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민원예방 8대 실천과제’를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민원예방 8대 실천과제’는 그동안 발생한 민원 원인을 분석해 마련한 대책이다.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 고객정보 보호, 철저한 본인 확인, 친절한 손님맞이, 전자금융사기 예방 등이 실천과제로 포함됐다. 농협은행은 이들 과제를 원활히 실천하기 위해 ‘민원감축 특별대책반’을 본부에 신설하고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영농철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농가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경석 본부장 등은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용인시의 한 화훼 농가를 찾아 작물 재배와 관리를 도왔다. 오 본부장은 “농협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농촌지역 일손부족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을 도우며 우리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인력중개사업 등을 통해 적극적인 영농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전 세계가 유동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양적완화 정책의 효과를 단단히 본 미국에 이어 중국과 일본이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와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 등에 힘입어 뜨거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새벽, 미국의 각 연준 의원들이 발언이 있었는데 앞으로 금리 인상 시점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유추할 수 있었다. 대다수는 조속한 기준금리 인상보다는 조금 더 관망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유럽은 본격적인 양적완화 정책 시행 이후 처음 발표되는 실질 GDP 성장률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달 중순 ECB(유럽중앙은행)의 계획대로 양적완화 정책이 유효한 결과를 나타낸다면 주식시장에서의 급격한 자금이탈은 조금 더 미뤄질 것이다. 국내 증시 역시 유동성 장세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코스닥 바이오와 제약, 코스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유입된 풍부한 유동성과 외국인 파생수급 영향으로 2100을 돌파하며 지난 4년간의 박스권을 돌파했다. 현재, 전체 주식 비중은 코스피 지수 2100위에서 30% 정도로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이다. 코스닥 개별주 위주로 10~20% 수익을 꾸준히 내면서 단기매매를 반복했고, 앞으로도 지수는 부정적으로 보지만, 종목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22일부터 수원·용인·안양·군포·의왕 등 5곳의 ‘2015 상반기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다음달 11일까지 해당지역 4천88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군별고용률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조창희 수원사무소장은 “올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이번 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이 대폭 올라 갤럭시S6 구입가가 4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KT는 ‘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의 공시지원금(보조금)을 21만1천원에서 32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에 육박하는 액수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보조금의 15%)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1천950원에 살 수 있다./윤현민기자 hmyun91@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금피크제를 활용해 청년고용을 늘리는 기업에 정부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차 미국 워싱턴 D.C를 찾은 최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간) 동행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노사정위원회의 대타협은 불발됐지만 정부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가동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최 부총리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아낀 비용으로 청년을 고용하면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 제도는 노사정 합의와 관계없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결렬된 노사정위원회에서는 근로자 상위 10%의 임금동결, 임금피크제 도입 등으로 재원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80만 개를 만들자는 제안이 논의됐었다. 최 부총리는 “일터를 찾는 청년들이 한 해 50만 명씩 나오는데 정규직 청년 일자리는 20만 개가 안 된다”며 “청년실업 해소에 재정을 쓰는 것은 아깝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잘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임금피크제를 통해 아낀 돈을 새로 청년을 고용하는 데 쓰면
