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는 동탄 2신도시 <1>교통문제 화성 동탄2신도시가 입주 2개월째 접어들지만, 교통·교육·문화시설 등의 미비로 주민 원성이 들끓는다.사업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계획을 축소하면서 모든 재정부담과 불편은 주민 몫으로 남을 판이다.또 LH공사가 주민은 뒷전이고 토지분양에만 혈안이 된 사이 동탄1·2호선 건설과 신교통수단 도입 계획도 미뤄졌다. 이밖에도 학교, 공원 등 각종 시설은 아직도 검토중이거나 공사장 먼지와 소음으로 실체조차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자 주민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동탄시로의 행정구역 분리 움직임마저 보이는 등 분위기가 험악하다. 이에 본보는 앞으로 3회에 걸쳐 표류하는 동탄2신도시의 ①교통문제 ②교육문제 ③기반시설 문제 등을 살펴본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 1월 30일 첫 입주가 시작됐지만, 아직 주민들의 출·퇴근을 위한 변변한 교통망도 없다. 서울행 M(광역급행)버스가 통과하는 정류장은 우남퍼스트힐 1곳 뿐인데다 직행좌석버스 노선도 없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매일 아침 우남퍼스트힐 정류장에는 서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장사진을 이루기 일쑤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인근 서동탄(동탄 1기 신도시)
정부의 임금 인상안 요청을 놓고 정부와 재계간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3일 경제부문 장관들과 경제5단체장의 오찬 간담회에서 임금 인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 부총리가 경제5단체장에게 직접 임금 인상을 요청한 것은 그만큼 다급했기 때문이다. 최 부총리 취임 이후 펼친 확장적 재정정책을 포함한 각종 경기 부양책에도 경기 회복의 신호는 미약했다. 1월 들어서 생산, 소비, 수출 등 대부분 지표가 뒷걸음질친데다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담뱃값 인상 효과를 제외하면 마이너스를기록해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됐다. 최 부총리는 임금 인상으로 소비를 촉진해 내수 부진을 타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경제5단체장들은 사실상 수용하기 쉽지 않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특히 최 부총리가 제기한 큰 폭의 최저임금 인상론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 부총리의 강연 다음날 올해 임금인상률을 1.6% 안의 범위에서 조정할 것을 회원사들에 권고해 정부 입장이난처하게 됐다. 또 최저임금 대폭 인상 반대경제단체장들은 임금인상 문제와 관련해 쉽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연 2%대 주택담보대출 시대’가 열렸다.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대출금리를 2%대로 내리는데다 금융당국이 2% 중반대 전환대출까지 내놓음으로써 이제 대다수 주택대출자들은 2%대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3년 후 변동금리로 전환하는 외환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가 발표된 다음날인 13일 최저금리가 2.72%, 최고금리가 3.02%까지 떨어졌다.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국고채 금리와 연동해 움직이는데, 통상 국고채 금리의 변동은 다음날 주택대출 금리에 반영된다. 그런데 12일 1.90%이던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3일 다시 급락해 1.87%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3.02%였던 외환은행 주택담보대출의 최고 금리는 16일부터 2.99%로 내려가게 된다. 다른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뚝뚝 떨어지고 있다. 하나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3년 후 변동금리 전환)은 최저금리가 2.9%까지 내려왔으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2.95%까지 떨어졌다. 신한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2.98%까지 하락했다. 우리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최
올해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조원이상 늘어나는 등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15일 ‘IMF(국제통화기금) 재정충격지수로 본 국내 재정정책의 기조 분석’ 보고서에서 “올해 정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확장적인 재정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런 분석을 내놨다. 재정충격지수로 한국의 재정정책 기조를 측정한 결과, 올해는 0.53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지수가 0보다 작으면 긴축적이고 0보다 크면 확장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 2010년 -2.08에서 2013년 -0.01까지 수년째 마이너스로 측정되다가 지난해(0.03)에 0을 가까스로 넘었다. 김 연구원은 “정부가 금융위기 이후 악화된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려고 긴축으로 돌아섰다가 최근 2년간은 중립적인 정책을 펼쳤다”며 “올해는 확장 정책으로 경제 성장률이 0.31%포인트 끌어올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경기 부양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재정의 조기집행률을 끌어올리고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경제주체들의 자신감을 뒷받침해 경기회복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
국내 상장 대기업들의 이익창출력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100대 상장사들은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5% 떨어져 지난해 1천원어치를 팔아 53원을 남기는 데 그쳤다. 15일 재벌닷컴이 12월 결산 국내 100대 상장 대기업(금융회사 제외)의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867조5천9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 감소했다. 100대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1년 전 53조7천943억원에서 15.2% 줄어든 45조6천13억원으로 40조원대로 축소됐다. 이들 100대 상장사의 영업이익률도 6.1%에서 5.3%로 0.80%포인트 낮아졌다. 즉 이들 상장사가 1년 전에는 평균 1천원어치의 제품을 팔아 61원을 남겼으나 지난해에는 53원 밖에 남기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국내 1∼3위 대형 상장사의 수익성이 모두 후퇴했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13조9천250억원으로 36.1% 급감하면서 영업이익률이 13.8%에서 3.7%포인트 떨어진 10.1%로 간신히 두자릿수를 지켰다. 현대자동차는 영업이익이 3조7천355억원으로 0.4% 늘어나는 데 그쳐, 영업이익률이 8.7%로 0.2%포인트 소폭 낮아졌다. 기아자동차의 영업이익률도 5.2%에서 4.8%로 낮아졌다. 영업
