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9일 중소기업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연계하는 ‘창조혁신제품 통합 유통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상품 특성과 소비자 구매행태에 따라 유통채널별로 동시 또는 단계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실적 우수 제품에는 백화점과 홈쇼핑 등 민간 유통채널 진출과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소기업유통센터 내 상품소싱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창의적인 중소기업 제품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온라인 유통채널에 입점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또 중소기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조달시장과 민간 유통시장의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억3천만원 미만의 물품 입찰 시 적용되는 최저가 낙찰제의 적용대상을 축소하고, 계약이행능력 심사로 적정가격(낙찰 하한율 80.5%)을 보장하기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통합 유통플랫폼 구축으로 창조혁신제품의 유통시장 진입장벽이 해소되고 내수시장도 확대돼 3년간 중소기업제품 판매가 10조5천억원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9일 한신대학교 국제강의실에서 김상욱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유창재 경기농협 경영지원부본부장 및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기농협 여성복지담당자 직무능력향상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고은 시인의 ‘무념 무상의 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후 김상욱 평생교육원장의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영상 시청이 순으로 진행됐다. 유창재 부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직무능력향상과정은 개인과 농협,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앞으로 농업농촌과 여성복지 사업에 더욱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작년 인문학아카데미과정에 이어 올해는 여성복지 담당자 직무능력향상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총 9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정재훈기자 jjh2@
주택시장에서 매매가격 약세와 전세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경기도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간 격차가 1억원 이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2주차 시세 기준 경기도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88만2천392가구의 평균 매매가격은 2억9천61만원, 평균 전세가는 1억9천254만원으로 매매가-전세가 격차가 9천807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내 아파트의 매매가-전세가 격차가 1억원 이내로 좁혀진 것은 이 업체가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며, 5년 전과 비교하면 매매가-전세가 격차는 무려 1억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2009년 도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3억1천743만원, 평균 전세가가 1억2천293만원으로 그 격차는 1억9천450만원이었다. 2009년 1억9천450만원이던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는 2010년 1억7천649만원, 2011년 1억5천260만원, 2012년 1억3천682만원, 지난해 1억2천189만원으로 매년 감소해 올해 1억원 이내로 좁혀졌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며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세가 지속된 반면 전셋값은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27주기 추모식이 19일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삼성 호암재단이 주관한 추모식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등 가족이 참석했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계열사 사장단 50여명은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수요사장단회의를 마친 뒤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6개월 넘게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추모식을 주재했다.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CJ, 신세계, 한솔그룹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선영을 찾아 따로 추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CJ그룹은 손경식 회장이 삼성가 장손이자 조카인 이재현 회장을 대신해 임원진 50여명을 이끌고 참배할 계획이다. 호암의 맏며느리인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동생인 손경식 회장은 지난해 이재현 회장이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구속 수감되면서 공동회장으로 CJ그룹 경영을 맡았다. 상고심 재판 중인 이재현 회장은 신부전증 등으로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정부가 직접 자동차 연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행저항값을 확인하는 등 연비 검증이 깐깐해진다. 현대 싼타페와 쌍용 코란도스포츠 등의 연비조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 결과 불일치로 혼선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국토부가 사후관리를 전담한다. 정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연비 시험 절차·방법을 정비한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연료소비율 시험 방법 등에 관한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의 공동고시’를 제정·공포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동고시안은 연비 조사를 위한 주행저항 시험방법을 규정해 연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주행저항값을 정부가 직접 검증하도록 했다. 주행저항값은 자동차가 주행할 때 받는 공기 저항과 도로 마찰을 수치화한 것이다. 주행저항 시험방법은 기존 산업부 규정에는 없었으며 국토부도 규정은 뒀지만 주행저항값을 실제로 검증하지는 않고 제작사가 제출한 수치를 바탕으로 연비를 측정해 왔다. 이번 공동고시안은 공포일부터 시행되지만 핵심인 주행저항시험은 고시 시행일에서 1년 이후부터 신차에 적용된다. 기존 차량은 시행일 이후 2년 6개월간 적용이 유예된다./정재훈기자 jjh2@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증시 상장 사흘 만에 시가총액 순위 4위까지 뛰어올랐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는 전 거래일보다 9.31% 급등한 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각각 22만여주, 10만여주의 매수 주문이 체결됐다. 이외에 골드만삭스와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했다. 삼성SDS는 상장 당일인 14일 공모가(19만원)의 두 배인 3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가 차익실현 매물로 시초가보다 14% 가까이 급락한 32만7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시초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SDS의 시가총액은 현재 28조2천143억원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에 이어 4위까지 뛰어올랐다. /연합뉴스
유럽발 호재에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1% 이상 뛰어올라 18일 1,960선을 회복했다. 이날 8.30포인트(0.43%) 오른 1,951.93에 장을 출발한 코스피는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폭을 늘려 전 거래일보다 23.38포인트(1.20%) 오른 1,967.01로 장을 마쳤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양적완화 가능성 시사 발언을 내놓은 것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드라기 총재는 유럽의회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다면 자산 매입 등 추가 완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41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금융투자(272억원)를 중심으로 48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2천95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69억원)와 비차익거래(2천879억원) 모두 매수 우위로 총 2천947억원 어치가 순매수됐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지난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8% 이상 뛰어오르며 시총 순위 4위까지 올랐다. SK텔레콤이 4.57% 상승했고, 네이버(2.63%), 삼성전자(1.24%
쌍용자동차는 개관하는 ICT 창조관에 콘셉트카와 첨단 ICT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 전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ICT 창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과 서비스가 접목된 미래도시(i-City) 체험을 테마로 개관한 전문 체험전시관이며, 정부 10대 핵심기술 및 15대 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한 산업·문화 아이템들을 전시하고 있다. 테마에 따라 5가지 존(Zone)으로 구성된 창조관에서 쌍용차는 미래도시의 거리를 앞서 체험할 수 있는 iStreet Zone에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재현한 콘셉트카 ‘XLV’를 활용하여 미래의 디지털 전시장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지털 전시장에는 쌍용차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 첫 공개한 콘셉트카 ‘XLV(eXciting Lifestyle Vehicle)’를 3차원 VR로 구현해 360도 회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태블릿 PC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다양하게 꾸며 볼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8가지 컬러와 4가지 휠디자인 중 취향에 따라 선택 적용할 수 있으며, 시트에 앉아 있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8일 오후 4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2층 프라자홀에서 도내 업종별 대표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주재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 미래 50년, 중소기업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남경필 도지사가 지난 6월 민선 6기 도지사에 당선 된 이후 도내 중소기업과 첫 만남이라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학·산 연계 매칭사업 지원 확대 ▲파주 출판도시 3단계 ‘북팜시티’(Book Farm City) 조성 지원 ▲경기도청 종합발간실 축소·폐지 ▲기초자치단체별 소상공인 조직화 지원 ▲광명시 소상공인 애로 해소 지원 ▲중소기업제품 홈쇼핑판매(일사천리사업) 지원 등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및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설필수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도내 뿌리기업(도금) 및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부품 도금산업 고부가가치화 지원사업’ 수행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