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UHD TV가 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로부터 SUHD 화질 성능을 검증 받았다. 이번 검증으로 삼성 SUHD TV는 새로운 초고화질 기준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UL’은 지난 12월 삼성 SUHD TV의 ▲색·밝기 균일도 ▲계조 표현력 ▲색표현력 등 화질 요소를 평가했고 최종적으로 화질 성능 검증에 대한 인증서를 발행했다. 특히, ‘UL’은 기존 UHD TV 화질 대비 뛰어난 삼성 SUHD TV의 색표현력과 선명한 화질에 대해 집중 검증했다. 삼성 SUHD TV는 92% 이상의 풍부한 색표현력(DCI-P3 기준) 재현했다. 또 삼성전자는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UL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SPC, Sustainable Product Certification)을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했다. UL의 친환경 제도인 SPC 인증은 환경 관련 규격인 IEEE 1680.3에 따라 제품의 에너지 고효율성, 제품 수명 연장의 용이성, 친환경 포장재 사용, 기업의 친환경 노력성과 등 제품 전 과정에 걸친 엄격한 규격을 만족시
서울지역 재건축발 전세대란이 또 다시 시작됐다. 특히 서울 전셋값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분당·평촌 등 신도시와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이 본격화되면서 심화된 전세난에 지역민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 12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연초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세가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수능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되면 학군 이주 수요가 움직이지만 올해는 ‘강남발 재건축’ 변수까지 더해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가 11일 밝힌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62% 올랐고, 강남 3구의 전셋값 상승률은 1.07%로 서울 평균보다 훨씬 웃돈다. 게다가 서초구 잠원·반포, 강동구 고덕동 지역의 경우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촉발한 전셋값 강세가 신도시·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실제 12월 중순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던 신도시 전셋값은 지난주 주간 변동률이 0.03%로 다소 커졌고, 1기 신도시 가운데 분당·평촌, 2기 신도시 중 김포 한강·광교신도시 등이 초강세를 보이며 급등하고 있다. 분당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최근 한 달간 1천만∼2
해외 직구(직접구매)로 구할 수 있는 중국 등 일부 외국산 다이어트 식품에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외국 사이트로 구매 가능한 14개 다이어트 식품 검사 결과, 7개 제품에서 식품위생법상 사용금지 의약품 성분인 시부트라민과 센노사이드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부트라민은 체중감량 효과가 있지만 뇌졸중·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2010년 이후 세계적으로 판매·사용이 중지됐다. 센노사이드는 설사약으로 효과가 있으나 과다 복용 시 복통·구토 등 부작용을 일으키고 장기적으로 위경련·만성변비·장기능 상실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시부트라민이 검출된 제품은 ‘Bee Pollen Capsules’(중국), ‘Lida’(태국), ‘Natural max Slimming’(홍콩), ‘Sit and Slim’(중국), ‘Slimex15’(인도) 등이다. ‘Yanhee Slim Hospital Pill’(태국) 에서 센노사이드가 나왔으며, ‘Slim Perfect Arm’(중국)에서는 시부트라민과 센노사이드가 모두 검출됐다. 이들 7개 제품 중 5개는 이미 미국·캐나다·독일 등에서 리콜 조치됐으나, 국내에서는 외국…
앞으로는 결혼중개업체 탓에 만남없이 계약을 해지하면 낸 돈의 120%를 환불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국내결혼중개 계약 해지 시 환급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고, 공정한 계약 체결을 유도하기 위해 이런 내용으로 관련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결혼중개업체와 계약을 맺고 가입비 100만원을 납부한 뒤 만남이 이뤄지기 전 상태에서 업체의 잘못으로 계약이 무효가 되면 12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5회 만남’ 조건으로 가입비 100만원을 내고 1회 만남이 성사됐는데 업체의 책임으로 계약이 해지되면 80만원(잔여금액)과 20만원(가입비의 20%)을 합친 100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지금까지 해당 표준약관은 ‘회사의 책임있는 사유로 계약이 해지되는 경우 가입비 전액을 환불한다’고만 규정하고 있었다. 또 업체가 아닌 고객의 책임으로 만남 이전에 계약이 해지될 경우 가입비의 80%를 돌려받는다. 만남이 이뤄진 뒤 고객의 책임으로 계약이 해지되면 가입비의 80%에 잔여횟수 비율을 곱한 금액을 환불받는다. 예를 들어 가입비 100만원을 지불한 상태에서 만남 성사 이전에 고객 책임으로 계약이 해지되면 80만원을 돌려받는다. ‘10회 만남’ 조건으로 가입
한·일 양국의 2014년(2014.7.1.∼2015.6.30.)과 2015년(2015.7.1∼2016.6.30) 어기(漁期)에 대한 양국의 입어규모와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에 대한 협상이 타결됐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 어선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중단했던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조업을 오는 1월 20일부터 재개하고 내년 6월30일까지 별도 협상 없이 조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일 서울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6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에서 10차례에 걸친 그동안의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호 입어규모는 총 입어척수 860척, 총 어획할당량 6만t을 유지했다. 다만 2014년 어기의 총 어획할당량은 2014년 어기가 5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최근 3년간 평균 어획량으로 합의했다. 상호 조업조건과 입어절차는 일본의 199t급 선망어선에 앞으로 5년간 시험조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대신 우리 측의 주요 포획어종인 갈치 할당량을 2천100t에서 2천150t으로 50t을 늘렸다. 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항적기록 보존조업을 5년간 유예하고 GPS 항적기록을 5일간 보존해야 하는 의무
