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국내 최고 인재들이 수원에 모인다.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오는 23일부터 3일 동안 전국 71개 농생명산업계열 지도교사와 각 시·도를 대표하는 FFK학생대표 829명이 출전하는 미래 농업인의 최대 경진 축제 한마당인 ‘제43년차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 2014 경기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계고교 최고의 경진대회인 이번 대회는 ‘창의적 농업 비전, 도약하는 FFK’라는 주제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829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1천600명 이상의 농업계 교사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첫째날인 23일에는 전공경진과 과제이수발표, 실무능력경진, FFK예술제 등이 진행되고 둘째날에는 FFK골든벨, 전통놀이 한마당, 농업관련 체험 및 전시장 관람으로 열리고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대회식이 개최된다. /정재훈기자 jjh2@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12일 하남시 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실에서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단과 도로공사 본부장,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분할발주 활성화 및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건설공사 발주 등을 건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박원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앞으로 도로공사에서 발주되는 공사를 노선별로 분할발주해 도내 전문건설업자의 수주기회를 확대하고, 2개 이상의 전문공사로 구성된 복합공사라도 종합적인 계획·관리 및 조정이 필요하지 않은 3억원 미만 공사로 전문건설업자에게 발주가 가능한 소규모 복합공사는 전문건설공사로 발주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원·하도급자 간 발생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해소할 수 있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가 활성활되도록 300억원 이상의 종합건설공사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으로 발주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광호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은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의견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국내 선진 농식품 기술이 중남미 지역으로 뻗어나간다. 농촌진흥청은 14일 중남미 지역의 소농 생산성 향상과 국가간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oLFACI)’를 15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3개 회원 나라의 농업 관련 장·차관 또는 연구청장이 참석해 농촌진흥청 전북 청사 개청식과 함께 열리며 13개국 대표는 KoLFACI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협의체 출범을 공식 선포한다. 앞서 지난 7월 중남미의 대표 국제농업기구인 미주농업협력기구(IICA)도 KoLFACI 파트너로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KoLFACI 회원국 중 콜롬비아, 페루, 파라과이, 과테말라는 한국의 중남미 지역별 거점 국가에 포함되며, 농업 분야의 중점 협력 대상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중남미 지역과 한국의 농업 기술 협력 수요가 늘면서 아시아, 아프리카에 이어 중남미까지 우리의 선진 농업 기술을 공여할 수 있는 농업 분야 다자 협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며 “KoLFACI 출범으로 기술 지원, 성과 공유를 통해 글로벌 농업기술협력 네트워크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자사 세탁기 파손 논란과 관련해 LG전자 최고위 임원을 검찰에 수사의뢰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일어난 세탁기 파손 사건과 관련해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 조성진 사장과 세탁기 담당 조모 임원, 신원불상 임직원 등을 업무방해, 재물손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매장 CCTV를 통해 조 사장이 직접 세탁기를 파손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IFA 기간 중 베를린 시내 자툰 유로파센터 매장에서 크리스털 블루 세탁기가 파손돼 다른 매장을 점검하던 중 자툰 슈티클리츠 매장의 세탁기 3대가 동일한 형태로 망가진 사실을 확인해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슈티글리츠 매장 측과 CCTV를 확인한 결과 양복 차림의 동양인 남자 여러 명이 제품을 살펴보다가 그 중 한 명이 세탁기를 파손시키고 현장을 떠나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측은 제품을 파손시킨 사람이 국내업체(LG전자) 사장이란 점을 확인했지만 국가적 위신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현지에서는 사안을 확대하지 않고 국내에 돌아
망인이 처분해 얻은 금액·재산 종류별로 계산하여 세금 내야 10년 내 증여재산도 상속 포함 이전에 납부한 증여세는 차감 망인의 사망시점에 망인의 명의로 된 재산은 당연히 상속재산이 된다. 그런데, 사망시점에 망인의 명의로 되어있지 않은 재산도 상속재산에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상속세법에서는, 상속개시일 전 10년 이내에 망인이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가액과 상속개시일 전 5년 이내에 망인이 상속인이 아닌 자에게 증여한 재산가액은 상속재산에 가산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상속세의 누진세율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미리 증여한 경우에 대해, 사전 증여가 없었을 경우의 상속세로 환원시키는 의미이다. 물론, 이미 납부한 증여세는 상속세에서 차감해준다. 또한, 상속세법에서는 망인이 재산을 처분하여 받은 금액이나 망인의 재산에서 인출한 금액이 상속개시일 전 1년 이내에 재산 종류별로 계산하여 2억원 이상인 경우와 상속개시일 전 2년 이내에 재산 종류별로 계산하여 5억원 이상인 경우로서, 그 처분금액이나 인출금액의 용도가 객관적으로 명백하지 않은 금액은 상속재산에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망인이 부담한 채무를 합친 금액이 상속개시일 전 1년 이내에 2억원…
