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훈(사진)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제16대 한국생산제조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7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한국생산제조학회는 생산·제조 기술과 시스템에 관한 학문 발전을 위해 1994년 설립된 학회로, 2천8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한국생산제조학회지’를 연 6회 발간하고 있다./이상훈기자 lsh@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원용의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무궁화스타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무궁화스타 대상은 애국심 고취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 부여를 목표로 애국애족,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부문별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여기에서 원 의원은 수암천 물 살리기 대책 마련 등 살기좋은 환경 조성 중심의 의정활동이 큰 평가를 받았다. 원용의 의원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 헌신하면서 시민 중심의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수상의 기쁨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으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양=장순철기자 jsc@
의왕소방서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마리아의 집과 녹향원 등을 찾아 과일과 생필품, 성금을 전달했다. 윤재우 경기도의회 의원과 의용소방대 내손지역대장도 함께한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참나눔’ 실천을 위해 ‘2016년 청렴우수시책 공모전’ 시상금으로 마련, 전달했다. 안기승 서장은 “ 앞으로도 청렴한 의왕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동두천시학원연합회는 최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세탁기 2대(100만 원 상당)로, 이는 지난 8월 동두천시학원연합회가 주최한 수학경시대회와 음악회 참가비,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다. 임태영 회장은 “학원연합회 회원들은 재능기부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잠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적 기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 봉사동아리 광주사랑회가 연말을 맞아 최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공동으로 광주시 관내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월동용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수도관리단 직원 8명이 참가해 쌀, 라면, 생필품 등 100여 만 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집집마다 방문,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특히 사용된 후원금은 광주수도관리단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을 통해 조성된 물사랑펀드로 지원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아름다운가게 서울랜드점이 지난 24~25일 크리스마스 나눔 마켓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달 17일부터 행사 전날까지 기증물품 2점을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서울랜드 이용 할인권과 딸기코를 주었다. 이어 아동도서, 장난감, 도서 등 모인 기증품을 이틀간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판매수익금은 내년에 생필품을 구입,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12년 4월 오픈한 뒤 한해도 쉬지 않고 소외이웃돕기를 하고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최근 대림대학교 총학생회가 최근 안양시 비산1동의 ‘더 좋은 이웃 만들기’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 자체 축제인 임곡대동제에서 놀이기구와 스낵코너 운영으로 얻은 판매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더 좋은 이웃 만들기’는 도움에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한 비산1동의 기부 창구로, ‘더 좋은 이웃’이 되고자 하는 주민들은 이를 통해 성금과 물품, 재능 등을 기부할 수 있다. 이날 대림대가 기탁한 200만 원은 한부모 가정 20세대에 전달된다. 최재덕 학생처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주기 위해 학생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모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10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꿈나무 소원성취 프로젝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관내 수급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과 청소년의 소원을 신청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협의체는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오븐과 제빵도구를, 할머니와의 식사를 원하는 조손가정에는 뷔페식권, 할머니의 건강을 희망하는 가정에는 보약 등을 전달했다. 주해연 덕풍2동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목표인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맞춤서비스 추진과 정착에 선도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기부자들의 후원금인 3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마련됐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롯데주류가 가평군에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52만5천200원을 전달했다. 이는 가평군 내에서 판매되는 롯데주류 처음처럼을 1병당 20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앞서 지난 4월 가평군과 롯데주류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협약을 맺고 가평군 내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 1병당 20원을 적립해 이를 분기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그 결과,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적립된 금액은 1천52만5천200원으로, 롯데주류는 이날 가평군에 이 기금을 전달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가평지역에서 처음처럼 등 롯데주류 제품들이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롯데주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적립된 금액은 관내 인재양성을 위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동장실에서 안양만안경찰서 박달지구대와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주요 사업인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공무원이 출소자·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 가구를 방문할 시 지구대 경찰관이 동행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경찰관이 업무수행 중 생계가 위험한 홀몸노인이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명숙 박달1동장은 “박달지구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