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대박의 꿈’을 실현한 사람들의 사연이 화제다. 안원호(45)씨는 ‘700만원’으로 옥녀봉 등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통영 사랑도에 별장을 마련했다.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초등학교 폐관사를 낙찰받은 것이 그 비결. 폐관사를 리모델링해 만든 별장으로 민박업을 시작해 여름철 성수기에는 방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안씨의 사연은 캠코가 주최한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의 ‘부동산 투자 성공 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불용물품 활용 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용찬(38)씨의 수기는 대구 남부경찰서에서 내놓은 수십만원대의 국산 자전거 12대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낙찰받은 사연이었다. 캠코는 12일 안씨와 김씨의 사연 등 최우수상 3편과 우수상 6편, 장려상 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각 50만원, 우수상에는 각 30만원, 장려상에는 각 1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온비드는 모든 공공기관의 자산처분 공고, 물건·입찰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공공자산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김정석 캠코 경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4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 관계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우수축산물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경기도 G마크 축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및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에 거쳐 체험기회를 제공해 경기 우수축산물의 소비촉진 및 공급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우수축산물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으로 나눠 경기도북부청사 2층 대강당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 중이다. 과천 안테나 샵과 G브랜드 명품관, 포천 한우명가 등 축산물 판매장 관람과 도축 및 가공시설 견학, 치즈 및 소시지 만들기 등 축산물 가공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조재록 경기농협 본부장은 “친환경급식과 경기 축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생산·가공 현장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도내 학교 안전보건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과 청렴, 국민행복시대의 필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남부지도원 관계자들은 학교 안전보건관리 담당자들을 초정, 청렴포스터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동춘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마인드 정립 및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며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업재해예방의 중심·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도내 화장품·미용관련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폴란드, 터키 등 동유럽 지역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현지 민간네트워크 시장조사 및 바이어 섭외 등 파견기업의 거래 성사율을 높이기 위한 선(先) 작업 후(後) 파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지역은 화장품 관련업계가 관련업종 전체의 60% 가까이 분포하고 있으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좋게 형성돼 시장 진출을 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경기중기청의 설명이다. 신청은 13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GS건설은 지난 6월 공급을 시작한 용인시 수지구의 광교산자이에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조건보장제’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후에 분양 조건이 변경될 경우 신규계약자뿐 아니라 기존 계약자에게까지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분양 방식을 말한다. GS건설은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가 즐비한 용인 수지구에서 안정적인 분양을 위해 계약조건보장제를 전격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광교산자이 분양 관계자는 “초기에 계약한 고객이 좀 더 좋은 동·호수를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집값 하락-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용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최근 소폭 반등세가 나타나 눈길을 끌고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이 수도권 집값 본격 상승추세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안양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달 들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양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이번 주 각각 0.01%, 0.02% 올랐다. 평촌 아파트 가격도 이번 주 0.01% 상승했다.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7월 말 0.01% 오른 뒤 이달 첫 주 0.02% 하락했다가 이번 주 0.01% 상승 반전했다. 용인과 안양 아파트값은 5월에 두 차례씩 반짝 상승하고 한동안 보합권에 머물다가 이번에 오름세를 보였다. 이천시도 올봄 이사철 때부터 강보합세를 나타내다가 이번 주 0.02% 올랐다. 전문가들은 최근 용인과 안양 등 아파트 가격 반등은 전세물건 부족과 전셋값 급등, 집값 급락에 따른 저가 매력 등으로 일부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용인 등 지역 아파트값이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상황에서 전셋값이 매매가격 부근까지 오르다 보니 일부 저가 매물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서 내년부터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을 현행 15%에서 10%로 낮추되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신용카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신용카드의 주력 사용층인 직장인들의 경우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에 민감한 만큼 신용카드 대신 소득공제 혜택이 큰 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체크카드도 카드사에서 발급하지만 가맹점수수료가 신용카드에 비해 낮은 등 수익성이 낮아 그리 매력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체크카드 고객마저 타사에 빼앗길 경우 시장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만큼 고객확보를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마련한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되면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올해보다 5%포인트 줄어든다. 연봉 4천만원의 직장인이 연간 2천만원을 신용카드로 사용할 경우 올해는 소득의 25%(1천만원)를 넘는 사용액의 15%인 150만원을 공제받지만 내년에는 10%가 적용돼 100만원을 공제받다. 올해보다 50만원이 줄어드는 것이다. 반면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올해나 내년 모두 30%인 300만원의 소득공제를
올해도 추석 선물세트는 불황의 영향으로 저가 상품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11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선물세트 구성에 한창이다.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업계는 특히 3만원대 이하의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1만원대 이하의 저가 선물세트를 준비한 업체도 있다. CJ제일제당은 중저가인 2만∼3만원대 상품을 전체 130여 종 선물세트 중 절반이 넘는 69종에 할당했다. 대상은 1만5천∼3만5천원대 상품의 비중을 작년 추석 때 44%에서 올해 51%로 늘린다. 대상 관계자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운영 기준을 수익성 확보·명절 후 반품 감소·선물세트 경쟁력 강화로 두고, 캔햄·팜고급유·조미김 세트는 강화하되 프리미엄 세트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원F&B는 2만∼3만원대 참치캔과 햄 선물세트 물량을 올해 설 연휴 때보다 10% 늘릴 예정이다. 사조해표는 1만원대 선물세트 물량을 올해 설 때보다 20% 늘리고, 샘표도 작년 추석 때보다 1만원대 이하의 알뜰 선물세트를 20% 확대한다. 특히 사조
기부금 단체를 관리하는 정부 당국의 주체가 기획재정부에서 국세청으로 이관된다. 기부금 단체가 기부자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공익 외의 목적으로 횡령하거나 가짜 영수증을 발행해 허위 소득공제를 도와주는 등 불법행위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기부금 단체의 사후관리 권한을 기재부 장관에서 국세청장으로 이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인세법 시행령과 소득세법 시행령을 2013년 세법개정안에 담았다. 기재부 장관이 갖고 있던 기부금 단체 지정 취소 권한은 국세청장의 건의를 받아 기재부 장관이 취소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기부금 단체에 대한 사후관리 권한을 넘기고 지정 취소 건의 권한을 준 것은 사실상 관리 주체를 국세청으로 넘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10명도 안 되는 기재부 담당과에서 기부금 단체 전부를 관리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국세청은 기부금 단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진 데다 인력도 많아 기부금 단체의 불법행위를 관리하는 주체로서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 단체들의 운영 투명성은 수차례 문제가 된 바 있다. 기부금 사용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기부자로부터 받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긴급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현장기술지원은 축산과 원예, 과수, 식량작물 등 4개반으로 전문가를 편성, 도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폭염 및 병해충 발생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시 대책요령 등을 중점 지도했다. 이수영 도농기원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폭염과 태풍, 가뭄 등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상시 비상체계를 구축했다”며 “각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축 및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