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지방통계청 발표 지난해 경기도와 인천지역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평균 초혼연령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하남성과 결혼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통계로 보는 경기·인천의 여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6세로, 지난 2010년보다 0.3세 높아졌다. 이는 해당 통계를 처음 집계한 1990년(24.7세)에 비해 4.9세 높아진 수치다. 인천지역의 경우 여성 평균 초혼연령이 29.5세로 나타나 지난 2010년에 비해 0.5세 높아졌고, 1990년(25.0세)보다는 4.5세 높아졌다. 이처럼 경인지역 여성들의 평균 초혼연령이 늦어지는 것은 대학진학률의 상승과 경제활동참가 비중이 증가함에 따른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초혼부부의 혼인연령차에서 경기지역의 ‘여성연상’은 15.1%로 전년도에 비해 0.1%p 하락했지만 1990년 8.4%보다 6.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연상’(68.3%)도 지난해 대비 0.1%p 하락하는 등 1990년(82.8%)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지역 ‘여성연상’은 17.1%로 전년도에 비해 1.3
연근해 수온이 내려가면서 난류성 어군의 어획이 줄고 해조류 양식 작황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어업생산량은 182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5.1t보다 3만1천t(1.7%) 감소했다. 이 가운데 연근해어업(바다에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어업)은 상반기 생산량이 36만7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9천t(17.6%) 줄었다. 특히 봄까지 기승을 부린 강추위로 인해 바다의 중저층 수온이 낮아지면서 멸치(-20.9%), 고등어류(-35.4%), 전갱이류(-73.9%), 살오징어(-43.9%) 등의 생산이 급감했다. 반면, 천해양식어업(시설물을 설치하고 바닷물을 이용해 수산동식물을 기르는 어업)의 어획량은 상반기에 114만6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9천t(4.5%) 늘었다. 해조류 양식에 적합한 낮은 수온의 영향으로 김류(19.7%)와 다시마류(22.5%), 매생이(58.5%) 등 작황이 좋아진 덕분이다. 다만, 굴류(-23.1%), 홍합류(-32.2%), 바지락(-71.8%) 등은 생산량이 감소했다. 원양어업(외국수역을 조업구역으로 하는 어업) 생산량은 29만5천t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들이 다음달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과 LG 등은 채용 인원이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포스코와 현대차 등 채용 인원이 증가한 그룹도 있다. 하반기 채용 규모가 가장 눈에 띄게 늘어나는 기업은 포스코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 그룹 전체적으로 4천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해 하반기(3천104명)보다 35%가량 채용 규모를 늘렸다. 이 중 하반기 대졸 공채는 2천160명으로, 지난해 하반기(1천132명)의 2배에 육박한다. 이 밖에 고졸(2천명)과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 경력사원 채용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9월 초부터 중순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채에 들어간다. 지난해 하반기 대졸 1천570명, 고졸 1천550명 등 모두 3천120명을 채용한 현대차 그룹은 올 하반기에는 대졸 1천200명, 고졸 2천560여명 등 모두 3천7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졸 채용은 줄었지만 고졸 인력은 늘었다. 여기에는 현대차 하청(사내하도급)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계획에 따른 하청근로자 650명 채용이 포함됐다. 가장 먼저 하반기 채용에 나서는 것은…
남성 구직자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은 넥슨, 여성은 삼성전자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10일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관심기업으로 넥슨을 등록한 회원이 1천830명, 여성은 삼성전자를 설정한 회원이 1천163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남성 구직자는 삼성전자(1천792명), 지멘스(1천380명), 한미반도체(1천269명), CJ E&M(1천79명) 순으로 관심을 보였고, 여성 구직자는 SM엔터테인먼트(1천21명), CJ E&M(1천18명), 교원(1천5명), 좋은책신사고(985명)에 차례로 관심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기업 서비스란 구직자가 지정한 기업의 채용공고가 홈페이지에 등록되면 자동으로 그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상위 5위까지만 보면 삼성전자와 CJ E&M은 남녀 모두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그 외 기업들은 남녀 간 선호가 뚜렷하게 차이를 보였다. 성별 구분 없이 전체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회사를 기업형태별로 보면 대기업군에서는 삼성전자가 2천955명의 선택을 받아 관심기업 1위로 꼽혔으며, CJ E&M(2천97명), 동원그룹(1천929명), 포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공공기관이 1만2천556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년인턴은 근무기간 5~12개월, 월급여 약 120만원, 주당 근무시간 30~40시간 등을 기준으로 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은 신규채용 인원의 20% 이상을 인턴 경험자로 뽑고,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인턴경험자의 20%는 고졸인턴으로 충원해야 한다. 올 상반기 기관별 채용인원은 공기업(30곳) 4천835명, 준정부기관(87곳) 5천92명, 기타공공기관(178곳) 2천629명 등이다.
