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베니스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7일 베니스 리도섬 카지노에서 영화 '빈집'의 여주인공 이승연이 포토콜에 응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에서 KBS 교향악단이 처음으로 연주하고 발레 공연이 막을 올리는 등 수지읍이 난개발 도시에서 문화.예술 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한다.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동에 7일 개관하는 용인시 여성회관은 11일까지 대공연장에서 개관기념 축하페스티벌로 교향악단 연주, 발레와 실내악, 여성합창 등 공연을 준비했다. 개관일인 7일은 김봉씨 지휘 KBS교향악단이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비발디의 2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모차르트 교향곡 제39번,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등을 연주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관식은 탤런트 박상원씨가 사회를 본다. 8일은 발레와 함께하는 음악회로 실내악단 서울클래식 앙상블이 슈베르트의 숭어 등을 연주하고 황규자 발레단이 서울클래식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정통 발레를 선보인다. 9일은 수지여성합창단의 클래식과 팝의 만남이란 주제의 뮤지컬과 이정문 용인시장, 정덕희씨의 특강이 있고 10일은 경기도립무용단의 전통무용이 공연된다. 야외공연장에서도 축제기간 오은영의 마술매직쇼(8일 오후 5시), 난타(8일 오후 6시), 전자바이올린 김권식과 경기명창 최근순의 퓨전국악한마당(12일 오후 8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용인시
여성부가 1일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가정폭력행위자에 대한 교정·치료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정서적 치료 회복 프로그램 운영 및 자활훈련 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전국 각 지역의 가정폭력상담소를 통해 실시되는 '가정폭력행위자 교정·치료프로그램'은 가정폭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행위자에 대한 성행교정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가정폭력과 관련하여 법원의 상담위탁 처분자 및 검찰의 상담조건부 기소유예자 등으로 그 규모는 약 3,0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부는 그간 이 사업을 위해 가정폭력행위자 교정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준비를 거쳤으며 지난 8월 법원, 검찰 및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로 전국 51개 상담소를 가정폭력행위자 교정·치료프로그램 운영상담소로 선정했다. 또한 가정폭력 및 성폭력으로 인해 손상된 심신과 정서회복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시키는 '가정·성폭력 피해여성 치료·회복프로그램'은 가정·성폭력보호시설에 입소한 폭력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심리상담·미술치료·집단상담…
경기도 북부지역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경기문화재단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의 공동주최로 8일 2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심포지움은 문화인프라가 저조했던 북부지역에 최근 들어 문화예술공간이 우후죽순 조성되고 있지만 주민의 활용도는 빈약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마련됐다. 따라서 이들 문제점을 타개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의정부와 포천, 9월 개관하는 고양에 이어 구리와 남양주에서도 새로운 문화공간의 건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시민회관 등 기존의 노후된 문화공간이 방치되는 등 문화적인 손실이 커서 리모델링 등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모색하자는 것. 또한 북부지역 문화공간의 빈약한 주민 활용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관객 개발 방안을 제시하자는 것이 이번 심포지움의 두번째 취지다. 이와관련, 재단 이사인 이주향 수원대 교수가 사회를 진행하고 이승엽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와 이용관 전문위원(부천문화재단 예술경영)이 각각 '경기 북부지역 문화공간 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방안'과 '경기 북부지역 관객 개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도
부천시여성회관이 창업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 창업의 성공사례를 짚어보는 특강을 실시한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이 ‘창업트랜드 따라잡기’를 주제로 15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최하는 것. 회관은 지난 3월부터 ‘준비하기, 창업하기, 성공하기’라는 주제로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멘토의 개념을 접목시켜 성공창업을 위한 조언자와 상담가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 예비 창업자들은 테마별 창업 특강을 통해 적성에 맞는 아이템을 찾고, 창업동아리 이창모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내달 20일 열리는‘2005창업페스티벌 창업멘토링워크샵에 참가할 예정이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달 20일 한국사업정보개발원 이형석 원장의 특강이 남아있다. 