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추경안·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최경환부총리 “메르스로 올 2분기 1% 성장도 어려워” 추경 포함 15조원대 재정 풀어 올해 3% 성장 달성 유도 내수진작·청년고용 절벽 해소·가계부채 관리 등 집중 추경 포함 15조원대 재정 풀어 경기 살린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15조원대 이상의 재정을 투입해 경기부양에 나선다. 정부는 25일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올해 추경안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올 2분기에 1% 성장을 기대했었지만 메르스로 1%도 어렵게 된 것이 현실”이라며 “6분기 연속 0%대 저성장이 고착될 우려가 있어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추경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가 마련한 재정투입 방안은 추경과 각종 기금, 정책금융 등의 가용 재원 포함 약 15조원대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추경 규모는 세출 리스트에 근거해 내달 초쯤 추후 당정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추경 외에 지방재정 집행률을 작년보다 1%포인트 올려 올해 지방재정 지출을 약
대림산업이 26일 광교신도시 B3,B4블록(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97, 1214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B3블록 전용면적 84~273㎡ 317가구(21개동)와 B4블록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14개동)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테라스라이프 프리미엄을 강화했다. 최상층(4층) 세대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되며,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뿐만 아니라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제공한다. 테라스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에서 최대 94㎡에 달하며, 전용률도 79~81% 수준으로 높아 공간을 보다 넓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전체 가구를 3.5~5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라운지카페,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비즈니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C1블럭에 공급하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에 총 92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4㎡ 461가구, 99㎡ 346가구, 113㎡ 109가구, 142㎡ 5가구로 갈매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 눈길을 끈다. 구리갈매지구는 총 143만3천여㎡ 면적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계획인구 2만6천500여명에 주택수만 9천900여가구에 달한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데다 남양주 별내신도시도 인접하고 갈매역 인근 중심상업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지녔다. 또 초교, 중·고교 시설 확충에다 기존 육사, 서울삼육대, 서울여대 등과도 지근거리에 있고 공립유치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진 원장은 이날 18개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메르스 피해 업종에 대한 금융 지원이 긴요한 시점”이라면서 “금융사들이 기업을 찾아가 관련 대책을 홍보하고 맞춤형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진 원장은 특히 “피해지역 거래 업체의 여신을 회수하지 말고 거래업체가 관광·숙박 등 지원 업종이 아니라도 메르스 관련 피해로판단되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메르스 관련 대출 취급 과정에서 금융회사 임직원의 고의·중과실이 없다면 금감원은 취급자에 대해 부실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대기업 신용위험평가로 옥석을 가려 회생 가능한 기업은 경영 정상화하고 부실기업은 신속하게 정리해달라”고 말했다. /이기영기자 lgy929@
삼성전자가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 가이드라인이 포함된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에는 기본 경영활동 내역이 실렸다. 삼성전자는 2005년 임직원 행동규범을 공표했는데 이번에는 지켜야 할 원칙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담았다. 행동규범은 14개 항목과 38개 세부지침으로 구성됐다. 가이드라인은 삼성의 5대 핵심가치인 인재제일, 최고지향, 변화선도, 정도경영, 상생추구를 기반으로 한다. 정도경영 항목에는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선물, 접대 및 뇌물, 정부와의 거래, 정치적 활동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지난해 임직원 수는 31만9천20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7만398명으로 22%를 점했다. R&D 인력이 처음 7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에 15조3천억원을 투입했다. 하루 400억원 이상을 혁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투자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집대성할 집단지성시스템 ‘모자이크(MOSAIC)’ 운영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에게 독립된 근무공간, 자율적 근태, 성과 보상을 하고 건설적 실패를 용인하고 배려하는 제도인 ‘C
우리나라에서 중산층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은퇴 생활수준이 실제 수입이나 재산 규모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다국적 생명보험사 AIA그룹이 지난 2월26일부터 3월18일까지 한국, 중국, 홍콩, 대만에서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2천500명을 설문조사해 25일 발표한 ‘대한민국 중산층 리포트’에 따르면, 자산을 얼마나 갖고 있으면 은퇴를 고려할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 한국 응답자는 평균 42억원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월평균 가계소득이 710만원인 점에 비춰볼 때 연소득의 약 50배에 달하는 돈이다. 중국(약 20억1천900만원), 홍콩(약 19억4천만원)의 약 2배, 대만(약 10억3천800만원)의 4배 수준이다. 노후 생활에 대한 걱정은 4개국 중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았다. 한국 중산층 답변자의 77%는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지 못할까 봐 염려하고 있다고 답해 대만(51%), 홍콩(49%), 중국(25%)을 앞질렀다. 한국 응답자가 재정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총자산 규모는 평균 26억5천만원, 부유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총 자산 규모는 23억2천만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 응답자가 보유한 자산은 부동산을 제외하고…
메르스 여파로 소비자들이 온라인 마켓으로 쏠리면서 유통업계도 온·오프라인 동시세일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24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롯데백화점·갤러리아·현대H몰·AK플라자·CJ몰·홈플러스 등 대형 10개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여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이 대형 유통업체들의 오프라인 정기 세일에 맞춰 온라인에서도 할인 행사를 여는 것은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다. 과거 백화점 등 유명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매장에서 할인행사 후 남는 상품을 온라인 쇼핑 채널로 넘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상품 차별화’와 온라인몰 입점에 따른 ‘수수료’ 등의 측면에서 영업실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 추세가 굳어지고 있다. 아예 오프라인에 앞서 온라인몰에서 먼저 백화점 세일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11번가(www.11st.co.kr)는 지난 22일부터 ‘백화점 앤(&) 몰 얼리 섬머 세일’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할인 행사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백화점의 정기
삼성은 여름철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복장 간소화 제도를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8월 말까지 휴일(주말) 근무자에 한해 반바지 차림의 근무을 허용하기로 했다. 제일모직 패션부문의 경우 평일에도 반바지 근무를 허용한다. 또 다음 주부터 9월4일까지는 재킷을 입지 않고 반소매 셔츠(상의)를 착용하는 ‘쿨비즈’ 스타일 근무를 권장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수원사업장에서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반바지 착용을 허용한 바 있다. 삼성전자 사내소통채널 라이브(LIVE)는 최근 여름철 사내 반바지 착용에 관해 임직원 상대로 의견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문항은 ▲ 반바지 착용 반대 ▲ 휴일에 한해 허용 ▲ 상황에 맞게 탄력 적용(거래선 미팅, 업체 방문시 미적용) ▲ 특정부서를 제외한 선택적 적용 등 4가지로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이 ‘탄력 적용’을 선택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4일 오산 성호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 재테크를 통해 고객의 실익을 높여주기 위한 재능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마케팅지원단 한미선 과장이 강사로 나서 이‘현명한 용돈관리와 평가, 부자가 되는 비법과 기부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미선 과장은 용돈의 의미, 올바른 용돈관리 방법,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교육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 미래설계와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금융상식을 익혀 건전한 소비문화를 배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