지난 8월 14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에서 2.25%로 인하했다. 무려 15개월만의 인하로 2010년 11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이에 따라 은행금리와 대출 금리도 속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2%중반의 은행의 예금금리가 연평균 2%초반으로 떨어진다. 물가상승률과 세금을 감안하면 저축을 열심히 할수록 손해를 보게 되는 셈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 물가’를 보면 석유류와 농산물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보다 2.4% 상승했다. 2012년 2월(2.5%) 이후 2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단기적 원인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석유류와 농산물 가격을 뺀 근원물가는 중장기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가늠하는 잣대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근원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해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1천만원을 시중은행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에 넣어도 만기이자 2.5%에 세금(15.4%)을 떼고 나면 손에 쥐는 이자는 고작 21만원에 불과하다. 시중은행보다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상호신용기구를 이용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이미 역대 최저치를 찍은 금리수준, 그리고 물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법원 경매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부동산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1 부동산대책 발표 직후인 1∼5일 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평균 88.5%로 지난달 한 달 평균(86.9%)에 비해 1.6%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응찰자 수도 8월 평균 8.1명에서 대책 발표 이후 9.6명으로 1.5명 늘었다. 조사 기간이 일주일로 짧아 절대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9·1 대책 발표 이후 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의 기대감 증가가 경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실제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경남아파트 전용면적 154㎡는 모두 21명이 경쟁해 감정가의 107%인 14억3천801만원에 낙찰됐다. 아파트뿐 아니라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경매시장은 더 달아오른 모습이다. 수도권 상가의 낙찰가율은 69.6%로 전달 평균(65.4%)보다 4.2%포인트 뛰었고 평균 응찰자 수도 2.8명에서 3.2명으로 증가했다. 오피스텔 낙찰가율 역시 전달(76.0%)보다 2.4%포인트 올라 78.4%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낙찰률은 41.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작년 출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약 15만대 이상의 폭발적인 누적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의 냉장실로 구분한 신개념 냉장고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혁신적인 구조로 인기몰이를 하며 냉장고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 안쪽을 열고 닫는 인케이스 문과 바깥쪽을 여닫는 쇼케이스 문을 따로 만들어 인케이스는 부피가 크고 오래 보관해야 하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맞춤형 수납공간인 쇼케이스는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2월까지 약 5만대 판매량을 기록한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지난 7월 신제품 8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8월말까지 약 15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속에 올해 말까지 작년 판매 수치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약 28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오는 24일까지 ‘2015년 현장추천형 강소기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현장추천형’ 강소기업은 구인지원과 사업 우선지원, 기업홍보, 정보제공 채널 확대 및 병역특례업체 신청시 가점(10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고용부 경기지청은 수원과 화성, 용인지역에 소재하면서 규모는 작지만 발전가능성이 큰 우량기업이라 판단되는 곳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강소기업 선정은 청년 등 구직자에게 더 많은 우수기업 정보를 더 정확히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포함)이다. 고용부 경기지청은 자체 선정(안)을 마련했는데 ▲인위적인 구조조정 및 해고율 20% 미만인 기업(최근 1년) ▲근로자 순증가율 5% 이상인 기업(최근 1년) ▲전체 근로자수 대비 5년이상 재직자 비율 30%(장기근속율) 이상 기업 ▲3년이내 임금체불이 없는 기업 ▲고용보험 관련 건전한 기업(부정수급, 고용보험료 체납이력이 없는 기업) 등이다. 고용부 경기지청은 5가지 요건 중 4가지 기준 이상을 충족한 사업장을 1차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경기지청장은 “이번 ‘현장추천형’…
앞으로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가 ‘소득’ 중심으로 개편돼 월급 외에 이자, 연금 소득 등에도 보험료가 매겨지고, 소득이 없는 지역가입자에게는 정액의 최저보험료가 부과된다. 건강보험 관련 정부, 학계, 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단장 이규식)은 11일 제1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의 기본방향을 정리했다. 우선 보험료 부과 대상 소득이 확대돼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모두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외에 2천만원을 넘는 이자, 배당금 등 금융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 종합과세소득이 보험료에 반영된다. 다만 퇴직·양도 소득은 일회성 소득이고, 상속·증여소득의 경우 ‘재산’의 개념이 강해 부과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2천만원 이하의 이자·배당소득과 일용근로소득 등 분리과세 소득은 법령개정 등 제반 여건 마련이 우선 필요하기 때문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직장가입자와 달리 재산·자동차, 성·연령 등을 점수화해 복잡한 방식으로 건보료를 매겨온 지역가입자도 기본적으로 소득 중심의 정률로 보험료를 내게 된다. 성·연령, 재산 등 소득 외 부과요소는 당장 부과 기준에서 제외하지는 않고 소득 파악 수준과 재정 여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