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이 유력했던 소방관 출신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을 1년 앞둔 지난 10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의정부 갑은 ‘무주공산’이 된 모양새다. 과거 지역구를 호령하던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정계를 은퇴했고,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는 교비횡령‧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어서 사실상 정계에서 퇴출됐다. 여기에 지역구 현역 의원의 불출마 선언까지 겹치면서 지역구를 차지기 위한 여야 지역 정치인과 정치 신인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아빠찬스 논란’ 문석균 이목…장수봉‧최경자 전 시의원도 거론 오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문 전 국회의장의 장남 문석균 전 민주당 의정부 갑 상임부위원장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의정부 갑은 문 전 부위원장의 부친인 문 전 국회의장이 6선을 한 곳이다. 그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아빠찬스’, ‘지역구 세습’ 등으로 논란이 거세지자 출마를 포기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민주당이 해당 지역구를 전략공천하자 입장을 바꿔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했다. 결과는 득표율 8.55%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완패했다. 일각에서는 오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문 전 부위원장에게 기회로 작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인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 야구계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경기신문과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는 지난 22~23일, 29~30일 4일간 수원종합운동장 어린이야구장과 수원 탑동 1 구장에서 진행됐다. 티볼부(8팀·13세 미만 초등생), 연식부(8팀·14세 미만 초등생), 초등부(8팀·초등생 야구부) 총 24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30일 오후 1시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연식부 결승전에서는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PEC어벤져스를 상대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7 대 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대회 첫 출전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남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응원 열기가 더 뜨거웠고, 경기 운영이 신속하게 이뤄져 선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날 오후 1시에 열린 티볼부 결승에서는 SSG랜더스가 kt루키와 난타전 끝에 32 대 14로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S
수원시새마을회가 '새마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28일 수원시새마을회는 수원시청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 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 기념사, 이재준 시장 격려사, 김기정 의장 축사, ‘새마을 기념장’(새마을회에서 30년 이상 활동 회원)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홍순주 회장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새마을운동이 53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됐고, 수원시와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적인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해주시며 수원시 발전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믿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며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안양동안초등학교는 지난 28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해리엇’을 관람했다. 이 뮤지컬은 사람에게 포획돼 동물원으로 보내진 주인공 원숭이 ‘찰리’가 그곳에서 175살의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을 만나 삶의 지혜와 사랑을 배우며 그의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동물들의 기본 권리와 사람이 동물의 자유를 빼앗을 권리가 있는지 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미술작품으로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이색 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을지대학교와 그림책 미술심리연구소 리틀마누가 공동 주최하는 ‘보이지 않는 끈-엄마와 나’라는 주제의 미술 전시회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어바웃 프로젝트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보이지 않는 끈-엄마와 나’ 전시회는 전국의 18가족이 참여했으며, 4주 동안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생각하며 키워드와 사랑의 언어를 찾는 작업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했다. 또 전시작품의 이해를 돕고자 을지대학교 아동학부 융복합과정의 예술치료상담 전공 학생들이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리틀마누 콘텐츠 자문위원인 을지대학교 아동학부 홍은주 교수는 “전시작품에는 엄마와 아이가 교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이를 통해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미혼모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광명시가 수소 산업 분야 정책 추진에 맞춰 공직자 정책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수소 산업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가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 생태계에 대한 공직자 이해도를 높여 수소 산업 분야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경제방송 분야 1위 채널인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이 강사로 나서 ▲수소의 생산과 도입 ▲연료전지에 대한 이해 ▲수소 유통과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 ▲수소 전기차의 미래 ▲타 지자체 수소 관련 정책 사례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가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국 35곳이 운영 중인 하이넷 수소충전소 중 2기가 설치된 곳은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를 포함 전국 6곳뿐이다. 문정아 정책기획과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앞서가는 수소 선도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성남시는 지역주민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0차례의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0~16명가량씩 그룹을 이룬 일반시민, 복지회관, 경로당,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의 단체가 성남시에 교육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원하는 교육도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 안내된 이론 수업(3개)과 체험 활동(2개)을 하나씩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편성된 이론 수업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건강을 위한 환경 꿀팁’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해 알 수 있는 ‘돈이 되는 환경 꿀팁’ ▲온실가스 저감 식생활을 알려주는 ‘지구를 위한 착한 식사’ 등이다. 체험 활동은 유해화학물질 걱정 없는 천연비누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로 테라리움 만들기다. 교육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배움숲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시청 환경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단체명, 인원, 연락처,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장소, 시간을 적어 보내도 된다. 시 관계자는 “사례 중심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시흥시는 오는 5월부터 시흥시 청년(만 19세~만 34세), 중·장년(만 35세~만 64세)을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가족 형태의 변화로 급속히 증가하는 1인가구의 실태를 파악하고, 1인가구의 정책 욕구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시흥시는 10가구 중 3가구가 1인가구에 해당(전체 240,432가구 중 62,667가구)되며,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30.7%로 경기도 평균(29.2%)을 상회한다. 또한, 시흥시 1인가구 중 84.4%가 청년(26.2%), 중·장년층(58.2%) 1인가구에 해당한다. 시흥시는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일반현황 △생활실태 △영역별(주거, 안전, 사회적관계망, 건강, 여가 등) 특징 등 분야별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 욕구를 조사해 분석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오는 8월까지 개별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장은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1인가구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1인가구의 독립적인 삶과 공동체 삶을 동시에 존중하며 더불어 잘 살아가는…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9일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서 열린 시민참여 정원 조성 행사에 참가해 어린왕장의 장미처럼 가꿔줄 것을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한 20개팀 100여 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구상한 계획대로 정원을 꾸미기 위해 빗속에서도 분주하게 화분을 옮기고 흙을 파냈다. 형형색색의 꽃은 물론 그네와 울타리 등 다양한 조형물까지 동원됐다. 시는 각 팀당 가로 3m, 세로 3m의 정원을 배정하고 미리 주문받은 초화류와 식재도구를 나눠줬다. 가족팀으로 참여한 윤재원 군은 “아이들과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막대사탕 모양의 꽃밭을 만들 계획”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정원은 처음이라 설렌다. 앞으로 한마음이 되어 꽃을 심으며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정원을 가꾸기 위해 많이 시민이 참여해줘 고맙다”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꾸민 아름다운 정원은 경안천을 산책하는 다른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참가자들이 조성한 정원이 아름답게 유지되
최근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수’를 나눠준 후 학부모에게 협박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등 언제든 유사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분당경찰서와 함께 분당 학원 밀집 지역인 수내역 부근에서 유사사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에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관내학원, 교습소에 이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와 당부를 요청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직접 유사사례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청소년 관련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찬숙 성남교육장은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옛말이 됐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