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전국 1천400여 점의 매장에서 대규모 사전 체험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 체험행사는 23일부터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차례로 마련된다. 전시 매장 정보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사이트(http://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고객들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명품 쥬얼리샵을 연상케 하는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윤현민기자 hmyun91@
“스스로 내 일을 찾기 시작하면서부터 빈둥지증후군도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나명순 ㈜그린팜 대표는 빈둥지증후군같은 우울증 없이 즐거운 중년을 보내고 있다며 자신의 일에 감사해 했다. 빈둥지증후군은 가정에 빈 둥지만 남고 자신은 빈껍데기 신세가 됐다는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정신질환을 말한다. 최근 본보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나명순 대표는 가정 안팎 어디서든 항상 자신의 역할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이 출생한 후부터 자녀 교육 등에 모든 걸 쏟아붓다 보니 그들이 장성한 뒤에는 일종의 상실감이나 무력감에 빠지기 일쑤였다”며 “하지만 현재의 식물표본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부터 어머니가 아닌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을 찾게 돼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수십년간 자녀 육아와 교육에 헌신한 것에 대한 상실감을 자신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통해 극복했다는 것이다. 나명순 대표는 지난 2007년 창업해 식물표본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업과 학교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간한 세시풍속 놀이책 ‘풀각시 창포비녀’는 이미 군포 하늘초와 용인 남사초에서 교재로 채택될 만큼 반응이 좋다. 아이들이 계절에 맞
정부가 도로, 철도 등 공공사업에 대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2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다음 달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건의 사항을 포함해 민간투자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가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은 정부는 재정 악화에 시달리고, 기업은 돈이 충분한데도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기 때문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한건설협회의 정식 건의가 있었고, 기재부도 자신들의 의견을 우리한테 전달했다”며 “협회의 건의에 대한 검토, 부처 간 이견 조율 등을 거쳐 입장을 최종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쟁거래법상 30%룰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30% 이상 소유한 회사를 해당 기업집단의 계열사로 편입하도록 한 제도다.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이 포함되는 민자사업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대기업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대기업집단의 계열사로 편입되면 공정거래법에 따라 채무보증, 상호출자 금지 등 각종 규제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만든 SPC에 30% 이상 출자하고 싶
롯데백화점 수원점 등 수원시내 주요 백화점들의 중소 납품업체 등에 대한 판매수수료 ‘갑질’은 여전했다. ‘슈퍼 갑질’로 대표되는 특약매입 거래 등도 판치고 있지만 입점업체들은 계약파기를 우려해 속앓이만 하고 있다. 22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권고에도 불구하고 롯데, AK플라자, 갤러리아 등 수원지역 3개 백화점의 판매수수료율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수수료율은 매장의 상품가격에서 백화점이 입점업체로부터 가져가는 금액을 비율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당시 공정위의 백화점 판매수수료율 분석결과 전국 7대 백화점 중 롯데가 29.3%로 가장 높았으며, AK플라자 28.7%, 현대 28.2%, 신세계 27.8%, 갤러리아 27% 등의 순이었다. 특히, 롯데는 납품업체간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약매입의 판매수수료율도 30.96%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AK플라자 29.07%, 현대 28.76%, 신세계 28.52%, 갤러리아 27.91%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3년간 특약매입 판매수수료율을 30% 이상으로 유지한 곳은 전국 7개 백화점 가운데 롯데가 유일하다. 특약매입은 백화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19일 새벽, 미국에서 FOMC 회의 결과가 공개되었다. 관심사가 되었던 ‘인내심’ 이란 표현은 삭제하였지만, 물가 상승률이 뒷받침되면 금리 인상을 할 것이고 금리 인상 목표를 상당부분 낮게 설정하는 등 시장 충격을 최소화 하는 발언을 했다. 이쯤에서 일반 독자들은 도대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왜 우리나라에 문제가 되고 칼럼에서 한 달에 한 번꼴로 언급하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전 세계는 자국의 화폐만 이용해서는 경제활동이 어렵다. 즉, 달러, 유로, 위안, 엔화, 원화 등을 이용해서 타 국가에 투자하게 되고 국가의 펀디멘탈, 주요 기업의 가치, 환율, 주식시장에 대한 메리트, 투자 환경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투자 국가를 선정한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관련 내용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환율 차이에 의한 외국계 투자 자금의 이탈 우려 때문이다. 만약 미국의 금리와 우리나라 금리가 같다면 미국에 비해 지정학적 리스트 등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 투자할 가치가 떨어진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정책적으로 주요 선진국, 특히 미국의 기준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외국계 자금에 대한 투자 가치를 유지했
