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프로그램 `TV 아름다운 가게'(연출 표영호)를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35분에 정규 편성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재단,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정규편성에 앞서 지난달 27일 특별생방송을 선보였다. 김태욱ㆍ이혜승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의 첫회에는 아름다운 재단의 `100인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탤런트 박상원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움직이는 가게' 코너의 첫회에는 가수 V.원(강현수)이 `활동천사'를 맡아 동덕여대 축제 현장을 찾아간다. `김중만의 행복사진관' 코너에서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삶의 향기가 배어있는 거리로 직접 나가 나눔을 실천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1회에는 구두수선공 이창식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2회부터는 아름다운 가게 손숙 공동대표가 고정패널로 출연하며 사회저명인사와 연예인 패널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윤도현 밴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조총련 예술단체인 금강산 가극단과 함께 `오 통일 코리아 2004'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도현 밴드는 지난해 6월 일본 도쿄에서 금강산 가극단과 함께 월드컵 한일 공동 개최 1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으며 2002년 평양에서 MBC가 마련한 `오 통일 코리아' 공연에도 참가했다. 같은 타이틀로 평양, 도쿄, 서울을 아우르는 연속공연을 마무리하는 셈이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통일'이란 주제 아래 민간 문화예술교류로 남북간의 거리를 좁히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금강산 가극단도 "지난해 도쿄 공연에 이어 서울 공연으로 서로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넘어 허심탄회하게 친근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통악기를 현대적 개량하고 전래민요의 록으로 편곡하는가 하면 파격적인 의상도 마련하는 등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윤도현 밴드는 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 대규모 전국투어를 펼친 뒤 해외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유럽에 다녀왔다. 이번 무대는 윤도현 밴드의 올해 첫 국내 콘서트. 한편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진행중인 보컬 윤도현은 지난 2월 뉴질랜드 공연과 전국투어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뮤직비디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청소년을 위한 `2004 F*콘서트'가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1995년부터 매년 5월 개최돼 온 드림콘서트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명칭을 바꾼 것으로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SBS가 공동주최한다. 후원사도 현대오일뱅크에서 지난해부터 `FnC코오롱'으로 바뀌었다. 이날 무대에는 비, 코요태, 김범수, 이지훈, 신화, 이효리, 은지원, 문희준, 백지영, 플라이투더 스카이, NRG, UN, 플라워, 체리필터, 쥬얼리, 마야, 동방신기, 테이, 버즈, SG워너비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20여팀이 참가한다. 콘서트 명칭인 `F'에는 자유(Freedom), 열정(Fever), 미래(Future)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공연과 함께 가수들이 불법음원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열리며 오는 13일 SBS TV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넷 문의 www.fconcert.com
12인조 대형 애시드 솔 밴드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가 데뷔앨범 `Players'를 발표했다. 커먼 그라운드는 5명의 브라스 섹션(트럼펫2, 트롬본1, 색소폰2)을 비롯해 보컬, 기타, 드럼, 건반, 베이스 등 12명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형 밴드로 프로젝트 듀오 얼바노의 리더 김중우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 결성됐다. 커먼 그라운드는 `만장일치'라는 뜻의 영어 관용구로 이들은 "상업적 타성에 젖은 오버그라운드와 아마추어리즘에 빠진 언더그라운드를 뛰어넘는 새로운 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그룹 이름에 담아냈다. 멤버들도 박효신, 장나라, 조PD, 박화요비 등 대중가수들의 음반에 세션과 작곡가로 참여하고 영화 음악 OST를 제작하는 등 대중음악계에서 오랫동안 잔뼈가 굵은 숨은 실력파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인 `Soulitude'는 애시드 재즈 스타일의 곡을 솔 풍으로 편곡해 애시드 솔이라는 이들이 표방하는 음악세계를 가장 잘 대변하는 노래. 두번째 트랙 `Sexy Soul'도 브라스 사운드의 경쾌함이 흥겨운 그루브를 만들어낸다. `Crystal Method'와 마지막곡 `Ticket to Ride' 등도 열정적인 무대가 연상되며 `어느 하루', `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반(反) 부시 영화 `화씨 9/11'이 미국내 영화관에서 이달 25일 개봉된다. 