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군포 산본시장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정일훈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은 시장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일훈 경기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계 사랑나눔활동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저출산·고령화 사회, 불평등 문제, 미래 세대 삶의 불안정성 등이 10년 뒤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10대 이슈로 꼽혔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이슈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먼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래전망보고서 등 국내외 관련 문헌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초로 경제·사회·환경·정치 분야에서 총 28개의 분석 대상 이슈와 미래사회에 영향력이 큰 미래기술(핵심기술) 15개를 선정했다. 그다음 학계·연구계의 전문가와 미래 세대인 대학생 등 1천477명을 대상으로 중요 이슈와 그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10년 후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불평등 문제, 미래 세대 삶의 불안정성 등이 꼽혔다. 여기에 고용 불안, 저성장과 성장전략 전환, 국가 간 환경영향 증대(황사·미세먼지·해양오염 등),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북한과 안보·통일 문제, 사이버 범죄, 에너지 및 자원 고갈도 10대 이슈로 지목됐다. 미래부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10대 중요 이슈나 미래준비위 선정 중요 이슈 등을 뽑아 미
SK하이닉스가 6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에 1조3천75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분기(1조839억원)보다 26.9%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액은 4조6천390억원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18.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0%,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한 순이익은 1조1천80억원이다. 2분기 매출은 예상보다 PC 수요가 둔화하면서 1분기보다 4%, 영업이익은 13% 감소했다. 그러나 서버 및 모바일 중심의 견조한 수요와 중국의 계절적 요인에 힘입어 모바일 D램 수요가 늘면서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서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27% 증가했다. D램 및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전분기보다 각각 4%, 8%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ASP)은 8%, 6% 하락했다. 하반기에는 모바일 D램 비중은 40%까지 급증하고 PC D램 비중은 20%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주력 제품인 D램 생산에 있어 수요가 증가하는 DDR4 및 LPDDR4 D램 생산은 당초 계획보다 늘리고 DDR3 생산은 줄일 계획이다. 향후 고용량·고성능 DDR4 기반의 서버와 모바일 중심의 주요가 증가할 것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현장 중심 기업가 정신교육 안산 석수중 2학년 29명 참가 中企 제품 마케팅 전략 체험 경기청,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꿈·끼 넘치는 청년기업가 양성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꿈과 끼로 넘치는 청년 기업가를 양성하는 ‘비즈쿨 지원사업’으로 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시행되는 교육부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기업가 정신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소년 CEO 체험 및 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기술개발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을 체험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에 참가한 안산 석수중학교 2학년생 29명이 참가했다. 교육부의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중간·기말고사를 토론·실습·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대신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체험학습 등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올해 평택 청북중, 안산 신길중 등 경기지역 2곳을 포함해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사진> 돌풍에도 올해 상반기에 54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1조5천959억, 당기 순손실은 539억원으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내수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6% 늘어난 4만5천410대를 기록했다. 이는 2004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반기 실적이다. 그러나 수출은 러시아 등 신흥시장 부진과 유로화 약세 등 수출여건 악화로 내수판매 확대에 주력하면서 작년 상반기보다 40.5% 감소한 2만4천390대(CKD 포함)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와 매출이 작년보다 각각 6.0%, 7.7% 감소해 5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1분기보다 판매는 12.1%, 매출은 9.9% 늘어나 영업손실 규모도 1분기보다 41.8% 감소한 199억을 기록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티볼리 가솔린에 이어 디젤과 사륜구동 모델이 투입되는 등 한층 라인업이 강화되는 만큼 수익성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6월부터 유럽, 중국 등에 티볼리가 본격적으로 판매돼 수출실적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우리나라의 펀드 순자산 규모가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23일 발표한 ‘2014년 세계 펀드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3천122억 달러(약 363조원)로 조사 대상 46개국 가운데 13번째였다. 미국이 15조8천523억 달러로 1위였고 룩셈부르크(3조2천83억 달러), 호주(1조6천11억 달러), 아일랜드(1조5천473억 달러), 프랑스(1조3천913억 달러)가 5위권 안에 들었다. 이어 영국(1조1천822억 달러), 브라질(9천895억 달러), 캐나다(9천818억 달러), 일본(7천806)달러, 중국(7천89억 달러), 스위스(4천79억 달러), 독일(3천599억 달러)이 6∼12위를 차지했다. 세계 펀드 순자산 총액은 31조4천억 달러로, 3개월 전보다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영기자 lgy929@
올해 상반기 주택 인·허가 물량이 30만80가구로 작년 상반기보다 36.4% 늘어 상반기 실적으로는 2003년(32만1천가구) 이후 최다라고 국토교통부가 23일 밝혔다. 6월 한 달 주택 인·허가 물량은 7만3천102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3%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상반기 분양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평균 10.8대 1을 기록하는 등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 인·허가 물량이 늘었다”며 “기존 주택 거래도 활발해 주택시장의 활력이 회복되는 추세가 뚜렷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이 3만6천352가구로 2.8%, 경기가 11만4천685가구로 127.5%, 인천이 9천513가구로 55.3% 증가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총 10개 제품이 에너지대상(산업부장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대상을 받은 ‘4way 카세트 냉난방기’는 전기 요금 저감을 위해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적용 중인 기술 ‘고효율 마이크로 채널 실외 열교환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국내 냉난방기 중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 이밖에 초고효율 BLDC 압축기 등을 통해 일반 정속형 제품보다 전기요금을 75%나 줄인 ‘스마트 에어컨 Q9000’,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수명을 3배 가량 향상시킨 ‘노트북 Book 9’, 고효율 LED광원 및 아날로그 전류제어 방식을 적용한 ‘LED Curved TV’ 등도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키친핏 하냉동 냉장고’, ‘엑티브워시 세탁기’, ‘DVM S’, ‘스마트 제습기’, ‘스마트 공기청정기 AX7000/9000’도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개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용현기자 cyh3187@
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으로 말라가는 저수지들을 위해 시행한 긴급준설사업으로 52만톤의 용수를 추가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저수지 준설작업은 전국 28개 저수지에 지난 6월 12일부터 50억원이 투입된 상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국회의 저수지 준설 추경예산 100억원이 통과되는 대로 전국 60개 저수지 준설이 추가로 착수될 예정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올 초 입주와 동시에 시작된 화성 동탄2신도시의 가파른 집값 상승세가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아파트 단지는 전 평형대에 1억 원 이상의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어 투기과열 양상마저 보인다. 22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동탄2신도시에 센트럴 자이, 우남 퍼스트빌, 호반베르디움 1차 등 10개 단지 7천732 세대가 입주했다. 이 중 지난 3~4월 신규분양한 반도유보라 5~6차, 푸르지오 2차 등의 분양권 프리미엄은 올 초보다 3천만~4천만원 올랐다. 우남퍼스트힐도 올 초보다 4천만원 이상 올라 전 평형대의 평균 프리미엄이 1억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까지만 해도 109㎡(30평)대 기준 8천만원대에 프리미엄이 형성됐지만, 6개월여만에 1억1천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1차는 지난 달부터 입주가 시작, 33평 기준 8천만~1억원 사이에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오는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포스코 더샵과 한화 꿈에그린도 30평대 기준 모두 1억원 이상에 매물이 나와 있다. 11월 첫 입주가 시작되는 반도 1차의 경우 33평 기준 1천만~1억원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일대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