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는 한낮 무더위를 피해 야간 나들이에 나선 올빼미 바캉스족을 위해 8월 16일까지 야간개장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는 매일 밤 10시(금·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에버랜드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야간 입장객들은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캐리비안베이의 인기 놀이기구를 길게 줄 서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고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피할 수 있다. 또 에버랜드의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불꽃놀이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 등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야간 개장 기간 매주 목∼일요일 클럽 옥타곤과 함께 하는 워터파크 DJ 뮤직파티 ‘서머 나이트 옥타곤’을 진행한다. 구준엽, 이하늘, 박명수 등 유명 연예인 DJ뿐 아니라 실제 ‘옥타곤’ 클럽에서 활동 중인 DJ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24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정상가격으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고객은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 혜택을 받으려면 캐리비안베이 퇴장구에서 입장권에 스탬프를 받아 에버랜드 정문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5개 완성차업체와 함께 ‘2014년 여름 휴가철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휴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17곳, 28개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무상 점검 서비스 대상은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 등이다.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도 점검해 필요하면 무상 교환해 준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 구천동 휴양지에는 완성차업체 5개사가 공동으로 서비스 코너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경부선 안성(부산 방향), 호남선 정읍(순천 방향), 중부선 음성(통영 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 방향) 등에서,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칠곡(부산 방향), 호남선 백양사(순천 방향), 영동선 강릉(강릉 방향) 등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쌍용차는 경부선 천안(부산 방향), 영동선 여주(강릉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에서, 르노삼성은 영동선 문막(강릉 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 방향)에서 무상점검 코너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050선 턱밑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 기록을 또 경신했다. 장중에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2,050선까지 돌파하며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96포인트(0.74%) 오른 2,048.8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포인트(0.10%) 오른 2,035.96으로 시작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워갔다. 오전 중 2,040선을 딛고 올라선 코스피는 오후 1시 30분 이후부터는 2,050선까지 넘어섰다. 코스피가 장중 2,050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이후 7개월여만으로 각종 국내외 경제지표가 호조인데다 하반기 정부의 경제 부양책에 대한 기대까지 더해져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증시에 상당 부분 반영된 가운데 지수의 발목을 잡던 펀드 환매 물량도 시장에서 상당 부분 소화됐을 거라는 기대감도 작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740억, 기관은 1천265억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2천68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바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보여 전
“아직 심각한 단계는 아니지만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백신 예방접종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경상북도 의성의 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혈청형 O형)이 확진되고 5일이 지난 28일. 경기도내 축산 농가는 혹시 모를 구제역 확산에 긴장하고 있었다. 안성시에서 돼지를 키우는 양모(52)씨는 “도와 거리가 먼 곳에서 발생했지만 3년 전 구제역 파동과 같은 사태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현재 농장주끼리의 만남은 자제하고 백신접종에 힘쓰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010~2011년 발생한 구제역 파동 당시 도내 2천390농가에서 전국의 50%에 해당하는 174만여마리(돼지 167만2천·소 6만8천마리)가 살처분됐다. 이에 따른 비용도 9천억원이나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피해규모가 가장 컸다. 도 축산위생연구소 관계자는 “지난번 구제역 파동 때는 백신미접종 국가였기 때문에 감염된 돼지는 모두 살처분할 수밖에 없어 피해가 컸다”며 “이후 구제역 유형 총 7개 중 O, A, Asia1 3개 유형에 대해 백신접종을 철저히 해왔으므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감염 경로가 여전히…
