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ess'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남성 3인조 그룹 SG워너비가 26∼27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진호, 데이빗, 와이미 등 3명으로 구성된 SG워너비는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도 `Timeless', `죽을 만큼 사랑했어요'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인기를 끌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4월 쇼케이스와 지난달 3색 조인트 무대에 이은 이번 공연은 이들에게 첫 단독콘서트로 이들이 개성적인 음색으로 `따로 또 같이' 부르는 노래로 채워질 전망이다. 26일 오후 7시30분. 27일 오후 5시 ☎(02)3442-3353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상반기 극영화 개발비 지원 대상작을 발표했다. 신승수 감독을 비롯한 심사위원단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71편의 신청작 가운데 `프라이버시' 등 7편을 선정, 1천만원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작과 신청 대표자는 다음과 같다. △프라이버시(이혜경) △홈드라마처럼…(김옥심) △가족의 발명(박경미) △해 뜨기 한 시간 전(이정진) △양동마을 프로젝트(양제혁) △나의 조선 삽살개, 청(박정선) △흑침(임연희)
박효신의 4집 타이틀 `그곳에 서서'가 5주째 정상을 지켰던 조PD의 `친구여'를 2위로 밀어내고 5일자 뮤직박스 차트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김범수의 신곡 `가슴에 지는 태양'이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고 이승철이 부른 MBC `불새' OST의 `인연'이 14위에서 4위로 수직상승했다. 플라워의 `걸음이 느린 아이'는 5위로 뒤를 이었다. 팝 부문에서는 팝스타 어셔의 `Yeah'가 8주째 정상을 지켰으며, 소프라노 신영옥과 협연한 시크릿 가든의 베스트앨범 `Swan'이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가레스 게이츠의 `Go Your Own Way'가 3위를 기록했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Yellow Room'이 25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일본 그룹 SMAP의 베스트앨범 `Smap Vest'도 19위에서 5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가요 베스트 20 1.그곳에 서서 2.친구여 3.가슴에 지는 태양 4.인연 5.걸음이 느린 아이 6.마이 리틀 프린세스(동방신기) 7.디스코왕(코요태) 8.대한건아 만세(NRG) 9.시간을 찾아서(김진표) 10.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왁스) 11.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SG워너비) 12.닮은 사람(테이) 13
4일 밤 폐막한 제41회 대종상영화제의 수상작 선정 결과를 놓고 온라인상에서 열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영화제의 홈페이지(www.daejongsang.com) 게시판에는 시상식이 끝난 11시 20분께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100건이 넘는 글이 올라왔으며 이중 일부는 5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 대한 지지를 보이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상당수는 신인 남우상과 여우 조연상 수상자 선정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을 담고 있다. '역시나 대종상'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데뷔한 지 15년이 된 공형진이 신인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며 이미 다섯 편의 영화에 출연한 김래원이 신인상을 받게 된 것도 말이 안 된다"며 "김가연(…홍반장)의 여우 조연상 수상도 동의하기 어렵다"는 글을 남겼다. 작품상 수상작에 대해서도 설전이 오갔다. '태극기 휘날리며'나 '실미도' 등이 주요 부문에서 수상에 실패한 사실에 대해 반대의견을 낸 네티즌(서영미, 알이, 박희숙 등)도 눈에 띄었지만, 의외지만 옳은 선택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 '파리스'는 "흥행작이 작품성 있는 영화라는 법은 없다"며 "흥행성이 높지
4일 저녁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씨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과 인문콘텐츠학회(회장 김교빈)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재단 다산홀에서 '효문화 콘텐츠 구축과 개발'을 주제로 5시간동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의 발표자와 토론자는 인문콘텐츠학회의 중견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되며 다양한 관점에서 효 문화에 대한 분석과 현대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문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효 