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라 최근 공사의 설계 자문과 심의 등을 담당할 기술심의위원 330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의위원은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수자원, 조경, 도로, 교통, 도시계획, 환경, 건축계획, 건축구조, 산업설비, 항만 등 20개 전문분야별로 선발됐다. 이들 심의위원은 2016년 4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LH가 시행하는 각종 공사의 설계 심의, 입찰안내서 심의, 기술기준 심의, 기술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심의위원을 선정하면서 사업성에 영향이 큰 각종 영향평가 분야 자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분야를 신설했고 특히 설계 심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이 많은 인사를 심의위원으로 뽑았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다음달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 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3천955가구가 분양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16% 줄어든 수치이고 2009년 이후 동월 최저치다. 세월호 참사와 6·4 지방선거, 브라질 월드컵 개막 등의 영향으로 분양 시기를 앞당기거나 하반기로 미룬 사업장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물량은 작년 동월 대비 31% 감소한 1만2천46가구, 지방 물량은 7% 증가한 1만1천909가구다. 경기도에서는 45%가량 줄어든 8천268가구가 공급된다. 고양삼송·고양원흥·시흥목감·인천서창2지구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에 공공분양·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인천 서창2지구 3블록에도 공공임대 아파트(742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88%가량 증가한 3천36가구가 공급된다. SH공사가 세곡2지구, 내곡2단지 등에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과 국민주택 등 공공임대 아파트가 서울 물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민간물량은 강북 미아4구역 ‘롯데캐슬’, 광진 구의3구역 ‘강변SK뷰’, 노원 월계3구역 ‘꿈의숲SK뷰’ 등에서 총 1천514가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잔디관련 학계 및 산업체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보급에 나선다. 도농기원은 15일 한국잔디학회 및 한국잔디협회와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관련 연구개발과 보급을 통한 잔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한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는 현재 전체 초·중·고등학교 2천232개교 가운데 42개교(1.9%)만이 천연 잔디 운동장을 갖추고 있으며, 유지관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잔디운동장을 기피하는 실정이다. 이에 도농기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잔디조성을 위한 품종선발과 저비용, 저관리형 운동장 조성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시설을 개방하며, 한국잔디학회는 국내·외 연구정보 및 기술을 제공하고 천연잔디 운동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잔디협회는 연구성과 실용화, 개발기술의 산업화 및 관련업체의 연계를 지원한다. 주영철 도농기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기술이 조기에 개발돼 도내 잔디운동장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5일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경기도 과학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기지역 혁신클러스터 현황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연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과 오정렬 한은 경기본부 차장 및 이미주 한은 경기본부 과장이 각각 ‘혁신클러스터 특성화·광역화 방안’과 ‘자금지원 활성화 방안’, ‘혁신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소진광 가천대 부총장의 사회로 경기도청과 학계, 연구기관, 판교·광교테크노밸리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관계자 등이 경기도 혁신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폭 넓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배재수 한은 경기본부장은 “이번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의 MOU 체결 및 공동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경기도 과학기술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등의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15일 ‘온라인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사로잡기 심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지역 수출업체 10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 R&DB센터에서 열렸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최신 마케팅 툴과 해외 전시회 참가 기법 등이 소개됐다. 또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B2B e-마켓플레이스인 ‘tradeKorea(www.tradekorea.com)’를 비롯해 주요 e-마켓플레이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상품등록 방법 및 인콰이어리 응대 기법 등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특히 이베이와 아마존, 라쿠텐 등 해외 주요 오픈 마켓에 대한 분석과 입점방법 및 활용전략 등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상담 기법에 대한 안내와 무역협회의 해외 마케팅 전문위원들과의 1대1 상담도 진행됐다. 이진호 무협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손쉽게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
