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대책과 관련 “피해영향분석 결과,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호 국제협력국장은 이날 “여·야·정이 지난 13일 합의한 것은 농축산업계에서 요구한 9가지 요구사항 중 6개와 관련된 4천억원”이라면서 “뉴질랜드에 대해서는 금액적으로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뉴질랜드와의 FTA로 쇠고기·낙농 등 축산업분야에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농축산업 피해규모는 대략 캐나다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난항을 겪어오던 용인시내 도시개발과 택지개발사업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경기호조에 힘입어 15개 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이, 2곳에서 택지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역세권을 비롯해 신봉·이동 송전·남사 아곡·모현 왕산·보라·역삼·역북·상현·동천·보정·주북 등에서 택지개발사업은 광교와 공세지구 등 2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중 도시개발사업 면적은 437만㎡로 건립될 아파트 등 주택은 3만9천600여 가구에 달한다. 특히 토지매각 실패로 오랜 기간 개발사업이 중단됐던 역북지구(41만7천㎡)의 아파트 용지가 최근 매각되고 역삼지구(69만여㎡)마저 착공됨에 따라 시청주변은 1만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 미니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또 분당선과 경전철이 만나는 구갈동 기흥역세권(24만7천㎡)에 5천100가구가 입주하고 모현 왕산(36만4천㎡·3천750가구), 동천2지구(32만5천㎡·3천140가구) 개발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이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청구 검토·협의제, 행정지원 상담제, 신속한 인허가 행정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
신용보증기금은 일시적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가능성이 있으나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을 진단하고, 추가 보증지원, 채무상환 유예, 보증비율 및 보증료 우대 등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앞으로 대상기업은 기업 실정에 맞게 자구노력을 하고, 동시에 맞춤형 지원을 받아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보는 기업이 실패하기 전단계부터 기업실정에 맞춘 금융·비금융지원을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부실이 감축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대상기업과 신보가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신보는 이번 프로그램 도입 후 최근 보증한도 확대 등을 포함(연간 총량한도 1천억 이내)해 제도를 대폭 개편, 전담조직인 창조금융센터를 신설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신보는 전국 8개 창조금융센터에서 신용등급 KR10이하 저신용도 보증기업 중 120개 기업의 선정을 완료하고, 사전진단작업을 수행중에 있으며 이 중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
<속보> 수원시가 롯데몰수원점과 수원애경역사 개점과 관련해 내놓은 교통수요관리대책에 대해 실효성이 실종된 ‘도넘은 서울시 흉내내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더욱이 시의 계획대로 교통수요관리대책이 시행될 경우 롯데몰과 수원애경역사의 수천대 분량 주차장이 사실상 공실로 전락할 것이란 예상속에 수원역 인근은 물론 구도심까지 교통피해가 극심할 것이란 분석이어서 또 다른 대책마저 요구된다. 16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롯데몰 수원점 개점과 수원역 민자역사 증축을 앞두고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교통수요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주차요금제 및 주차예약제 운영, 대중교통 이용객 우대 프로그램 도입 등을 도입키로 하고 특히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주차요금제 운영수익금을 활용해 무료 배달서비스, 교통카드 배부·충전 지원 등 다양한 대중교통이용객 우대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주민대표와 교통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교통대책 사전 점검단이 현장점검과 교통영향평가분석을 통해 이같은 개선대책을 내놓았다며 시와 롯데수원역쇼핑타운, 수원애경역사 측이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15일 타결되면서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선진국을 FTA 체결국으로 거느리게 됐다. 뉴질랜드는 교역 성장세를 이어가는 시장인 만큼 타이어와 냉장고 등 여러 공산품의 현지 수출이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이지만 쇠고기를 비롯한 축산물과 낙농품 등은 뉴질랜드산 제품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농축산업계의 피해가 예상된다. 뉴질랜드와의 FTA 체결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FTA를 체결하지 않은 나라는 일본과 멕시코, 이스라엘 등 3개국만 남았다.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의 44위 무역 파트너로 국내총생산이 1천816억달러인 중소 시장이지만 상당수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향후 제품 수출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실제로 한·뉴질랜드의 교역은 2008년 이후 5년간 연평균 8.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커지고 있다. 우리의 주력 수출품은 휘발유와 승용차, 경유, 건설중장비, 합성수지 등으로 관세철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은 타이어(관세율 5∼12.5%)와 자동차 부품(5%)이다. 또 기계·전자 분야도 우리의 수출 확대가 점쳐진다. 