사상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살펴보고 이를 현재의 삶 속에 체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창조적으로 계승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효가 어떻게 콘텐츠화 되었는가를 비판적으로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 알맞은 문화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가치의 부재를 염려하는 시대에 정신적 근간을 마련할 수 있는 실천적인 전략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이번 심포지움은 효 문화의 가치를 더욱 인식시키고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031)231-7262
미국의 삼형제 밴드 핸슨(Hanson)이 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한다. 핸슨은 맏형인 기타리스트 아이작 핸슨(24)과 보컬과 키보드의 테일러(21), 드럼의 제커리(19)로 구성됐다. 이들은 1997년 데뷔곡 `음밥(MMM bop)'을 빌보드차트 1위에 올려놓은 뒤 음반 홍보차 내한한 바 있다. 새 앨범 「언더니스(Underneath)」에는 로큰롤 스타일의 첫 싱글 `페니 앤 미(Penny & Me)'를 비롯해 감미로운 발라드 `언더니스', 미국의 신예 팝스타 미셸 브랜치가 참여한 `디퍼(Deeper)' 등 다양한 분위기의 13곡이 담겨 있다. 이 앨범은 이들이 메이저 음반사와 결별한 뒤 직접 차린 `3CG 레코드'란 레이블을 통해 발매됐다. 핸슨은 이번 공연에서 `페니 앤 미', `언더니스' 등 신보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음밥' 등 기존 히트곡도 들려줄 예정이다.☎(02)3141-1770
`물에 빠질 신수면 접시 물에도 빠져 죽는다'는 속담이 미국에도 있는 모양이다. 11일 개봉될 할리우드 영화 `데스티네이션2(원제 Final Destination2)'는 죽을 운명을 지닌 사람은 어떻게든 죽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0년 선보인 전편은 수학여행을 가려고 비행기에 오른 주인공이 이륙 직전 비행기가 폭발하는 꿈을 꾸고는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 내렸다가 함께 내린 6명도 목숨을 건지지만 우연한 사고로 한 명씩 죽음을 맞는다는 것이 기둥줄거리. 2편은 친구들과 자동차로 주말여행을 떠난 킴벌리(A. J. 쿡)가 고속도로 연쇄 충돌사고의 환상을 본 뒤 고속도로 진입로를 막아서는 것으로 시작된다. 킴벌리 때문에 도로가 막히자 뒤의 차들은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려대지만 얼마 후 거짓말처럼 킴벌리의 말대로 사고가 일어난다. 그래도 주변 사람들은 쉽사리 그의 말을 믿으려하지 않는데 킴벌리 덕분에 죽음을 피한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돌발 사고 때문에 차례로 숨져나간다. 킴벌리는 1년전 비행기 폭발사고와 연관이 있음을 깨닫고 경찰관 토머스(마이클 랜디스)와 함께 정신병원에 수용된 당시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클레어(알리 라터)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전편과
김혜수ㆍ김태우 주연의 영화 '얼굴없는 미녀'(제작 아이필름)가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얼굴없는 …'는 사랑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 여성과 그녀의 상처를 치유하는 정신과 의사 사이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에로틱 심리물. '로드무비'로 호평받은 바 있는 김인식 감독의 두번째 영화다. 7월 말 CJ엔터테인먼트와 아이러브시네마의 공동배급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김 주교는 오늘날의 천주교 수원교구를 정착시킨 선봉장이셨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1일 고(故) 김남수(1922-2002) 주교의 선종(善終) 2주기를 맞아 기념식과 함께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정에 김 주교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수원교구장인 최덕기 주교와 이용훈 주교,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추모미사에 이어 2부에서는 흉상 제막식이 실시됐다. 이날 최 주교는 "김 주교님은 한평생 소외된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했으며, 수원교구의 발전을 위해 애썼다"며 "그가 남긴 업적들은 수원교구를 비롯한 천주교 전체를 빛나게 하는 한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구는 '고 김남수 주교 기념사업위원회'를 설립하고 그가 교구장 주교로 재임했던 기간의 업적과 그것을 실천했던 정신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 주교의 살아생전 소망이던 북방선교, 아시아 지역 선교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기념사업위원회는 이번 안젤로 흉상 건립에 이어 앞으로 안젤로 주교 기념관 건립, 안젤로 생명 장학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22년 만주 간도성 연길현에서 태어난 김 주교는 1948년 사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