한수전의 財테크 저성장·저금리시대 안정성 우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00%에서 1.75%로 0.2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2.25%에서 2.00%로 내린 이후 5개월 만에 추가 인하한 것이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우려로 경기부양 필요성이 높아진 데다 세계 각국의 잇단 금리인하에 따른 '글로벌 환율전쟁' 여파로 수출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저성장·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처를 선호하면서 국내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6조6000억원 감소한 반면 국내 채권형 펀드는 13조6000억원 순유입됐다. 지금처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거나 금리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에선 안정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왜냐하면 이론적으로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비례 관계이기 때문이다. 즉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의 평가 가격은 올라간다.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져 채권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내달 들어 경기 수원·용인·화성·평택 등 1천931가구를 비롯해 수도권에 모두 5천580가구가 입주한다. 입주물량이 전달보다 1.4배 늘었지만 전세수요 증가세에 턱없이 부족해 전세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수도권의 입주대기자 수는 전달 2천331가구보다 139.4% 늘어난 5천580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지역이 각각 3천649 가구와 1천931 가구씩 공급하며, 인천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선 평택 용이동 e편한세상평택 632 가구, 화성 동탄2신도시대원칸타빌(A20) 498 가구, 용인 신봉동 광교산자이 445 가구, 수원 광교경기대역울트라참누리(A31) 356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처럼 입주물량은 전달보다 1.4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전세가뭄을 해결하기엔 크게 부족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국감정원의 전세수급동향 분석결과 경기지역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2014년 12월 112를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선 1월 112.9와 2월 113.6로 나타나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전국평균 110.9
정부가 최근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 선정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은 “복합리조트 유치에 성공하려면 카지노의 내국인 출입 허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2곳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권을 내준다는 방침을 세우고, 올해 11월까지 공식 사업계획을 접수한 뒤 12월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복합리조트에는 호텔·쇼핑 및 회의시설·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현재 국내에서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는 강원랜드가 유일하다. 한경연은 이날 ‘복합리조트의 전략적 유치를 위한 제언’ 보고서를 통해 “복합리조트의 주 수익원인 카지노 운영 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한국도 싱가포르와 같이 유명 복합리조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려면 오픈 카지노 정책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는 카지노 이용을 내·외국인 모두에게 허용하는 오픈 카지노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 면적 비율을 엄격히 제한하고, 관광객 유치수에 비례해 면적 상한을 조정한다고 한경연은 설명했다. 또, 복합리조트 유치로 싱가포르의 관광·오락 수입이 4년 새 27
삼성전자가 야간에 더욱 선명하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카메라 NX500을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미징 프로세서 'DRIMe Vs'를 탑재해 이미지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며, 4K·UHD급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 패스트·슬로우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터벌 촬영 기능을 활용한 UHD 타임랩스 동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타임랩스(Time Lapse)는 장시간 동안 일어난 일을 짧은 시간으로 압축해 표현하는 영상기법을 말한다. 초당 최대 9매 속도의 연사를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더욱 정확하고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이밖에 카메라 상단과 후면 조작부에 각각 위치한 듀얼 커맨드 다이얼로 카메라 조작성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 슈퍼 아몰레드의 플립업, 틸트형 디스플레이로 셀카를 비롯해 어떤 각도에서든 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13~19일 7층 이벤트홀에서 ‘발에 관한 모든 것’ 이라는 부제로 ‘Foot & Leg Fair’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텐디, 소다,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 40개 업체가 참여해 발과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슈즈 상품뿐만 아니라 풋크림, 발매트, 발맛사지기와 레그웨어인 양말, 레깅스, 스타킹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참여형 이벤트로 패디큐어 시연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명품 구두, 가방 리페어샵인 ‘레더플레인’ 블루슈케어권(11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