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의 계열사인 ㈜대농과 대우건설이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지하 2층~최고 38층, 6개동 총 72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아파트 561가구 4개동과 주거용 오피스텔 84㎡ 162실 2개동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단지 앞으로 오산천이 흐르고 야산을 뒤로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3분 거리에 분당선·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이 위치해 있고, 전철과 버스, 택시 등을 쉽게 갈아탈 수 있는 대중교통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GTX 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환승 시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4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수원 IC·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대규모 쇼핑시설(레이시티몰, AK쇼핑몰)도 예정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가까워 편리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경기지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년 넘게 0%대 등락폭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부터 저물가 기조가 유지되면서 디플레이션 공포에 대한 징후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경기도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월과 같은 108.94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월 0.5% 오른 것을 비롯해 13개월째 0%대를 오르내리며 장기간 저물가 기조가 형성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 상품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8%씩 하락했으며,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올랐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전월보다 1.7% 오른 반면, 공업제품은 0.5% 하락하고 전기·수도·가스는 변동이 없었다. 집세와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1%씩 소폭 올랐으며, 공공서비스는 전달과 비교해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하락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도 0.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식품이 전월보다 0.6% 올랐으며, 식품이외는 0.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보다 0.2% 떨어진 것
“제 분수에 넘치게 너무 큰 상을 받아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은 이민재 곡천산업 대표이사. 이날 본보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그는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 사장은 “10명도 안되는 직원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남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기본원칙에 따라 경영해 왔을 뿐인데,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아 지금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라도 상식과 기본에만 충실하면 언젠가 인정받게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는 수상소식을 접한 후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 자리에서 왁자지껄하게 수다를 떨며 모처럼 회포를 풀었다. 이 사장은 “여러 직원들로부터 수상축하 소식을 들으면서도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간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수원 팔달구 장다리로에 위치한 곡천산업은 반도체 부품소재인 세라믹 기판을 만드는 업체로 올해로 창립 27년째를 맞는다. 내실있는 경영으로 중견기업 반열에 올라섰지만, 장기간 경기불황과 내수부진은 여전히 쉽게 극복할 수 없는 요소다. 이 사장은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산업 재편과 내수부진에 따른 상품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S6에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삼성전자가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시대도 연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모바일 이미지센서와 NFC(근거리무선통신) 솔루션 등 시스템반도체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RWB 패턴 기반의 800만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S5K4H5YB)는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많이 찍는 추세를 반영한 고화소 전면 카메라 센서다. 기존 적색(R), 녹색(G), 청색(B)의 RGB 패턴에서 녹색을 백색(W)으로 대체한 RWB 패턴의 이미지센서는 빛 민감도를 높여 어두운 촬영 환경에서도 밝기와 색 재현성이 뛰어나다. 각 픽셀에 물리적인 벽을 형성해 광 효율을 높이고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하는 아이소셀 기술을 통해 노이즈를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RWB 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2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기존 3세대 제품 대비 RF 성능이 카드 모드에서 2배 이상, 리더 모드에서는 20% 향상됐다. 이에 따라 초소형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성능 향상을 위한 별도의 부스터 전자칩(IC)이 필요 없어 모바일 기기 제작…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것이 음식점 업주들의 영업권과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흡연자단체가 헌법소원을 냈다.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은 3일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정한 국민건강증진법이 헌법 제15조 직업수행의 자유와 제23조 재산권·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아이러브스모킹 측은 “금연구역 지정으로 흡연자인 손님들과 음식점 종업원들 간의 크고 작은 마찰이 발생하고, 영업소의 매출도 급감했다”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들 가운데는 금연정책으로 최근 손님이 줄어 폐업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한 것은 과도한 규제이므로 낮에 식사를 주로 하는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하되 저녁에 청소년들의 출입이 제한되는 호프집과 실내포장마차 등을 금연과 흡연구역으로 분리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연익 아이러브스모킹 대표는 “음식점 업주들의 의견을 들어보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금연을 시행하기 보다는 흡연식당과 금연식당으로 나눠 운영하는 등 업주들에게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한국인의 75%가 모바일 인터넷 이용을 포기하느니 차라리 신문, 초콜릿, 패스트푸드를 포기하겠다는 생각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의뢰해 한국·미국·일본 등 13개국 모바일 인터넷 산업 동향을 담은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경제의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일상은 스마트 기기와 밀착돼 있어 모바일 인터넷 이용이 다른 생활 습관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75%는 신문, 초콜릿, 패스트푸드 대신 모바일 인터넷을 선택했고, 60%는 술과 커피를, 20%는 샤워를 포기하고 모바일 인터넷을 택했다. 소비자가 내려는 금액보다 적은 비용으로 재화를 구매할 때 생기는 이득을 의미하는 ‘소비자 잉여’는 한국이 4천400달러(약 488만원)로 13개국 평균인 4천달러(약 444만 원)보다 높았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일반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달아 이용할 때 통행료는 최종 목적지에서만 내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한국도로공사, 9개 민자고속도로법인과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 System)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민자고속도로는 별도의 요금징수 시스템이 있어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지 않은 차량이 도로공사 운영 고속도로와 민자도로를 함께 이용하면 통행료를 내고자 정차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천안∼논산간 민자도로를 이용해 광주까지 가려면 통행료를 3차례 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천안논산 민자도로 풍세요금소에서 중간정산을 하고 다시 천안논산 남논산요금소에서 통행료를 지불한 뒤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에서 마지막으로 요금을 내는 식이다. 하지만 무정차 통행료 납부 시스템을 적용하면 입구인 서울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최종 출구인 광주요금소에서만 통행료를 내면 된다. 현재 운영 중인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천안∼논산, 대구∼부산, 부산∼울산 등 6개 민자노선과 건설 중인 광주∼원주, 상주∼영천, 옥산∼오창 등 3개 민자노선에서 이 시스템이…
올해 정기주총은 40% 이상이 오는 20일에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현재까지 정기주총 개최 관련 이사회결의 내용을 공시한 278사 가운데 112사(40.28%)가 오는 20일 정기주총을 여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는 27일에도 68사(24.46%)의 정기주총 일정이 집중돼 있다. 요일별로 살펴보면 금요일에 정기주총을 여는 상장사가 240사(86.33%)로 가장 많았다. 지역 별로는 서울·경기가 201사로 72.30%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의 주요 부의안건은 ‘임원 선임’의 경우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 곳이 204사, 사외이사 선임이 155사,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이 126사였다. ‘정관 변경’의 경우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상정한 기업이 39사, 변경이 13사, 삭제가 2사였다. /이기영기자 lgy929@
경품행사 등으로 모은 고객 개인정보를 무더기로 보험사에 팔아넘긴 홈플러스를 상대로 소비자단체들이 집단 소송에 나선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는 2일 서울 한국YWCA연합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3인 공동변호인단을 구성해 홈플러스에 대한 집단분쟁조정신청과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번 소송이 고객 정보를 불법 매매하는 홈플러스의 행위에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소비자 피해를 보상받고 업계의 비윤리적 관행을 뿌리 뽑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원고 자격은 홈플러스 회원가입자와 2011년 말부터 지난해 7월까지 홈플러스 경품 응모에 참여한 소비자다. 소송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www.consumer.or.kr)와 각 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소송 참가금액은 1만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