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병'…'부자동네' 인식, 유권자 유불리 승패 좌우 '성남보다 분당'과 같이 ‘용인보다 수지’라는 말이 나온다. 용인특례시 ‘병’ 지역구이다. 1980년 초까지 가난의 대명사로 불렸지만, 이후 택지개발과 땅값 급상승, 인구 유입 등으로 지금은 '부자 동네'라는 인식이 깔려있다. 이곳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유권자들의 유불리에 따라 여야 후보를 선택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분석이 많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아성에 지역 토박이 정치인 도전장 정춘숙 의원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재선 의원 후보가 됐을 때 지역 정가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 컸다. 특히 공천과정에서 지역 기반이 튼실했던 예비후보가 아닌 정 후보가 선택됐을 때 '뜬금없다'는 반응도 많았다. 수지구가 고향인 유권자들은 긴 시간 ‘멘붕’에 빠졌다는 얘기가 한동안 회자됐다. 재선의 정 의원은 친 주민 정치를 펼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지자체와 갈등이 잦아지면서 '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된다'는 모양새로 비쳐질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는 정 의원의 아성에 지역 토박이 정치인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낼 것이란 전망이다. 먼저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은 토박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심리‧정서 결손이 발생한 초등학교 3‧4학년에 대한 발달 단계별 맞춤 성장 지원을 위해 담임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의정부 이룸학교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초등 3‧4학년 담임교사 270명이 참석해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앞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등 3‧4학년의 성장기 결손 보완을 위해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맞춤형학습과 체육활동지원, 사회성‧심리‧정서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수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발달 단계별 맞춤형 성장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학생 맞춤형학습은 관계 중심수업을 강화하고 학습공백기 없는 기초학력 보장,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진단‧처방, AI 챗봇 등을 활용해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체육활동지원은 학교 체육수업을 정상화 하고 3학년은 PAPS(학생건강체력평가) 체험을, 4학년은 PAPS 측정을 권장하기로 했으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사회성‧심리‧정서지원은 ‘Wee클래스–Wee센터–Wee병원학교’를 연계한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시흥시의회가 지난 달 31일 시흥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리더십을 성장시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교수는 공직자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계 법령 해설과 부당지시, 특혜제공 등 청렴 취약분야의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활발한 질의 및 답변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반부패·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이권 개입 없는 깨끗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송미희 의장은 “앞으로도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기강 확립에 힘쓸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청렴교육 실시 전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은 ‘공무원과 시의회가 함께하는 2023년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친화도시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남양주시는 각종 개발사업과 함께 도시가 커지고 인구가 증가하는데 따른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현대화 작업과 친환경 하수관로 보급 등 하수처리시설의 효율 증대와 수질 개선 사업을 확대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시는 우선 신도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사업시행자인 남양주그린허브주식회사(가칭)와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올 상반기 중에 공사를 시작 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도시 개발 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총사업비 748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거나 증설·개량하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노후된 1일 2만 5000톤 규모의 제1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신설과 8000톤 규모 시설의 증설, 그리고 제2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개량 사업을 벌이고, 이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제1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에 3만700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화도 하수 처리 구역
시흥소방서는 오는 10일 오전 9시까지 청명·한식 기간 대형화재를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5~6일) 중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인접 마을 및 주요 등산로 주변 등 순찰 강화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인접 마을,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지역 화재 안전 컨설팅 ▲지역주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관서장 중심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산불 취약지역 기동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및 총력 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 가액 이상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위반사항을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가 지역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이천 다산고등학교가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벚꽃 축제 주간을 맞이해 제10회 ‘꽃길만 걷게 해줄게’ 행사를 진행한다. 다산고는 4월이 되면 교내에 벚꽃이 만개하여 봄을 느끼기 좋은 숨은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행사는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꽃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 뿐만 아니라 먹기리 부스, 인생 사진 찍기, 키링 만들기 등 15개의 다양한 부스 운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행사를 축하하고자 학생 모두에게 랍스터 한 마리씩과 파스타 등의 푸짐한 급식을 준비해 20여 명의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교상 다산고 교장은“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꽃길을 걷고 사진을 찍으며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광명시는 광복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광명동굴, 도덕산 공원, 일직수변공원 등에 무궁화 800그루를 심었다. 지난 3월 27일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식 주간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30일 유라시아원정대 ▲31일 월진회, 녹원회, 꿈드림 ▲지난 1일에는 광복회, 볍씨학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 시의원, 도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무궁화를 심었다. 박승원 시장은 “무궁화를 심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며, “무궁화의 의미처럼 10년 그리고 100년 후 이곳을 찾는 후손들이 무궁화를 보면서 그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을 맞이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를 심는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부끄러운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궁화 심기 행사는 2021년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광명동굴
최근 건조한 날씨 속 산불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해지고 있어 시흥시는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예방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 경기도 계절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35.2%) 및 인명 피해(33.3%)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47%)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봄철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 발생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인 부주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에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 및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며, 화재 예방 홍보지(리플릿)를 배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덕 시미안전과 과장은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고 따뜻해지는 날씨에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또는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졌다. 봄철 화재 예방의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어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 기관 중 1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소나기마을은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접목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인증기관 140개 기관 가운데 우수사례 6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실감콘텐츠및 온라인 영상 전시 운영 ▲졔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박물관 시범운영 ▲온라인 전시및 콘텐츠 개발 ▲설립목적이 부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 협력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전진선 군수는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황순원 문학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의미가 깊다"며 "박물관 전시기술에 발전에 따라 종이에 담긴 문학세계를 디지털화하여 황순원 문학촞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알찬 전시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기 마을의 우수사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공유회〉 에서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