원클릭으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미국의 ‘페이팔’처럼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온라인 간편 결제가 활성화되고, 액티브X가 필요없는 공인인증서도 나온다.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는 우선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사) 등 관련업계와 함께 하반기 중 온라인 상거래 시 공인인증서 이외의 대체 인증수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달 중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공인인증서 외에 휴대전화 인증 등 손쉬운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증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정보 보안을 확보하면서도 최근 카드사와 PG사들이 도입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휴대전화 인증만 하면 결제가 가능한 방식으로 관련 약관을 개정하고, 기술력·보안성·재무적 능력을 충분히 갖춘 PG사는 카드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현재 사용되는 공개키(PKI) 외에 다양한 공인 전자서명기술을 도입하고, 생체정보 등을 활용하는 새로운 서명 기술 도입도 촉진하기로 했다. 액티브X가 필요없는 인터넷 환경을 신속히 구현하기 위해 non-액티브X 방식 공인인증서 기술을 9월부터 보급·확산시키고, 글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이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 제조 업체 1천377개를 대상으로 8월 중소기업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전월(87.4)보다 5.8포인트 하락한 81.6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내수 부진 지속,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계절적 비수기 요인 등으로 경기 전망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경공업이 80.5로 전월보다 2.7포인트 떨어졌고, 중화학 공업은 82.5로 8.7포인트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일반 제조업이 81.1로 4.5포인트 하락했고 혁신형 제조업은 82.9로 9.9포인트 내려갔다. 업종별로는 가죽 가방 및 신발(65.7),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69.3), 가구(70.7) 등 19개 업종이 하락했다. 전망 지수가 올라간 업종은 의복·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76.4),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85.7), 기타제품(91.1) 등 3개에 그쳤다. SBHI는 100보다 낮으면 경기가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고, 100보다 높으면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는 뜻이다. /연합뉴스
KT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NTT 도코모와 제휴해 일정액만 내면 국내 가입자가 일본에서 제휴 와이파이(WiFi)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WiFi 자동로밍’ 서비스를 28일 출시했다. 이용료는 3일에 1만원(부가세 별도)이며 기존 WiFi 로밍 서비스와 달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없이 제휴 네트워크(SSID)를 한번만 선택하면 그다음부터는 자동으로 WiFi가 연결된다. KT는 중국에서도 시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데이터로밍 정액권(3만·5만원권)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WiFi 자동로밍을 3일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이 공공기관의 신뢰를 되찾을 방안으로 부채감축을 강조하고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장 사장은 28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경영현안 설명회를 열고 “작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 389%에 달하는 만큼 부채감축 계획은 우리 공사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과의 약속이며 신뢰회복을 위한 첫 단초”라며 이같이 말했다. 가스공사는 2017년까지 부채 10조5천억원을 줄여 부채비율을 249%까지 끌어내린다는 계획 하에 비상경영대책위원회와 재무개선특별위원회를 꾸려 계획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자회사인 KCLNG가 보유한 LNG 캐나다 지분 5%를 해외에 매각한 점이 사례로 꼽힌다. 장 사장은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해 자본 확충 등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작업도 벌일 것”이라며 “당장 불편하더라도 노사간 합의를 도출하는 생존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인 동탄2 신도시에서 근린상업용지 5필지(총 5천㎡·공급예정금액 215억원)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필지별로 보면 면적은 943∼1천275㎡, 공급예정금액은 39억4천만∼50억600만원으로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천만∼1천500만원 수준이다. 이 용지에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 범위 안에서 최고 7층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내년부터 약 1만7천가구가 입주하는 커뮤니티 시범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주거지역을 배후 수요로 둬 상업용지로선 좋은 입지라고 LH는 설명했다. 용지는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다음 달 19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신청을 받아 바로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계약은 다음 달 27일 체결해야 한다. 더 상세한 내용은 LH 동탄사업본부 판매1부(☎ 031-379-6997)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자동차 보험에 처음으로 가입할때 종전 피보험자 경력을 인정받아 보험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보험가입경력 인정대상 확대’ 제도의 적극 활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9월 시행한 보험가입경력 인정대상 확대 제도의 적용을 받은 비율이 전체 계약건수(925만6천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월말 현재 17.7%(163만5천건)로 집계됐다. 이 제도는 기명피보험자의 보험가입 경력만 인정하고 가족 등 다른 피보험자는 실제 운전을 하더라도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신규 보험가입시 보험료 할증의 불이익을 받아온 점을 개선한 것으로 기명 피보험자 이외의 피보험자 1명에 대해서도 보험가입경력을 인정하는 내용이다. 일례로 부부한정특약으로 남편의 기명피보험자로 등록됐던 아내가 새로 차를 구입해 보험에 가입한 경우 종전에는 남편의 차를 운전한 경력이 무시됐지만 작년 9월부터는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간 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 신규가입자에 대해 보험사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대 38%의 할증요율을 적용하고 이후 1년마다 요율을 낮춰 3년 이상이 되면 할증을 적용하지 않았다. 보험가입시 경력인정을 받으려면 보험계약자가 대상자 1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