지난해 자녀를 낳은 연봉 4천만원 이상 직장인은 2013년 자녀가 출생한 경우보다 연말정산시 세제혜택이 크게 축소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2일 연맹의 ‘연말정산 자동계산기’로 직장인 세 부담 변화를 추정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연봉 4천만원 직장인을 가정해 계산해보면 2013년에 아이를 낳았을 때보다 지난해 낳을 경우 세금 부담이 19만3천80원 늘어났다. 또 연봉이 5천만원이면 31만760원, 6천만원이면 34만3천750원까지 증가했다. 지난번 연말정산 당시에는 2013년 태어난 자녀에 대한 출생공제 200만원과 6세 이하 양육비 공제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소득공제에 대해 16.5%의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세법 개정으로 ‘출생공제’와 ‘6세이하 공제’ 혜택이 사라지고 자녀세액공제 16만5천원만 적용받을 수 있게 돼 내야 할 세금이 늘어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연맹은 “세제개편안 발표 당시 정부가 총급여 5천500만원 이하는 세부담이 늘지 않고 교육비·자녀양육비 등 지출이 많은 5천500만∼7천만원은 2만∼3만 원 정도 세부담이 늘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상은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KT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발굴하고자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K-Champ 벤처 창업 공모전’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설립 5년 미만, 10인 이하 벤처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ICT 융합 바이오기술(BT) ▲ICT 융합 나노기술(NT)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신규시장 창출 가능성과 글로벌 서비스·제품 경쟁력을 중점 심사한다. KT는 10팀 안팎을 선발해 팀당 최대 1천만원의 초기 사업비와 마케팅 지원금은 물론 필요하면 입주 공간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T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http://econov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정부가 세월호 참사 부상자 등에 대한 치료비를 계속 지원한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 시행될 때까지 세월호 승선자 가족 등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한방 첩약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피해를 본 탑승자와 그 가족 및 구조활동 참여자 등에 대한 신체 및 심리·정신적 치료비 지원 시한은 작년 말까지였다. 애초 정부는 지난해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의결에 따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피해를 본 탑승자와 그 가족, 구조활동 참여자 등에 대한 신체 및 심리·정신적 치료비를 2014년 12월 31일까지 지원할 방침이었다. 작년 말로 지원기간이 끝난 이후로는 세월호 배·보상특별법에 근거해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면서 피해 가족들은 치료비 지원이 끊기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일주일에 병원 5~6곳을 다니며 치료받는 학생이 많고, 이들 중에는 매달 수십만원이 넘는 사비까지 털어 병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정치권은 지난 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피해 지역에 대
저소득층일수록 고도비만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같은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특히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우리나라 성인에서 소득수준에 따른 만성질환 유병률’(김윤아, 오경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득 수준별로 4개 집단으로 나눠 만성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만성질환 중 체질량지수(BMI) 30㎏/㎡의 고도비만 유병률은 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컸는데 가장 소득이 낮은 집단이 6.7%로 소득이 가장 높은 집단의 3.8%보다 1.8배 높았다. /연합뉴스
수원시는 11일 주택재개발사업이 추진되던 장안구 조원동과 권선구 서둔동 일대를 정비구역에서 해제하고 백지화했다. 이들 지역은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성이 없어 조합원 스스로 조합해산동의서를 제출,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곳이다.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은 장안구 조원동 566-2 일대 수성중학교 인근 장안111-2구역과 권선구 서둔동 182-1 일대 옛 서울농대 주변 113-2구역이다. 장안111-2구역은 조합원 324명의 절반이 넘는 165명이 조합해산동의서를 제출해 조합설립인가가 인가취소된 곳으로 지난 2009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코오롱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사업성이 없어 난항을 겪었다. 시는 이에 따라 9일부로 재개발 예정지 3만7천304㎡를 정비구역에서 해제하고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권선 113-2구역(8만8천71㎡)에 대해서도 정비구역에서 해제하고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권선 113-2구역은 지난 2009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0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나 사업성 악화로 건설사가 참여하지 않아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곳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