인천 송도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제7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에서 참여국들은 GCF의 8가지 사업모델 핵심사항을 합의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이사회는 8가지 사업모델 핵심 사항을 선정했고 지난 2월 열린 이사회는 초기 재원배분 원칙과 독립평가, 감사부서 운영방안을 합의했다. 8가지 사업모델 핵심사항은 감축·적응 창구, 결과관리, 재원배분, 독립평가·감사, 사업승인, 이행기구 인증, 금융수단·위험관리, 조직·구조 등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핵심사항들이 합의되면 앞으로 재원조성 논의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GCF 이사회와 연계해 오는 22∼23일에는 서울에서 G20 기후재원 스터디그룹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삼성그룹은 15일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10개 계열사 협력사들의 인재 채용을 위한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채용 한마당에서는 대덕전자와 이오테크닉스, 동양이엔피, 부전전자 등 삼성전자가 선정한 강소기업과 삼성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2차 협력사 200여개가 참여해 현장에서 2천여명의 신입·경력직 인력 채용에 나섰다. 삼성전자에도 삼성SDI와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이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현장에서 구직자들은 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별 채용기업관’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접 면접에 응시했다. 또 삼성 인사담당자 20여명이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채용 기업에 대한 회사 및 직무 소개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설명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노인식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은 “협력사의 성장 동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 확보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산 밀 생산기반 안정화와 농업인의 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14년 국산밀 가공원료 수매자금’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87억원으로, 지원대상은 가공공장을 소유하거나 임차해 국산 밀이나 밀가루를 구매해서 직접 가공하는 업체 뿐만 아니라 가공공장이 없더라도 국산 밀을 수매해 위탁 가공하는 업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4%(농업법인 연 3%)로 대출기간은 1년이며, 대출기간동안 대출액의 125% 이상 국내산 밀이나 밀가루를 수매하는 조건으로 지원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1일까지 aT 각 지사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는 각 지사에서 수령하거나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
미리보는 증시전망-현선물 매수세 2000선 회복 안착 가능할까? 지난주 옵션 만기 이후 시작된 반등세가 외국인투자자들의 현선물 매수로 2000선을 회복해 지난 14일 2010p를 안착했다.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지난 하락세는 외국인의 옵션만기 하방 포지션에 의한 변동성으로 인한 결과로 귀결되며, 향후 외국인 선물 매매동향에 의해 주식시장은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장중기준으로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은 거래소 시장에서 주간단위로 각 6천400억원과 3천20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만이 순매도를 기록하며 9천800억원 순매도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의 매수 형태는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 형태로 추정되며, 베이시스 콘탱고 전환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들이 240억원 순매도, 개인투자자들은 30억원 순매도했고, 기관투자자들만이 420억원 순매수하는 모습이었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투자심리 안정에따라 낙폭과대한 코스닥종목을 매수하는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매도세를 늘려가는 모습이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22억원 순매도, 비차익 9천400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선물
개인사업자들은 매년 5월에 전년도의 사업실적을 근거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만약 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과세당국은 사업자의 소득을 실지조사해 소득을 계산하고 소득세를 부과해야 한다. 그러나 영세사업자의 경우, 장부작성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실제 사업소득을 계산할 장부나 증빙서류가 남아있지 않으므로 실지조사를 하더라도 소득을 계산할 근거가 없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소득세법에서는 추계방법을 정하고 있다. 법에서 정한 추계방법은 몇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기준경비율 또는 단순경비율을 이용한 방법이 적용된다. 기준경비율 제도는 사업자의 수입금액에서 매입비용과 임차료, 인건비를 차감하고, 수입금액에 업종별 기준경비율을 곱한 금액을 추가로 차감해 계산한 금액을 소득으로 보는 것이다. 기준경비율 제도는 전기 매출액이 업종별 복식부기의무 대상자의 매출액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래에서 설명하는 단순경비율 대상자의 매출액보다는 큰 경우의 사업자에게 적용된다. 단순경비율 제도는 사업자의 수입금액에서 수입금액에 업종별 단순경비율을 곱한 금액을 차감한 금액을 소득으로 보는 방법이다. 단순경비율은 아무나 적용할 수 없고, 전년도의 수입금액이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