수원지역 제조업체들은 1/4분기 생산·매출 실적 개선으로 내달부터 기업경기도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수원상공회의소의 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 2/4분기 기업경기전망(BSI) 지수는 전 분기보다 8p 오른 103으로 집계됐다. BSI 지수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걸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3/4분기 99를 기록한 이후 6개월만에 100선을 다시 진입한 것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인 이상 제조업체 65곳을 대상으로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 세부 항목별로는 대내여건(109), 생산량(113), 매출액(105)은 모두 기준치(100)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내여건은 전 분기보다 24p 높게 나와 정부의 부동산 등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대외여건(97), 영업이익(97), 설비투자(97), 자금사정(95) 등은 전 분기보다 소폭 올랐지만 기준치를 밑돌았다. 1/4분기 매출액에 대한 실적 전망치는 ‘102’ 로 조사되었다. 수출은 91, 내수는 98 로 내수가 수출보다 7p 높았
삼성전자를 비롯한 16개 삼성그룹 계열사가 지난 20일 3급(대졸)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채용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다음 달 12일 서울·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외국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이번 채용은 학점이 3.0 이상으로 영어회화시험 점수만 있으면 누구나 SSAT에 응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예년보다 경쟁이더 치열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채용 과정에서는 동일 계열사에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는 횟수 제한을 철폐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상사·건설 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패션·리조트/건설,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전자판매 등이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윤현민기자 hmyun91@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있는 SKC 최신원 회장이 SKC 등기임원 및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SKC는 지난 20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현재 3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기봉 사장의 1인 대표이사 체제로 바꾸는 것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과 박장석 부회장은 등기임원에서 사퇴하고 대표이사직도 물러나게 된다. 최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으로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의 장남이며 SKC를 비롯해 SK텔레시스, SK솔믹스, SK코오롱PI 등을 독립 경영하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등기이사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최신원 회장과 박장석 부회장이 등기이사에서 사임함에 따라 정기봉 1인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면서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비등기 임원이자 대주주로서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외부의 사회공헌활동 등에 전념하게 된다. 최 회장은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자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이기영기자 lgy929@
최근 대형 할인마트들이 치열한 최저가 경쟁을 벌이면서 소비가 점차 늘고 있다. 2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500가지 신선식품 10∼30% 연중 상시 할인’에 들어간 이후 19일까지 8일동안 신선식품(농수축산물) 매출은 2주전 보다 58.9%나 늘었다. 부문별 매출 증가율은 ▲ 축산 84.3% ▲ 과일 84.2% ▲ 수산물 52.4% ▲ 채소 29.1% 등이다. 세부품목별로는 갈치와 한우 매출이 2주전의 각각 13배(1,217.5%↑), 7배(599.2%)에 이르렀다. 꽃게(778.7%)·사과(242.6%)·파프리카(234.3%)·오렌지(194.8%)·삼겹살(119.9%)·포도(109.1%) 등도 2배 이상 많이 팔렸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홈플러스 신선식품 매출은 11.5% 증가했다. 특히 축산 부문(46.3%)의 호조가 두드러졌다. 한우(149.3%)·삼겹살(101.1%)·갈치(104.8%)·오징어(139.1%)·딸기(52%) 등이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이마트의 신선식품 매출도 2주전, 작년 같은기간보다 각각 7.3%, 6.4% 늘었다. 굴비 매출이 2주전의 3배(196.2%↑)로 치솟았고, 한우도 2배(137.3%)를 넘
한국은행 경기지역본부는 ‘2015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기준은 경기·인천·강원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1개 팀으로 휴학생 또는 졸업유보생은 팀당 1명만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www.bokeducation.or.kr)에 신청서와 예심 평가자료인 ‘기준금리수준 결정(6월 통화정책방향)’에 관한 설명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및 예심자료 제출기간은 5월 11~18일이며, 예심결과는 오는 6월 2일 한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