모두 최 부총리와 이 총재 외에 주요 간부가 10명씩 참석했다. 한국은행 쪽에서는 장병화 부총재, 하 성 감사, 허재성·서영경·김민호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고, 기획재정부 쪽에서는 주형환 제1차관, 정은보 차관보, 최희남 국제경제관리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 부총리는 자리에 앉자마자 “밥값은 누가 내나? 재정상황이 나은지 통화사정이 나은지…”라고 농담을 던져 다소 어색했던 분위기를 풀었다. 그는 “총재님 자주 뵐 수 있어야 하는데, 다른 나라는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만나는 게 전혀 뉴스거리가 안 된다”며 “우리는 뉴스가 되니 앞으로 뉴스거리가 안 되게 좀 만들어 보자”라고 말했다. 주형환 차
한국은행이 내년도 신입직원 채용 인원을 평년보다 20명가량 늘린 7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정부의 청년고용 확대 정책 기조에 맞추기 위해서다. 한국은행은 2016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 7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9월 7∼16일 지원서류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60명을 뽑았던 작년보다 10명 늘어난 것이고, 최근 10년간 신규 채용 평균치(48명)보다는 20여명 많은 것이다. 한은은 올해 7월 도입한 임금피크제 적용으로 확보한 신규 채용 여력과 정년퇴직 예정 인원 등 중장기 인력수급계획을 고려해 올해 채용인원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종합기획직원 채용과 별도로 일반사무직원 20명을 뽑는 전형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한은은 이번 신입직원 채용 과정에서 스펙 위주의 전형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류전형에서 변호사, 공인회계사, 국제재무분석사 같은 자격증과 제2외국어·공인인증시험 성적 우수자에 대한 기존의 우대 혜택을 폐지했다. 지원서의 기재사항 중 가족사항 표기도 없앴다. 또 지원자의 인성과 품성을 위주로 보기 위해 개인별 발표(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없애는 대신 집단과제 면접과 심층면접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이기영기자 lgy9
추석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는 연휴기간 예약률 100%를 달성한 노선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는 9월26일(토요일)부터 29일(화요일)까지 나흘이지만 연휴 앞·뒤로 개인휴가를 붙이는 게 가능하다면 9∼10일 정도 시간을 낼 수 있다. 올해 추석이 일요일이라서 9월 29일이 대체휴가일로 지정됐다. 이 때문에 가까운 일본·동남아 노선은 물론 유럽 장거리 노선도 예약률이 높은 상태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기간 인천에서 스위스 취리히,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이탈리아 로마, 일본 삿포로 노선 여객기의 전 좌석 예약이 이미 끝났다.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기간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터키 이스탄불, 태국 푸껫,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다낭행 여객기의 예약률이 100%이다. /연합뉴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1.5%까지 떨어짐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금과 적금 금리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다. 오늘은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3E 즉, ELS(Equity-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ELD(Equity linked deposit;주가 지수 연계 예금),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에 대해 알아보자. 3E로 불리는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지수연동예금(ELD), 상장지수펀드(ETF)는 말 그대로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상품인지 모르고 무턱대고 가입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알파벳 앞 두 글자가 EL로 시작되는 상품은 주가와 연동된 금융상품을 의미한다. 주가연계증권인 ELS는 ELS란 개별 주식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옵션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지만, 원금손실의 가능성 역시 상존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주가연계예금인 ELD는 수익이 주가지수의 변동에 연계해 결정되는 예금상품이다. 원금 대부분을 예금이나 채권으로 운영하고, 나머지를 주가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신한, 우리, 국민, NH농협, 기업 등 5대 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31조원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업체당 10억원 이내에서 총 9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신규자금 지원만이 아니라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만기 연장도 지원하며 신규와 만기 연장 시 최고 1.2%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매년 추석에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시행해 왔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북한 도발 등으로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고자 예년보다 2조5천억 확대한 9조원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규지원 3조원, 만기연장에 5조원 등 모두 8조원을 지원한다. 중점 지원 대상은 제조업 중심의 기술력 우수기업과 종업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자금, 매출채권을 근거로 한 대출 등이다. 우리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조건도 완화할 계획이다. 국민은행도 신규지원 3조원, 만기연장에 5조5천억원을 지원한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1.0% 포인트 우대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도 3조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중소기업 등을 지원한
중소기업계는 지난 6월 ‘내수살리기 추진단’ 출범 후 두달여간 경기지역에 모두 4천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7~8월 중소기업단체협의회의 내수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총 4천만원 규모의 물품지원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 관련 14개 단체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이 기간 중기중 경기본부와 북부본부는 각각 2천만원씩 모두 4천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온누리상품권, 기업 기념품 및 홍보물, 지역 농·특산물 등을 구입하는데 쓰였다. 전통시장 물품과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사들여 메르스 여파 극복에 앞장선다는 게 중기중의 설명이다. 또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기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이다. 이를 위해 내달 8~9일께 메르스의 진원지인 평택을 찾아 2천만원을 추가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중기중 경기본부는 2천만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평택시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할 계획이다. 중기중 경기본부 관계자는 “중앙회에서 예산을 받아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