월트 디즈니사의 자회사인 미라맥스 영화사 대주주 하비와 밥 웨인스타인 형제는 1일 자신들이 지난 주 영화 판권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웨인스타인 형제는 새로 설립된 특수목적 회사 펠로쉽 어드벤처 그룹이 라이언스 게이트 영화사 및 IFC 영화사와 함께 미국내 영화관에서 `화씨 9/11'을 상영할것이며 라이언스 게이트의 합작 파트너인 쇼타임사가 TV 방영권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디즈니사는 미라맥스사가 조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전 정책을 반대하는 이 영화를 미국내에서 배급하도록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무어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무어 감독은 "이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된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조영실이 개월 8개월만인 지난 1월 시술 1천회를 돌파해 주목을 받은데 이어, 이후 5개월만인 이달안에 또다시 2천회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심혈관조영술 및 시술이 연간 1천회를 넘는 사례는 3차병원(종합,대학병원) 중에서 전국적으로 4~5군데에 불과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개원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 심혈관조영실의 시술 성과는 놀랄만하다. 특히 지난 1천회 때와는 달리 혈관촬영 부분만이 아닌 스텐트 등 중재시술(수술 대체 치료법) 건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이라서 더욱 뜻깊은 성과라 할만하다. 국내 최초 풀(Full) 디지털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심장질환의 집중적 치료와 연구를 위해 우수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화된 심장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심장센터에서는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및 진단방사선과 전문의, 간호사 등 대단위 의료진으로 구성돼 최첨단기법과 질적 진료를 우선으로 하여 각종 심장병 및 혈관질환과 비혈관계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선진화된 진료시스템으로 환자에게 한차원 높은 진료를 실현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센터 김철호 교수는 "심장센터 의료진들
분당제생병원(원장 유희탁)은 4일 오후 2시, 병원본관 4층 대강당에서 '발의 통증과 변형 - 치료 및 관리'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현재 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센터 전문의로 있으며 발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이태임 박사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특히 강좌 후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해 컴퓨터보행(족저압) 무료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 본관 로비에서는 현재 한국마사회 분당문화센터 꽃꽂이 회원들이 지난달 28일부터 꽃꽂이 전시회를 열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작품명을 '하모니'라고 명명한 이 작품(첨부파일 참조)은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쾌유와 보호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행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의사회(회장 정복희)는 오는 6일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회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회원간의 친목 유지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날 오전 8시50분 안양유원지 주차장에 모여 관악산으로 등반한다. 도 의사회 관계자는 "전공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031)255-1397
지난 1일 개막한 '2004건강엑스포'(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 위치한 샘 안양병원(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도 여기에 동참해 다양한 건강사랑 나누기를 전개하고 있다. 샘병원은 현재 샘안양병원(병원장 박상은), 샘한방병원(병원장 권혁성)으로 이원화돼 양한방 의료를 모두 아우르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양.한방 전문의 상담을 실시해 일반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병원측은 각종 장비를 통해 스트레스 진단, 사상체질검사, 동맥강화진단, 골다공증 진단 및 비만.노화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한방 전문의들이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관심이 많고 발병하기 쉬운 질환인 뇌혈관질환, 척추질환, 갱년기 및 골다공증, 소아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 북한 용천 폭발사고를 인해 관심이 높아진 북한 의료의 실상에 대한 상세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유수의 의료기관, 전문병원, 건강단체들이 참여해 고혈압, 류마티스, 당뇨 등의 무료검진, 영양상담, 체력측정 등의 서비스와 금연, 절 주, 운동, 스트레스 등 질병요인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의.식.주, 미용, 레져,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갤러리는 4일부터 9일까지 강선미의 세번째 개인전 'Vertigo 있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의적인 의미를 띤다. 현기증을 뜻하는 'Vertigo'의 의미처럼 어지러운 세태, 현기증나는 현실을 이야기하며, 동시에 그 가운데서도 '버티고 있다'는 희망적 메세지를 담는다. 기하학적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강씨는 '공간 부리기'를 마음껏 시도한다. 갤러리를 100퍼센트 활용해 그 공간안에 설치 작업을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서울 아티누스 갤러리에서 열었던 두번째 개인전 '숨은그림찾기'와 비슷한 형태로, 당시 공간을 활용한 그의 설치작업들은 관객이 함께 만들고 호흡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8-9점의 설치작품을 선보일 에정이다. 지문을 대형화한 뒤 흰색 라인 테잎과 블랙 라이트를 설치, 어둠 속에서 선명한 형태를 볼 수 있게 해 어둠이라는 다중적 의미의 배경과 지문이라는 주체성의 표현이 관객들에게 그 다음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유도한다. 또 직선의 바코드와 벽면, 혹은 기둥 등 전시장 주변을 다양한 방법의 선들로 반복, 배열시키거나 전시장 바닥을 원근감 있는 건물 숲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