이번 협정에 따라 세탁기(5%)는 FTA 발효 직후 관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지난 14일 본부에서 하반기 경기도 금융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경기도 금융인 포럼 회원, 비회원,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조기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건호 금융감독원 저축은행감독국장은 이날 ‘최근 저축은행 영업현황 및 향후 감독방향’ 발표를 통해 “향후 저축은행 감독방향은 관계형 금융 정착 유도와 건전성 감독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양수 한국은행 거시건전성연구부장은 ‘2014년 하반기 우리나라의 금융안정성 현황’ 발표를 통해 “금융시스템이 거시건전성 여건 측면에서 대체로 안정된 모습이지만 가계부채 상황 악화 및 기업 수익성 부진이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지만 한껏 달아오른 분양 시장의 열기는 다음 주에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는 10곳에서 청약을 시작하고 8곳의 새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19일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위례신도시 A2-2블록에 짓는 ‘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의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천413가구으로 구성된다./정재훈기자 jjh2@ ◇ 17일(월) ▲ 용인 서천지구 5블록 힐스테이트 서천 매미산 당첨자 계약(~11/19) ☎ 1661-4005 ◇ 18일(화) ▲ 하남미사 미사강변도시 A8 LH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11/21) ☎ 1600-1004 ▲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5블록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당첨자 계약(~11/20) ☎ 1688-7760 ◇ 19일(수) ▲ 위례신도시 A2-2블록 위례자연&자이e-편한세상 청약 접수(~11/20) ☎ 1899-6886 ▲ 화성 반월동 e편한세상 화성 청약 접수(~11/20) ☎ 1899-9222 ▲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블록, F14블록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당첨자 발표 ☎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안에 대한 철회 촉구의 의미로 자율 동맹휴업을 결의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자율 동맹휴업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동맹휴업을 당장 하지 않는 것은 국민 불편 등을 고려해 10일 정도 예고기간을 둔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의 동맹휴업이 현실화되면 이 기간에 해당 지역에서 주택 매매·전세 거래를 하려는 수요자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이해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국토부의 중개수수료 개편안은 매매와 임대차 수수료의 역전현상과 함께 특정 계층에만 혜택을 주는 안으로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며 “자율 동맹휴업이지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우선 협회 차원의 동맹휴업이 위법 행위인지 검토에 나섰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가 마련한 교육 페스티벌 ‘2014 삼성 드림樂서’가 지난 14일 오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중·고교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드림락서’는 지난 9월 의정부를 시작으로 경북 안동, 10월 수원·용인·충남 온양·광주광역시를 거쳐 이날 마지막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드림락서에는 안산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1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4개의 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꿈별찾고(go) 존(zone)’에서는 체험과 상담을 위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으로 IT검사대, 직업카드 검사대, 셀프 검사대가 운영됐고 ‘우주멘토 zone’에서는 전문가, 삼성전자 임직원, 대학생들로 구성된 50명의 ‘꿈 길라잡이’와 함께 하는 진로멘토링이 진행됐다. ‘꿈별무리 zone’에서는 유형별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개 체험·전시부스가 운영됐으며 ‘삼성은하수zone’에서는 체험프로그램 ‘스마트 스쿨’, ‘삼성 갤럭시 체험 Bus’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마술사인 최현우의 사회로 개그맨 서경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연희 선임,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강사로 나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올해 신설된 네일 미용사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을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65개 시험장에서 3만7천78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필기시험 과목은 네일개론, 피부학, 공중위생관리학, 화장품학, 네일 미용기술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상대로 치러지는 실기시험은 손·발톱 관리, 네일 시술·교정 등 네일 미용 실무를 평가한다. 그동안 네일 미용분야가 일반 미용사 국가기술자격에 포함돼 현장으로부터 전문화된 자격증 신설에 관한 요청이 많았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격증 신설로 네일숍 운영을 위해 일반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관련 산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일 미용사 자격 필기시험의 가답안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가자격 누리집(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28일 오전 9시에 국가자격 누리집에 발표된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