회관은 그간 남성에 비해 창업도 쉽지않고 실패율도 높은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준비기간을 거쳐 창업의 성공확률을 높이도록 수요 창업멘토링을 실시해왔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민간자본 유치 활성화 및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복합도시특별법을 의원입법 형태로 올해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고 복합관광레저단지의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토지공사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복합관광레저단지 활성화'에 관한 공청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동남아 각국이 카지노를 확대하고 복합관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이 탁상공론에 그쳐서는 안되고 그럴 여유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복합도시는 산업교역형, 지식기반형, 관광레저형 등의 유형을 생각할 수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도 지난 7월 복합관광레저단지 활성화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 확대에 대해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국토연구원 윤양수 선임연구위원은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의 의의와 필요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복합관광레저단지는 개념적으로 단지 전체가 관광 또는 레저활동자의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성격을 갖는 공간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광환경변화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복합관광레저단지라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단
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박은성)이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 매니아를 위한 감미로운 '실내악 콘서트'를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현악 5중주, 목관 5중주, 타악 4중주단이 공연에 참여한다. 8일 오후 7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펼쳐질 실내악 공연에는 브람스의 '현악 5중주 2번 사장조'와 단지 '목관 5중주 사장조' 스티브리치의 '피스 오브 우드' 알란아벨 '탐탐 플러리' 등 네곡을 레퍼토리로 선정했다. 입장권 : 전석 3000원 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031)228-2814~6
일본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받들려지고 있는 배용준을 일본업체들이 멋대로 광고에 이용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한 건강식품회사는 최근 `겨울연가(일본명 후유노소나타) 주연남우 배용준 파티에 초대한다'며 상품을 선전하다 "사실무근의 사기행위"라는 배용준측의 항의를 받고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했던 선전문구를 삭제했다. 이 회사 중역이 운영하는 다른 회사도 배용준을 이용한 선전문구를 인터넷 사이트에서 삭제했으나 `용사마'(일본팬들이 배용준을 부르는 애칭)의 사진은 계속 무단사용하고 있다. 회원에게 사모아산 과일주스를 판매하는 이 회사는 회원가입시 등록료를 받은 후 회원이 새 회원을 소개하면 소개료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2일 "배용준 디너 파티 초대 캠페인"이라는 선전문구를 사이트에 올리고 "상품을 정기구입하고 10월 말까지 회원(가입)을 많이 권유한 사람부터 초대한다"고 선전했다. 이런 사실은 배용준측의 일본사무소에 8월 중순부터 "파티를 한다는데 사실이냐"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드러났다. 배용준측은 8월 27일 이 회사에 항의했다. 고려인삼액 등을 수입판매하는 이 회사 중역이 사장인 또
최근 헌법재판소와 국가인권위원회의 국가보안법에 대한 상반된 결정이 나오고, 정치권의 개폐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국가보안법 폐지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일 경기경실련, 경기민중연대, 다산인권센터 등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국가보안법폐지를 위한 경기지역 제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갖고 경기지역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연대기구를 구성해 공동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김성란 사무총장이 정치권과 운동진영 동향 그리고 향후 일정 등을 중심으로 '국가보안법을 둘러싼 정세'를 강연했다. 김 총장은 “현재 정치권에서는 전면폐지, 폐지 후 형법보완, 폐지 후 대체입법, 부분개정, 전면개정, 존치 등으로 이합집산하는 형국”이라며 “정치권이 설왕설래하는 상황에서 열린우리당이 11월로 당론결정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아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초에 국가보안법 개폐에 대해 최종 결정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또 김총장은 “이번 경기, 수원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등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지역조직 간담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지역에서의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
제9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이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공원에서 개막된다.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리는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의 주제는 '변용(Metamorphoses). 스위스 출신 건축가 쿠르트 포스터(Kurt Foster)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건축전에는 47개국 건축가 150여명이 국가관, 주제관, 특별전 3개 부문에 출품한다. 한국 건축가로는 한국관 전시에 김광수 송재호 유석연, 주제관에 최문규 조민석, 특별전에 김선아씨가 참가한다. 지금까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한국관을 통해서만 소개된 것과는 달리 올해 처음으로 3개 부문 전체에 한국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한국관에는 커미셔너 정기용씨의 주도로 김광수 송재호 유석연씨가 '방의 도시(City of bAng)'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방(bAng)'은 영어의 룸(room)에 한정되지 않고 한국에만 있는 고유명사로 사용된다. 노래방, PC방, 찜질방, 비디오방, 놀이방, 전화방, 소주방, 온라인상의 방까지 일상에서 온갖 방이 생겨나고 퍼지는 한국적 상황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총감독이 작가를 선정하는 주제관에는 최문규 조민석씨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