최근 경기지역 경제는 생산과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소비의 증가 및 투자도 부진 상황의 완화 추세가 지속되는 등 완만한 회복세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013년 6월 중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증가세를 지속했지만, 증가폭은 전년 동월대비 5월 7.3%에서 6월 5.7%로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경기지역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전자부품·컴퓨터 및 영상·음향·통신과 자동차 및 트레일러, 고무 및 플라스틱의 증가폭이 각각 23.1%→21.7%, 5.0%→1.2%, 6.9%→0.7%로 축소됐고, 기타기계장비는 -5.4%→1.5%로 축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금속가공제품은 -3.0%→-0.9%로 감소폭이 축소된 반면, 전기장비(-0.9%→-6.5%), 식료품(-1.0%→-3.4%) 등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6월 중 경기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5월 1.1%에서 6월 9.3%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모두 각각 0.5%→11.2%와 2.5%→5.1%로 증가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6월 중 수출의 경우, 무선통신기기 등 전자전기제품(27.4%→
남북관계에 해빙 분위기가 형성되자 경협주는 동반 상승하고 방산주는 하락했다. 북한이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 제안을 이틀 만에 수용하자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아직 실무접촉 장소를 비롯한 구체적인 협의 과정이 필요해 추세적 움직임을 예측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8.32% 상승한 2만6천70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코스닥시장에서 금강산 관광 지구에 골프·온천 리조트를 가진 에머슨퍼시픽은 7.07% 상승해 9천990원에 거래돼 1만원선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의 주가도 강세다. 좋은사람들이 2.40% 오른 것을 비롯해 로만손 2.46%, 신원은 1.17% 각각 상승했다. 또 대북 송전주인 이화전기 1.79%, 광명전기 0.18%, 선도전기 1.03%, 남해화학 1.74%, 동양철관은 3.76% 각각 올랐다. 그동안 북한 핵실험, 개성공단 철수 등으로 남북 관계가 긴장 상태를 이어왔지만 이번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 제안과 북한의 전격 수용으로 화해 무드 형성에 대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9일 수원시청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50% 이상 하도급 참여를 보장받기 위한 ‘분리발주 요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원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원준 회장은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접해 공사의 대부분을 서울 등 타지역 업체들에게 잠식당하고 있다”며 “분리발주의 적극 시행을 통해 수원시 공사의 50% 이상을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시에 건의했다. 현행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르면 건설업자는 지역업체에 50% 이상 하도급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강제성이 없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공사용 관급자재 구매계약 발주 시 현장설치 시공을 포함해 일괄발주하는 사례가 빈번해 건설업 업역잠식에 따른 경영난 가중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건설업계가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고 업무에 복귀한 직장인 10명중 8명은 ‘휴가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81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3%가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후유증의 양상(복수응답)에 대해서는 ‘되돌아온 일상에 대한 우울감’이란 응답이 24.6%로 가장 많았으며, ‘업무에 대한 집중력 감소’(16.8%), ‘휴가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14%), ‘휴가기간 밀린 업무에 대한 부담’(13.8%) 등이 뒤를 이었다. 후유증 극복에 걸리는 시간은 ‘2일’(26.7%), ‘3일’(19.9%), ‘1일’(17.3%), ‘일주일 이상’(16.1%) 순이었다. 평균치로 환산하면 3.3일이다. 후유증 극복 방법으로는 ‘음식 보양’(26.2%), ‘충분한 수면’(20.5%), ‘운동’(18.1%), ‘음악·영화 등 여가’(12%) 등을 들었다.
삼성전자가 유럽 생활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6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클럽드쉐프’ 프로젝트를 앞세워서다. 클럽드쉐프는 세계적 명성의 요리사들과 교류해 삼성전자의 주방가전을 전문가급으로 끌어올리고, 이들의 지식과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3’에서 클럽드쉐프 구성원들이 삼성 가전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아 유럽에서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미셸 트로와그로, 에릭 트로숑, 크리스토퍼 코스토프 등은 삼성 주방가전을 이용해 뛰어난 맛과 영양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살린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클럽드쉐프 구성원의 요리 과정을 생활가전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HomeAppliances)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클럽드쉐프 출범 이후 3차례에 걸쳐 요리사들을 미국, 한국 등으로 초빙해 상품기획자 및 개발자와 회의를 여는 등 생활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