안심전환대출에서 소외된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자들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정책성 모기지(담보) 대출 상품이 전면 개편된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치권과 주택금융공사를 주축으로 정책성 모기지 대출 상품을 전반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개편 방향은 안심전환대출이 2금융권 주택대출자를 배제해 형평성이 크게 훼손됐다고 보고 이런 문제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기존 모기지 상품을 전면 개편해 2금융권 대출자들이 갈아타기 좋게 만드는 방법이 될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는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이런 차원에서 정책 모기지 상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책 모기지 상품 수혜 대상을 서민층에 집중하면서 공급을 확대하고 금리를 내리려면 정부 차원에서 추가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 새로운 정책 모기지 상품의 금리는 안심전환대출(연 2.63~2.65%)보다 높게 설정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연 4.5%선인 상호금융권 가계대출이나 16.8%선인 저축은행의 가계대출보다는 훨씬 낮을 전망이다. 따라서 이들 상품은 자금원이 다른 만큼 금융위, 국토부, 시중은행 등 관계기관이 상품 통합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책모기지 상품을 전반적으로 개
공무원 연금개혁 ‘지지부진’ 노동개혁 노사정 협상 결렬 여야, 정치적 대립 격화 경제활성화 법안 논의 중단 4월 임시국회서 처리 어려워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 추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한 경제전문가는 4월이 ‘성완종 리스트’의 소용돌이에 정치권이 갑자기 빠져들면서 허송세월하는 달이 될 우려가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불거지면서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협상은 결렬됐다. 또 정부가 끊임없이 강조해 온 공무원연금 개혁 작업도 ‘성완종 리스트’에 묻히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위의 활동 시한이 보름 정도 남았지만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은 더딘 상태다. 노동개혁도 마찬가지다. 정부는 노사정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사정 대화 과정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파문으로 여야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당분간 입법 작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를 목표로 하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의 처리 여부 또한 불투명
삼성전자는 손이나 팔 동작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 ‘두웰(Dowell)’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웰은 손과 팔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평소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 보조 입력 기구를 스마트폰과 연결해 주는 앱이다. 이들은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라 헤드마우스, 트랙볼 등 다양한 보조입력 기구를 갖고 있지만 버튼 클릭을 대체하는 소프트웨어에 불과해 스와이프(좌우로 쓸어넘기기)나 핀치줌(손가락으로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고 확대·축소하는 동작) 등 다양한 터치 동작을 하려면 어려움이 많았다. 두웰을 활용하면 기존에 갖고 있던 보조 기구를 스마트폰과 연결해 스마트폰 화면 상단에서는 탭이나 드래그 등 터치 동작을 선택하고 하단에서는 메뉴, 홈, 뒤로 가기 등 스마트폰의 기본 키를 선택할 수 있다. 두웰은 하드웨어를 제어해야 하는 앱 특성상 제조사 협력이 필요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S3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세계 11위로 다시 올라섰다. 한동안 주요국 주식시장의 상승세에도 박스피(박스권+코스피)에 갇혀 뒷걸음치던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올해 가파른 주가 상승에 힘입어 덩치를 키운 것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지난 15일 현재 1조3천414억달러였다. 한화로는 1천509조원 규모다. 이는 인도(1조6천988억달러)의 뒤를 이어 세계 11번째다. 한국은 2013년 중반에도 11위였으나 지난해 12위로 밀려났다가 올해 들어 주가 가 급상승한 덕분에 다시 11위를 탈환했다. 실제 이달 15일 현재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13.4% 늘었다. 올해 증가율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15개국 가운데 한국이 4번째였다. 이 기간 증가율이 제일 높은 나라는 시가총액 2위인 중국으로 4조9천653억달러에서 7조1천69억달러로 43.1%나 늘어났다. /이기영기자 lgy929@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제규제 10% 감축 노력에도 규제개혁 성과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기업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560개(대기업 256개사, 중소기업 304개사)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규제개혁 의식 조사’를 한 결과, 규제개혁 성과에 만족한다는 기업은 7.8%(약간 만족 6.1%, 매우 만족 1.7%), 보통 62.4%, 불만족 29.8%(매우 불만족 11.4%, 약간 불만족 18.4%)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개혁에 불만이라고 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핵심 규제개혁 미흡’(34.5%), ‘보이지 않는 규제 강화’(24.3%), ‘중복·갈등 등 모순된 규정’(21.6%) 등을 꼽았다. 또 ‘올해 정부의 규제개혁에 어느 정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부정적 의견을 나타낸 기업이 45%로, 기대감을 표시한 기업(18.4%)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기업들은 지난 1년간 가장 잘된 규제개혁 정책을 묻는 질문에 ‘규제정보 포털 운영’(45.0%), ‘규제개혁 신문고’(24.2%), ‘규제개혁장관 회의’(12.4%), ‘규제비용 총량제 도입’(12.4%), ‘규제 기요틴’(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