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첨단 무선통신 기술 등과 관련한 NFV/SDN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텔, 브로드컴, 브로케이드 등 기업과 업계 관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술 추진 상황, 관련 제품 현황, 시장 동향 등을 함께 나누고, 향후 기술개발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NFV와 SDN 기술은 하드웨어 장비 중심의 통신 인프라를 범용 서버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통신망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가입자들의 네트워크 이용 현황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용량을 증설할 수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지역복지시설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4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심옥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 등은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김희겸 행정2부지사를 만나 4천만원 어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내수살리기 운동에 쓰일 예정이다. 심옥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은 “우리 중소기업계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에 항상 깊은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국내 버섯의 뛰어난 영양성분과 기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신비의 버섯 영양성분 & 기능성’ 책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느타리버섯 등 13종에 대한 영양성분과 효능, 기능 등을 담았다. 도 농기원은 해당 책자를 도내 버섯 재배 농가에 배부하고, 홈페이지 자료실(nongup.gg.go.kr)에도 게시하고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글로벌 TV 시장 1위인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10분기 연속 스마트 TV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분기 20.8%의 점유율(주요 100대 도시, 매출액 기준)로 쟁쟁한 현지업체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3년 1분기 17.1%로 첫 1위에 오른 이후 10분기 연속 선두주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분기 기준 중국업체인 하이센스가 14.1%로 삼성전자를 추격했고 스카이워스와 일본업체인 샤프가 각각 11.8%의 점유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소니(8.6%), TCL(8.5%), 창홍(6.6%) 등의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중국의 TV 관련 정보사이트인 전시지가(電視之家)의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TV 제품 순위’에서도 55인치 UHD(초고해상도) TV 제품인 UA55HU6008을 당당히 1위에 올렸다. 삼성전자는 10분기 연속 1위의 여세를 몰아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SUHD TV 라인업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윤현민기자 hmyun91@
기업이 원하는 물류창고를 조건에 맞춰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를 정부가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기업행복 물류창고 도우미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기업이 물류창고를 구하려면 부동산 중개업체나 알선업체에 의뢰해 수수료를 내거나 지역별로 수소문해야 했는데 국토부가 이를 돕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물류창고정보시스템(market.nlic.go.kr) 사이트를 구축해 지역별로 농산물·의류·출판물·자원광물·귀중품 등 품목에 따라 창고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전국 4천여개 창고업체 가운데 1천500여개만 등록하고 홍보가 더 필요하자 국토부가 도우미 서비스를 추가로 개시했다. 기업이 물류창고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국토부의 위탁을 받은 전담팀이 전화로 원하는 창고의 위치·용도·품목을 조사해 조건에 맞는 창고를 검색한다. 그리고 직접 창고를 방문해 신청 조건에 맞는지 확인하고 견적을 받아 기업에 창고업체를 복수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한 달에 최대 30건 정도의 신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수요가 늘어나면 전담인력 또한 늘릴 계획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정재찬 공정위원장이 지난 10일 납품업체에 대한 아웃렛의 불공정행위를 강도 높게 직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품업체의 물건을 부당 반품하거나 업체에 종업원 파견을 강요하는 대형마트의 불공정행위도 마무리 조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형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대표, 관련 단체 대표 등 20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대형유통업체들의 납품 업체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해 바로잡겠다”며 “불공정심사 기준 제정 등 제도를 보완해 유통분야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마트의 부당반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어 조만한 엄중하게 제재할 예정”이라며 “아웃렛 분야의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직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영기자 lgy929@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2015년 임단협 교섭현황을 조사한 결과 노동조합의 요구 안건(복수응답)은 ‘기본급 인상’(40.8%), ‘정기상여금, 각종 수당의 통상임금 포함’(38.3%), ‘각종 복리후생제도 확대’(33.3%) 등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교섭 과정 전망에 대한 응답은 ‘지난해 수준’(40.0%), ‘비교적 원만’(31.0%), ‘지난해보다 어려울 전망’(29.0%)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임단협에서 통상임금 범위를 조정한 기업은 58.0%였다. 범위 재조정으로 통상임금이 증가한 곳은 61.2%, 동일한 곳은 37.9%, 감소한 곳은 0.9%였다. 통상임금이 증가했다고 답한 기업의 통상임금 인상률은 평균 33.0%였다. 통상임금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밝힌 기업은 15.5%였다. /연합뉴스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서울지역 신규 대형 면세점 특허권 2장을 놓고 벌인 대기업 간 싸움에서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승리했다. 이로써 대기업군에서 경쟁에 가세했던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등 5곳은 자동 탈락했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 3곳과 제주 1곳 등 4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허심사위원장인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정확한 실사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면세점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면세점 입찰은 ‘유커(중국인 관광객)’ 바람을 타고 면세점이 성장 정체기를 맞은 유통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되면서 대기업들의 격전장이 됐다. 서울지역 대기업군 일반경쟁입찰에 대한 결과에 따라 유통 시장의 지형도가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올 초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활
지난 10일 새로운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와 한화갤러리아, 에스엠 면세점은 면세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에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관세청 발표 직후 HDC신라면세점은 보도자료를 통해 “HDC신라면세점 임직원들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은 선정 배경에 대해 “면세점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겠다는 장기 로드맵과 그것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높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면세점을 만들어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는 “63빌딩과 한강·여의도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개발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황 대표는 “앞으로 한강과 여의도 지역의 잠재된 관광 인프라와 함께 한류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신개념 면세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택경기 회복세와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주택청약종합저축이 1년 사이에 10조원 넘게 늘었다. 12일 국토교통부와 우리·신한·국민·하나·농협·기업은행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잔액은 지난해 5월 말 30조5천425억원에서 올해 5월 말 41조3천806억원으로 10조8천381억원(35.5%)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 증가세가 가팔랐다. 올해 2월에 전월대비 1조810억원 증가한 이래로 4개월 연속 매월 1조원 넘게 늘고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2009년 5월 이후로 4개월 연속 1조원 이상 늘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주택청약종합저축이 폭증하는 것은 전세난에 시달리던 고객들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는 데다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1% 늘어난 61만796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3월 이후 월별 주택거래량은 10만건을 넘고 있다. 저금리 상황에선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재테크 자금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이자율은 지난달 22일 연 2.8%에서 2.5%로 하락했지만, 1%대에 머문 시중은행의 적금보다는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