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계획관리지역 내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한 경우 바닥면적 3천㎡ 미만의 판매시설을 건축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입지규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상업·준주거·준공업·계획관리지역의 입지 규제를 기존의 허용시설을 열거하는 방식에서 금지시설을 열거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계획관리지역에서 판매시설 건축이 금지됐으나 개정안에서는 계획관리지역에서 지자체가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한 경우 바닥면적 3천㎡ 미만의 판매시설을 건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시지역(상업·준주거·준공업)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문화·업무·교육연구·방송통신시설 등을 모든 지역에서 지을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녹지·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등에서 한옥 및 전통사찰의 건폐율을 30%(현재 20%)까지 확대하고 전용주거지역에서 한옥으로 건축하는 바닥면적 1천㎡ 미만의 체험관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자연재해위험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4일 멕시코시티 Expo Reporma(컨벤션센터)에서 K-POP과 연계한 K-Food 홍보행사인 ‘K-Food&K-POP Fest’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멕시코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K-POP 열풍과 함께 동호회의 K-POP 커버댄스가 유행하고 있는 지역이다. aT는 이런 문화현상을 활용해 K-POP 동호회원 결선공연과 더불어 한식 시연과 한국제품 시식 및 홍보판매를 진행했다. 또 최근 제작된 우리나라 락밴드 CNBLUE의 K-Food 홍보동영상을 상영함으로써 10~20대 잠재 소비층에게 한국식품을 집중 홍보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aT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한국식품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를 확보하고, 김치와 비빔밥 등 대표적인 한식을 알렸다. 또 라면과 알로에주스, 제과류 등 한국식품의 소비를 통해 당일 총 3만달러 이상의 한국농식품 판매실적과 함께 K-POP의 열풍이 K-Food까지 확대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냈다. 이원기 LA aT센터 지사장은 “이번 ‘K-Food&K-POP Fest’는 문화산업과 농식품 수출산업이 융합된 창조경제적
김덕중 국세청장은 26일 “앞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탈세규모 측정 모델(택스 갭, Tax Gap)을 개발해 규모별, 업종별 탈세 위험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세무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3 국세행정포럼-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 축사에서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는 말이 무색하게 탈세수법은 변신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택스 갭은 납세자들이 모든 세금을 제대로 낼 경우의 세금과 실제로 낸 세금과의 차이를 말한다. 국세청은 택스 갭 측정 모델이 개발되면 업종별, 분야별 탈루율을 파악할 수 있어 과세 업무는 물론 세무조사 대상자 선별에서도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청장은 또 “역외탈세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지구촌 전역의 당면 현안으로 대두되는 등 세정 환경은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사후적이고 단편적인 탈세 대응방식에서 벗어나야 하며, 납세자의 신고 성실도 검증 방법도 보다 과학화, 투명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외 은닉재산 보유자가 해외 재산을 스스로 신고하도록 유인할 수 있는 정
IBK기업은행은 26일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총 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생 347명과 고등학생 98명 등 총 445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조준희 은행장은 “용기를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젊은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3천800명에게 48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1천85명에게 43억원의 치료비를 후원해 오고 있다.
국내 시계브랜드 ‘로만손’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현재 판매 중인 베스트 모델 25가지를 25일동안 특가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9일까지 전국 ‘더와치스’·‘타임 애비뉴’ 매장, 공식 온라인몰 ‘더와치스’(www.thewatches.co.kr)에서 진행된다. 매장별 수량이 한정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지급한다. 로만손의 ‘더와치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watches.korea)에서도 다음달 6일까지 당첨자를 뽑아 스페셜 기프트(2명)와 김연아 브로마이드(25명)를 준다.
경기도내 중소기업 대표들이 2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안산분원에서 열린 ‘중소기업-출연연구기관(출연연) 상생 콘서트’에서 정부가 산하 출연연을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 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미래부는 이날 25개 산하 출연연의 인력·장비·특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안산분원 내에 열었다. 개소식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회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김이환 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소식 이후 안산·반월 소재 중소기업인, 출연연 연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콘서트라는 이름의 공개 토론회를 열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은 특히 우수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인력 부문에서의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성명기 INNOBIZ 회장은 “임금 격차 등으로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중소기업이 성장기에 접어들어도 창업자가 새로운 아이템 발굴에 매진하지 못하고 기술개발에 매달려야 하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2013 경기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경기 선인장페스티벌은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한 선인장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선인장의 다양성과 조화’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이용해 옥상조경과 베란다조경, 벽면조경, 산책로 등 테마별 조경을 선보이며, 신품종과 완성형 신상품, 식재형 상품, 염색상품 등 연구성과를 전시한다. 특히 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선인장 동산과 신비로운 희귀선인장·다육식물 100점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선인장 화분 만들기와 선인장 비누 만들기, 압화 만들기, 도자기 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수출선인장 전시관과 공모상품 경진대회 작품관이 설치되며,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이 농가에서 생산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판장도 운영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대한주택보증과 서민주거안정과 주택시장·LH 토지매각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주택건설 사업자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고 분양 및 임대계약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증대상 공공택지의 소유권 이전 ▲공동주택 분양·임대계약자의 재산권 보호 ▲택지개발·공급관련 보증상품 개발 ▲정부 정책지원 및 서민주거안정 등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대한주택보증이 공공택지의 소유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따라 분양·임대계약자의 재산권 보호가 한층 강화되고 공공택지 공급 확대와 주택건설 사업 추진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불황으로 대형마트의 저가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급증했다. 26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불황에 실속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저가형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신장했다. 이마트는 지난 19∼25일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시작 후 1주일 동안의 매출보다 187.6% 신장했고 이 가운데 1만원 이하는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로 3만∼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는 242.7%, 5만∼10만원대는 30.1% 늘었다. 이에 따라 이마트 수원점은 1~3만원의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동원참치 정상3호(카놀라유+마일드참치) 2만5천800원, 청정원 종합S5호(카놀라유+런천미트+우리팜델리) 2만1천900원, 케라시스 퍼퓸세트 2만5천900원 등이다. 이밖에 사무직 계층을 공략하기 위한 맥심70호세트(아라비카100) 2만900원, 남양프렌치카페 선물세트2호를 1만3천500원에 구성했다. 지난 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홈플러스도 저가 제품이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 3만원대 이하 저가 선물세트는 전체 매출의 31%를 차지하는 등 1만∼3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