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을 최대 4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즉석복권이 나온다. 나눔로또는 5일에 1등 복권(당첨금 2억원) 두 장이 연결된 즉석복권 ‘스피또 500’ 22회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차마다 1등 복권 4장이 무작위로 배치됐던 그간의 방식이 이번에만 1등 복권 2장이 맞붙어 한 세트가 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최대 당첨금은 한시적으로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어난다. 스피또500의 1등 당첨률은 400만분의 1이다. 이는 815만분의 1인 로또 1등 당첨률보다 높다고 나눔로또는 설명했다. 스피또500의 가격은 한 장당 500원이며 전국 복권판매점과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는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인삼농협 조합장 협의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도 관계자,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G마크 홍삼브랜드인 ‘천경삼’의 매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도내 인삼농협은 세계 경제침체와 엔저의 영향으로 수출량이 크게 줄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천경삼 매출목표 50억원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또 홍삼수출 목표 50만불 달성을 위해 일본, 미얀마, 두바이 등에서의 현지마케팅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현민기자 hmyun91@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르노삼성차와 혼다 코리아, 한국GM이 가족수에 따라 차 값을 깎아주는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이번 달 SM3, SM5, SM7, QM5 차종을 구매할 경우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가족은 물론 반려동물 수에 따라 각각 10만원씩 최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 햄스터 등이다. 예를 들어 구매자 자신이 배우자, 반려견과 함께 거주하면 총 3명의 구성원으로 인정돼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또 SM5 가솔린 모델을 현금 구매할 때 70만원 할인과 고급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혼다 코리아는 혼다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의 가족이 이달 중 차량을 구입하면 100만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펼친다. 한국GM은 이달 말까지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한국GM의 차량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가족 여행비를 지원한다. /이기영기자 lgy929@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전달(71.0%)보다 0.3%포인트 높아진 71.3%를 기록했다. 이는 1998년 12월 조사 이래 최고치이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12월 첫 70.0%를 기록한 뒤 5개월 연속 70%대를 기록중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71.1%, 인천은 68.3%로 조사됐다. 서울의 전세가율 역시 평균 68.2%로 1998년 조사 이후 가장 높았다. 한강이북 지역 14개구의 전세가율이 역대 처음으로 70%를 돌파했다. 한강이남 11개구의 전세가율 역시 66.7%로 조사 이래 최고치다.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성북구로 75.4%였고, 가장 낮은 곳은 용산구로 58.5%였다. 지방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시가 지난 3월에 이어 두달 연속 70%를 기록했고, 광주광역시가 77.9%로 가장 높았다. 대구시는 76.3%, 대전은 4개월 연속 71.1%를 기록했다. 이처럼 전세가율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것은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지난달 전국의…
오는 10일 입원치료 1년 오는 10일이면 이건희(73)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치료 1년을 맞는다. 지난해 5월 10일 저녁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 회장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이다. 4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의료진이 구체적인 상태를 상세히 밝힐 순 없지만, 발병 당시 위중함에 비하면 지금은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앉아 재활 운동을 할 정도로 회복했다는 것이 삼성 측의 설명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10일 밤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받았다.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은 그는 작년 5월 11일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뇌와 장기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고 진정치료를 계속했다. 이 회장은 심폐 기능이 정상을 되찾으면서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겨졌다. 이 회장은 여전히 삼성서울병원 20층 VIP 병실에서 지내고 있다.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자녀인 이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는 30대 공기업 중 유일하게 4천만원 이상을 지급하며 6년째 ‘신입 연봉 킹’ 자리를 지켰다. 4일 금융감독원의 ‘2014 경영공시자료’ 분석결과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4천27만원으로 30대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 중 1위를 기록했다. 연봉 3천500만원 이상인 곳은 한국마사회(3천778만원), 한국가스공사(3천746만원), 한국감정원(3천684만원), 울산항만공사(3천676만원),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3천597만원) 등이 있었다. 이어 한국남동발전(3천469만원), 한국동서발전(3천467만원), 한국수력원자력(3천443만원), 한국조폐공사(3천397만원)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3천235만원으로, 2013년(평균 3,135만원)보다 평균 3.2%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대비 초임이 오른 기업은 73.3%(22개사)였고, 동결은 10%(3개사), 삭감은 16.7%(5개사)였다. 임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감정원으로 3천149만원에서 3천684만원으로 17% 인
KT는 ‘와이파이(WiFi) 기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인천공항에서 상용화했다고 4일 밝혔다. KT의 와이파이 기반 O2O란 스마트폰 사용자가 ‘올레 와이파이’ 지역 안에 있으면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인 ‘모카 월렛(MoCa Wallet)’으로 주변 편의시설 정보나 할인혜택, 쿠폰 등을 전송하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카 월렛을 내려받은 뒤 와이파이를 켜면 관련 정보를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수신된 메시지를 클릭하면 모카월렛 앱으로 쿠폰과 매장에 대한 상세 정보가 전송되는 방식이다. 아이폰은 자동으로 메시지를 수신하지는 않지만 모카월렛 앱을 직접 실행하면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인천공항에 방문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모카월렛 앱으로 공항 내 편의시설이나 각종 할인혜택 정보는 물론 KT 데이터로밍, 외환은행 환전수수료, 신라면세점, 공항철도 할인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KT는 인천공항에 이 서비스를 가장 먼저 적용한 이유에 대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것이
한국납세자연맹은 4일 여야 정치권이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 “큰 기득권을 누리는 기수급자들을 거의 건드리지 않는 미봉책”이라고 비판했다. 연맹은 “개혁 후에도 여전히 상위 1% 부자인 고위관료들은 퇴임 후에도 월 700만원의 연금을 받고, 연봉 87억 퇴직관료나 100억원대 부동산 부자도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있다”며 “충분히 먹고살 만한 공무원 퇴직자에게 국민의 피땀인 세금을 걷어 연금을 지급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했다. 연맹은 “지난해 8월 말 기준으로 매달 300만원 이상의 고액 연금을 받는 퇴직 공무원 수는 7만5천 여명에 달한다”며 “연금체제가 근본적으로 바뀐 게 아니라는 점에서 고액 연금을 받는 퇴직 공무원 수는 해가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연맹은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올리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가계와 기업이 감당해야 할 보험료 인상은 가계 가처분소득을 줄여 가뜩이나 어려운 한국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며 반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국민연금 보험료는 소득에 비례적으로 부과돼 저소득층 부담이 고소득층보다 높아 소득불평등도와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면서 “연기금 상당액이 대기업주식에 투자돼 가계소득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10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는 공기업 불공정거래, 장례식장·상조회사 불공정행위 근절 등 기존 6개 과제에 더해 신규과제 4개를 추가로 발굴했다. 공정위는 우선 공공부문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입찰담합 등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기로 했다. TV홈쇼핑사가 정식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협력업체에 물품을 주문했다가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구두발주’ 행위 등 업계에 만연한 불법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서민 피해가 큰 불법다단계 영업, 대금지급 지연 등 하도급 분야에서 일어나는 불공정관행도 정상화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민이 정상화 성과를 체감할 때까지 비정상적 거래관행을 지속적으로 감시·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기자 lgy92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페이스 페인팅을 할 때 부작용이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4일 당부했다. 페이스 페인팅 붓은 여러 명에게 사용돼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눈 주위나 상처 부위는 피하라고 식약처는 조언했다. 식약처는 또 어른보다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들은 페이스 페인팅 물감의 피부 자극 때문에 가려움, 따가움,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야외에 있을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화장품 등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고 식약처는 권장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