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은 ‘무한상상 아트캠프’를 오는 10월 1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개최한다. ‘무한상상 아트캠프’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시민들을 위한 동네 문화예술 축제다. 이번에는 음악과 책의 울림을 주제로 한 5가지 공연과 3가지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공연은 ▲극단 새로운세상의 창작연극 ‘해녀’ ▲낭송가 이병연, 박희정의 ‘북(book)콘서트’ ▲곡예사 안재근의 ‘서커스 공연’ ▲마술사 최현종의 ‘마술공연’ ▲소프라노 최원영의 ‘성악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행사는 ‘사랑의 팔찌 만들기’, ‘운명의 타로’, ‘나만의 풍자화(캐리커처)’가 운영된다. 다음 ‘무한상상 아트캠프’는 ‘문화 할로윈데이’(10월 29일)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참조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캐리커처(caricature) → 풍자화 (원문) 체험 행사는 ‘사랑의 팔찌 만들기’, ‘운명의 타로’, ‘나만의 캐리커처’가 운영된다. (고쳐 쓴 문장) 체험 행사는 ‘사랑의 팔찌 만들기’, ‘운명의 타로’, ‘나만의 풍자화(캐리커처)’가 운영된다.
◆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 둥지 내몰림, 원주민 내몰림 (원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주민, 상인, 지자체가 함께 상생협약을 맺었다. (고쳐 쓴 문장) 둥지 내몰림 방지를 위해 주민, 상인, 지자체가 함께 상생협약을 맺었다. (원문)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해졌다. (고쳐 쓴 문장)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이 활기를 되찾았지만 원주민 내몰림이 심해졌다. (원문)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모이고 상권이 만들어지자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화됐다. (고쳐 쓴 문장)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모이고 상권이 만들어지자 원주민 내몰림이 심화됐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소리꾼 추다혜가 두산아트센터 Sapce111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광-경계의 시선’을 공연한다. 두산아트센터의 예술 창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DAC Artist에 선정됐던 추다혜는 서도민요(평안도 및 황해도 지방에서 불리는 민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연극적 요소를 활용한 무대를 선보이는 국악창작자다. 2019년에는 음악 그룹 ‘추다혜차지스(CHUDAHYE CHAGIS)’를 결성, 무가(巫歌, 무당의 노래)와 밴드 사운드의 결합을 시도해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 & 소울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광-경계의 시선’은 인간과 신(神) 사이에서 살아가는 무당(길흉화복을 점치고 굿을 주관하는 사람)을 조명한다. 제목에서의 ‘광’은 광대(廣), 빛날(光), 미칠(狂), 무덤 속(壙), 바로잡을(匡), 울림을 나타내는 소리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무당과 인간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작가 자신을 돌아보고, 음악으로 그 경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대에는 추다혜차지스 멤버인 이시문(기타), 김재호(베이스), 김다빈(드럼)이 함께 오르며 무가, 민요, 모던록, 펑크, 명상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추다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가 다음 달 9일 경기아트센터, 1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 마스터피스 시리즈 IV -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휘자 정명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경기필은 깊어가는 낭만주의 음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프랑스 르몽드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2011년 드레스덴슈타츠카펠레 역사상 최초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브루노발터 상’과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문화훈장인 ‘금관 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 정명훈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지휘한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은 탁월한 해석으로 호평을 받아온 정명훈의 대표 곡목 중 하나로, 인생의 공포, 절망, 패배 등 비극의 정서를 추상적으로 표현했으며 차이콥스키가 자신의 모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한 작품이다. 협연자로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무대에 올라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넷플릭스가 ‘지옥’의 시즌2 제작을 24일 공식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지옥'의 시즌2 제작 소식을 전 세계 팬 행사 투둠(TUDUM)에서 발표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연속물이다. 원작인 만화 ‘지옥’에 이어 최규석 작가와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독보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인간의 본성을 다룬다. 시즌2에서도 최규석 작가와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편 ‘지옥’은 넷플릭스 공개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먼저 상영된 후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2021년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글로벌(campaign) → 세계, 세계적, 국제, 국제적, 지구촌 (원문) 넷플릭스는 이날 '지옥'의 시즌2 제작 소식을 글로벌 팬미팅 투둠(TUD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20일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30회 꿈씨음악회’를 개최한다. 꿈씨음악회는 (사)애원이 전문연주자를 꿈꾸는 장애음악인들에게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음악 교육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주최한 무대다. 이번 연주회는 첼리스트 유승민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다문화가정 피아니스트 김영지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장애를 가진 아들과 엄마인 한승원, 조명민의 ‘비발디 두 첼로를 위한 협주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휘자 안현성과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베토벤 교향곡 ’영웅‘을 연주한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겸 상임지휘자인 안현성은 “오디션에 선발된 중증 장애 및 다문화가정 청년들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애음악인에게 가능성을 제시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변화할 수 있는 한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애원과 협업을 통하여 아낌없
수준 높은 심포니 편곡으로 재탄생한 게임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롯데문화재단은 게임음악회 ‘게임 온!’(GAME ON!)을 다음 달 8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게임 온!’은 2022년 1월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초연 되었으며, 당시 전석 매진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공연은 ‘리그 오브 레전드’, ‘로스트아크’, ‘PUBG’ 등 국내외 게임의 삽입곡을 심포니 편곡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과 함께 고선명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이 오페라 합창단 등 약 10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게임 음악 전문 지휘자 앤디 브릭이 지휘봉을 잡는다. 앤디 브릭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파이널 판타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실황 공연 및 삽입곡 녹음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수의 게임 삽입곡을 지휘하며 게임 음악의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엔트리(entry) → 참가자 명단, 선수 명단, 출전 선수 명단 (원문) 올림픽 엔트리를 위한 ‘옥석 가리기’ 나섰다. (고쳐 쓴 문장) 올림픽 선수 명단을 위한 ‘옥석 가리기’ 나섰다. (원문) 축구 20세 대표팀은 21명의 선수로 엔트리를 구성한다. (고쳐 쓴 문장) 축구 20세 대표팀은 21명의 선수로 출전 선수 명단을 구성한다. (원문) 수구는 엔트리가 13명에 이른다. (고쳐 쓴 문장) 수구는 출전 선수 명단이 13명에 이른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대본집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진입했다. 23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9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지난 15일 출간된 '우영우' 대본집은 종합 6위(1권)를 기록했다. 구매층은 여성 독자가 76.3%로 높았고, 연령대로 보면 20~40대에게 고른 사랑을 받았다. 김훈의 ‘하얼빈’이 7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2’가 그 뒤를 이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하 재단)이 다음 달 22일 열리는 전국 초등·중학생 대상 ‘제8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분야 300명, 초·중학생 대상 글·그림(시화) 분야 300명 등 총 6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방법은 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다음 달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주제가 공개되면 각자 집에서 사전 제공된 5절 도화지에 도자 관련 그림과 시화를 완성한 후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문화상품권 20만 원 등 입상자에게 총 268만 원 상당의 장학금, 문화상품권, 상장이 지급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