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문제가 발목을 잡으며 해외 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스 이슈에 대한 필자의 조언을 참고했던 투자자라면 이번 하락 과정에서 별다른 피해 없이 관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 관건은 그리스에서 시작된 디폴트 관련 이슈가 주변 국가에 끼칠 영향을 최소화 하는 데 있다. 그리스와 직접 관련 없는 국가들 중에서도 경제 위기가 고조되는 나라들은 꾸준히 살펴봐야 한다. 우크라이나, 터키, 베네수엘라 등도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CDS)가 급격히 치솟으면서 신흥국 위기가 드러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그리스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해외 증시의 흐름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기 때문에 7월 5일 시행되는 그리스 국민투표까지는 위험관리에 주력해야 한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동안 필자는 무조건 매수를 조언하기보다는 위험관리와 저평가 우량 종목에 대한 접근을 조언했었다. 큰 관점에서는 그리스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위험관리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고 시장을 보는 판단 기준은 첫째 삼성전자, 둘째 외국인 선물, 셋째 프로그램 수급으로 관찰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지난 칼럼에서는 저평가된…
한국농어촌공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는 풍수해에 적극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재난대책상황실을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재난대책상황실은 5개조 25명의 비상근무조로 편성, 주·야간 2교대로 나눠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중이다. 비상근무조는 기상주의보가 발령되는 준비단계와 기상경보가 발령되는 비상단계로 구분해 편성했다. 준비단계에는 수자원관리부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3급 토목직 3명과 3급 환경직 2명을 각각 조장으로 둔다. 비상단계에는 본부장이 상항실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각 조장도 3급에서 부장급 이상으로 상향조정토록 했다. 이들은 재해단계별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으로 구분해 위기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관심단계에는 국내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태풍의 징후를 감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데 주력한다. 호우 예비특보 및 주의보가 발령되는 주의단계가 되면 재난상황실을 만들고 시설물의 정상 가동여부 등을 확인한다.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경계단계에는 각 시설관리자는 정위치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기상상황을 긴급전파하게 된다. 태풍
국세청이 앞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세무사의 직무를 정지하는 등 세무비리 척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6일 세종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5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밝혔다. 이날 임환수 청장은 “올 상반기에는 경기 회복 지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법인세 등 3대 기간세목의 신고실적이 크게 향상되는 등 뜻 기픈 결실을 거뒀다”며 “남은 기간 세수, 체납, 탈세 대응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비정상적인 세무대리 행위를 막기 위해 비위 세무대리인의 징계수위를 높이겠다”며 비리척결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세무대리인을 과태료 처분에서 배제하고, 금액에 관계없이 직무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의 협의 해 세무사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무사법 위반 혐의를 발견할 경우 세무대리인이 징계 대상이 되는지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특히 세무사법 위반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세무대리인은 국세심사위원회 등 국세청 소속 위원회 활동에서 배제키로 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조만간 첫선을 보인다. 삼성카드는 삼성페이 ‘베타 테스터’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베타 테스터는 정식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개선점을 찾는 체험단을 뜻한다. 삼성페이는 갤럭시S6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페이가 결제 플랫폼을, 신한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등 제휴를 맺은 카드사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드사에서 삼성페이 체험단을 운영하는 것은 삼성카드가 처음이다. 14일 선발되는 체험단은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주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삼성카드는 삼성페이에 참여하는 회원 중 삼성페이로 누적 5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1만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9월 출시를 앞둔 삼성페이는 기존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달리 시중에 설치된 마그네틱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삼성카드 측은 설명했다./윤현민기자 hmyun91@
치열한 취업경쟁으로 구직자들의 준비기간은 길어지고 있지만 기업 10곳 중 4곳은 신입사원 채용시 나이를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올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16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8.6%가 신입 채용시 내부적으로 나이 상한선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기업별 나이 상한선 기준을 보면 남성은 30세(25%), 33세 이상(20.3%), 32세(17.2%)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여성은 26세(21.9%)가 가장 많았고 30세(18.8%), 28세(12.5%), 32세(12.5%) 순이었다. 상한선을 두는 이유로는 ‘조직 위계질서가 흔들릴 것 같아서’(37.5%·복수응답), ‘다른 직원이 불편해해서’ (34.4%), ‘조직문화에 적응을 잘 못할 것 같아서’(32.8%), ‘연봉 등 눈이 높을 것 같아서’(21.9%) 등을 들었다./연합뉴스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이달 말까지 인기 에어컨 30여개 모델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이번 ‘에어컨 쇼’ 행사 기간 에어컨 구매자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 지정 카드 결제시 7~10% 청구 할인, 추가 5% 엘포인트(롯데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컨 배송비와 기본 설치비는 무료다. 하이마트는 에어컨 설치 후 사진을 찍어 하이마트쇼핑몰 홈페이지에 후기를 올린 모든 고객에게 최대 3만원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한다. /윤현민기자 hmyun91@
가족단위 한국 관광객은 여름철 해외여행지로 일본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겹쳐 가족 여행이 늘어나는 7∼8월 여행성수기를 앞두고 최근 3년간 한국인 가족 여행객이 검색한 인기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일본비중이 14.1%로 가장 높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동반한 한국인이 검색한 국제선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이다. 2013년에는 일본을 검색한 비중은 10%를 밑돌았지만 엔화 약세 장기화와 저비용 항공사의 노선 증설로 인해 지난해 12.4%, 올해 18.1%로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미국의 비중이 일본 다음으로 높았고, 필리핀, 태국, 괌,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의 순이었다. 미국을 제외하면 상위 10위이내에 모두 아시아 국가가 포진한 셈이다. 지난 2년동안 가장 큰 폭으로 관심이 높아진 한국인 가족 여행지는 최근 케이블방송 tvN의 예능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 방영 된 후 여행수요가 늘고 있는 대만으로 꼽혔다. /연합뉴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오는 2017년까지 고용 창출이 우수한 중소기업 1천 곳을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신보는 “‘가젤형 기업’ 500곳과 ‘좋은 일자리 기업’ 50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예산도 기업 수가 늘어남에 따라 증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신보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우량 중소기업 지원책 ‘가젤형 기업’과 ‘좋은 일자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뚜렷한 성과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가젤형 기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고용인원이 342명에서 444명으로 29.8% 늘었다. 좋은 일자리 기업도 같은 기간 고용인원이 5천884명에서 6천846명으로 16.3% 증가했다.신보는 올해 5월 말까지 가젤형 기업 48곳을 선발해 548억원을, 좋은 일자리 기업 221개를 선정해 3천656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가젤형 기업은 고용과 매출이 3년 연속 20% 이상 성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기업은 임금·복지 등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우체국 알뜰폰의 1인당 월평균 납부요금이 이동통신 3사보다 2만5천원 넘게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알뜰폰의 가입자당 월평균 납부요금은 1만611원으로, 이동통신 3사 평균인 3만6천404원보다 2만5천793원이 낮았다. 또 알뜰폰(후불) 전체 평균인 1만5천721원보다도 5천110원이 저렴했다. 올 4월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선 알뜰폰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사용 비중이 전체 절반을 넘는 58.4%를 차지했다. 반면 30대 이하 이용자도 꾸준히 늘어나 올해 1월 18.3%였던 30대 이하 점유율은 6월 20.3%를 나타냈다. 요금 유형으로는 기본료가 저렴한 대신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납부하는 종량형이 45%를 차지했고, 스마트폰보다는 피처폰 사용 비중이 52.3%로 더 컸다. 우정본부는 7일부터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기존 651곳에서 1천300곳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전국 우체국 2곳 중 1곳에서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