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9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및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11회 구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구데이’는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 착안, 농림부에서 지난 2003년부터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을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농협은 닭고기와 계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후라이드 치킨과 계란을 무료로 나눠주고, 도내 양로원에 삼계탕 200마리를 기증해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13 시드니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식품박람회 참가는 호주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시장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aT측은 설명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오세아니아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 행사다. 지난해에는 38개국 1천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50개국 2만4천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오세아니아 지역의 농식품 홍보 및 소비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최적의 무대로 손꼽힌다. 이번 박람회에서 aT가 마련한 한국관은 역대 최대 162㎡ 규모로, 14개사가 참가해 차·음료, 면·스낵, 인삼·건강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전시·상담을 진행한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건강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며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디지털시티가 수원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를 발행한다. 삼성디지털시티는 9일 수원 화성행궁 내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디지털시티는 수원사랑 카드 1천500매를 각 부서에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는 수원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매월 사용하고 있는 회식비를 수원지역 중소 상공 가맹점에 한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사용지역과 업종이 제한된 전담 법인카드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오는 10월 1일부터 수원사랑 카드를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카드 사용액의 캐쉬백포인트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해 ‘수원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사도 카드 사용액의 0.1%를 포인트로 전액 현금으로 전환시켜 수원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은 “삼성전자는 전국 5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경기도내 유통업계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 대목을 잡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전(戰)에 돌입했다. 8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고가의 명품 선물세트를, 대형마트는 저가의 실용적인 생필품을, 전통시장은 소량판매 전략을 각각 내세우며 ‘추석특수잡기’에 본격 나섰다. 먼저, 백화점은 고급화 전략을 내세웠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구가네 프리미엄 참굴비를 200만원에, 마크 콜랭 슈발리에 몽라셰 와인을 170만원에, 명품 목장 한우(특호)와 자연산 특대 전복을 각각 95만원과 85만원에 구성해 특정 상류계층을 겨냥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국내산 산지 직송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플라자 배 세트를 10만원에, 연도숙성 한우세트(1호)를 35만원에, 강릉 교동 오죽헌 한과세트와 멸치새우 혼합세트를 각각 10만원에 구성했다. 대형마트는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한 생필품과 식생활용품 위주로 상품을 선보였다.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LG선물세트(샴푸+비누)를 1만3천900원에, 애경 케라시스먼로(샴푸)를 1만9천900원 준비했다. 이밖에 동원 올리브유로 구운김(1호)은 1만원에, CJ스팸고급유(7호)는 1만9천800원에 내놨다. 롯데마트 권선점은 동원 참
오는 12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 회의에서 9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기준금리는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통위는 지난 5월 기준금리를 연 2.50%로 4월에 비해 0.25%p 인하한 뒤 3개월 연속 동결한 바 있으며, 현재의 대내·외 경제상황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미국의 8월 고용동향이 기대 이하였지만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방침을 고수하면서 국내 금리인하 요인이 낮을 것이라는 의견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윤은혜 SC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국내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징후가 있다”며 “9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출도 8월 호조를 이어갔고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1.1%)도 속보치와 동일했다”며 “이를 고려할 때 금리인하 여지는 적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미국과 중국 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만약 미국이 출구전략을 취하면 한국은 완화적인 기조를 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중
평택시에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명품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이달 말 평택 용이동에 첫 대단지 아파트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용이동 평택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4-1BL, 15-1BL 일대에 30개동 2개 단지 총 2천2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전용 67㎡ 399가구, 전용84㎡ 1천192가구 등이며 2단지는 전용 84㎡ 552가구, 전용113㎡ 72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 97%인 2천143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용이동 241-15번지(평택대 인근)에 9월 말 오픈 예정이며, 준공은 오는 2015년 10월 말 예정이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이 들어서는 용이동 현촌지구는 인근 용이지구와 더불어 용죽지구, 신흥지구, 소사지구 등의 개발이 완료되면 1만4천여 가구가 들어서 평택을 대표하는 고급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평택시 고급 신흥주거타운에 들어서는 단일브랜드 최대 단지에 걸맞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추석을 앞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추석맞이 경기 농축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내 11개 시·군의 농·축협과 40여명의 생산농가가 참여해 ‘기쁨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을 주제로 햅쌀과 햇과일 및 제수음식 장만에 필요한 다양한 농·축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우와 인삼 등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축산물 시식행사와 사은품 증정 및 장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직거래장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소년소녀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제수비용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을 떠나는 현상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출이자, 집값, 학원비에 여유자금이 사라진 가계가 당분간 주식시장에 묻을 돈은 없단 얘기다. 8일 임형준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투자자 증시 이탈의 원인과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단기간 내 개인투자자금이 증시로 회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2009~2012년 사이 30%가 줄었다. 보유액도 27% 감소했다. 시가총액에서 개인 보유분의 비중 역시 같은 기간 36%나 쪼그라들었다. 이른바 ‘개미’들의 엑소더스(이탈현상)다. 임 연구위원은 “이같은 개인의 증시 이탈은 단순한 주가 횡보·하락 때문이 아닌 가계 재정악화 때문”이라고 말했다. 늘어난 가계부채, 떨어진 주택가격, 비싸진 주거·교육비에 주식을 살 만한 여유자금이 사라졌단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의 비율은 135.6%로 사상 최대수준에 이르렀다. 매킨지에 따르면 매달 소득보다 지출이 더 많은 한국의 중산층(적자가구)는 55%로 절반이 넘는다. 임 연구위원은 “가계의 부채를 축소하거나 소득을 늘리는 일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단기간 위험자산 선호심리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추석 대목을 틈탄 저울 눈속임을 뿌리 뽑기 위해 대형유통매장, 전통시장, 정육점, 청과물점, 수산시장 등을 대상으로 상거래용 불량저울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특별점검에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시·도, 262개 시·군·구 계량검사요원이 출동한다. 지난 2월 설 명절에는 2만3천571대의 저울을 점검해 293대의 불량저울을 적발했다. 적발 대상은 봉인 훼손, 눈금 조작, 정기검사 미이행, 법정 허용오차 초과, 영점 조정장치 불량 등이다. 점검결과 위·변조 등 고의·중대 사안은 고발하고 구조불량, 정기검사 미필, 단순 허용오차 초과 등은 영세상인의 경제 사정을 고려해 개선 후 사용토록 조처할 방침이다. 기술표준원은 계량 전에 영점 눈금이 잘 맞춰져 있는지, 저울이 수평상태로 계량되는지, 과일·활어 같이 바구니에 넣어 계량할 때 바구니 무게를 꼼꼼히 확인할 것 등을 소비자에게 주문했다. 또 식용유, 햄, 조미료, 설탕, 커피세트 등 230여개 생활용품에 대한 정량미달 검사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