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과 생선회 전용 모둠쌈 채소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5일 삼겹살 웰빙 모둠쌈 판매는 전월에 비해 76% 이상, 생선회 건강 모둠쌈 매출은 35% 이상 각각 늘어났다. 올해 대형마트의 영업규제와 불황 탓에 상추·깻잎·시금치 등 일반 단품 채소매출이 6월 평균 10% 감소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조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 특히 잎채소의 풍작과 경기 불황으로 대표 품목인 상추가격(4㎏)이 1만원선에서 8천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20% 떨어졌고, 깻잎(2.5㎏)가격은 1만2천원에서 1만원으로 16.6% 하락한 상태다. 삼겹살이나 생선회 전용 모둠쌈 매출이 급증한 것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채소를 곁들여 먹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다 캠핑 열풍까지 겹쳐 야외활동과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쌈채소 수요를 더한 점도 한 요인이다.
국내 건설사들의 건설공사 수주액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실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 결과, 지난 5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7조4천1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지난해 8월부터 줄곧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5월 수주액은 공공부문이 2조4천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은 4조9천195억원으로 26.8% 감소했다. 올해 1∼5월 국내 건설공사 누적 수주액은 41조6천8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3% 줄어들었다. 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조기집행 기조와 막바지 보금자리 주택 물량으로 공공부문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민간부문은 4·1 대책의 효과도 보지 못한 상황에서 취득세 감면마저 지난 6월로 종료돼 민간주택시장은 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에서 판매되는 상당수의 식품에서 타르색소가 검출됐지만, 사용량을 별도로 규제하는 규정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30개 초등학교 앞 그린푸드존에서 판매하는 캔디·과자 등 100개 식품을 검사한 결과, 73개 제품에서 황색4호, 청색1호, 적색40호, 황색5호, 적색3호, 적색102호 순으로 총 6종류의 타르색소가 검출됐다. 2개 이상의 타르색소가 사용된 제품도 53개에 달했다. 타르색소는 개별 사용보다 혼합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국제학계에 보고돼 있다. 또 30개 제품에 대한 타르색소 함량(정량)을 시험한 결과, 4개(13.3%) 제품에서 황색5호와 적색102호가 유럽연합(EU) 허용기준치 보다 2배 이상 초과 검출됐다. 유럽연합은 타르색소에 사용 가능한 함량을 규정하고 있는데, 황색5호와 적색102호는 안전성을 이유로 지난해 3월 허용 기준치를 50㎎/㎏에서 각각 20∼35㎎/㎏(과자류), 10㎎/㎏(껌류)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 두 색소는 유럽연합에서 ‘어린이의 행동과 주의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문을 표시해야 하는 색소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4일 ㈔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강호범)과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 전천후구장에서 홍은수 농협중앙회 이사, 도내 시·군지부장과 조합장, 경기도원로청년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기농협 원로청년회 게이트볼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26개 시·군에서 선발된 220명의 원로청년회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평택시 원로청년회와 가평군 원로청년회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재록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굳건히 지켜주는 원로 조합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부터 시작해 온 원로청년회 게이트볼 대회는 원로청년회원들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경기도원로청년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농협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본부가 ‘기업가치평가 및 인증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기업가치평가시스템(KOVAS: Kodit Valuation System)은 기업이 보유한 유형의 자산뿐 아니라 미래에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모형이다. 이 모형은 기업의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모두 반영할 수 있는 영업초과 이익 할인모형을 적용해 기업가치를 산출한다. 이 때문에 재무상태표에 자산으로 계상돼 있지 않지만 기업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지식자산의 가치도 평가에 반영된다. 신보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기업가치평가보증을 시행해 지난 6월까지 모두 3천671개 업체에 4조5천212억원을 지원했다. 신보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기업정보 공유 시스템에 대한 공신력 제고 및 기업가치평가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종관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창의적 아이디어 중심의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해 기업가치평가시스템을 창조금융 지원의 핵심 인프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계열사 등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과세 대상에 30대 기업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65명이 포함됐고 이들이 내야 할 증여세는 624억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재벌, 최고경영자(CEO), 기업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올해 국세청의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부과 기준에 따라 30대그룹 총수 및 일가들의 증여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와 삼성, SK, LG 등 절반에 해당하는 15개 그룹 오너나 일가들이 증여세를 물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증여세 부과 조사는 2011년 세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그룹 내 내부거래율이 30%를 넘고 총수일가 지분이 3%를 넘는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총수 등을 포함한 30대 그룹의 총 과세 대상자는 65명이었고 총 과세액은 624억2천600만원으로 지난 2011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산출했던 680억원보다 다소 줄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부과 기준이 강화되며 지난해말 결산 자료를 기준으로 하면 총 과세 대상자는 75명으로, 총 부과 세액은 840억2천200만원으로 증가한다. CEO스코어의 조사 결과 30대 그룹의 1천185개 계열사 가운데 30% 이상의 내부 거래를 한 회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청소년들에게 합리적 의사결정능력과 건전한 소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여름방학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달 6~7일 이틀 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 경제캠프는 외부 교수를 초빙해 진행하는 체험형 경제교육과 청소년 진로 강의,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한국거래소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희망자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12일까지 경기본부(gyeonggi@bok.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한은 경기본부 홈페이지(http://bok.or.kr)를 참조하면 된다.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빚을 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달 4일∼13일 직장인 7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2.9%가 “현재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명 빚은 평균 3천348만원이고 매달 상환해야하는 금액은 평균 53만7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월급의 31%를 빚을 갚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빚을 모두 청산하려면 평균 4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빚을 지게된 원인(복수응답)으로는 ‘학자금’(37.6%), ‘보증금 등 주택 관련 비용’(34.8%), ‘생활비’(30.3%) 등이 꼽혔다. 그밖에 ‘창업 등 사업비’(5.2%), ‘결혼 자금’(4.5%), ‘쇼핑·유흥비’(4.3%) 등을 이유로 빚을 진 직장인도 있었다. 돈을 빌린 곳은 제1금융권(55.8%, 복수응답), 정부(22.2%), 제2금융권(15.1%), 가족·친척(12.3%), 지인(8.5%), 카드회사(8.3%)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 부동산 취득세 감면시한 만료를 앞두고 벌써부터 정부와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의 걱정이 크다. 그동안 봐왔던 거래절벽 학습효과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세금감면을 해주는 기간동안은 거래가 반짝 늘어나고 만료시한이 임박하면 다시 거래가 두절되는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시장 예측성이 저하되고 불확실성만 키우는 난감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더구나 각종 규제와 실물경기위축, 대내외적 악재들로 주택가격상승 기대치가 낮아진 현 시점에서 5억원짜리 주택 한 채를 마련하는데 초기 구입자금 외에 별도로 2천만원(4.4~4.6%) 훨씬 넘는 돈이 세금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주택구입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이다. 주택구입자는 구입 후 5억2천몇백만원까지 주택가격이 당장 오르지 않으면 구입하는 즉시 2천수백만원을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 구입단계에서 부담하는 취득세의 높고 낮음은 지금같은 침체기에서는 상당히 민감한 요소가 된다. 이렇다 보니 최근 정부에서도 직접 나서 취득세 세율을 항구적으로 낮춰 거래절벽을 피하고 시장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사실 취득세 4%는 취득단계 세금으로는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정부와 여당이 이러한 상황을 인식
한번에 모아서 갚을 경우 이자 손해 여윳돈도 투입… 이후 車구입 등 계획 지금부터 저축액 20% 변액연금 가입 시기 늦을수록 매달 수령 금액 줄어 Q.안녕하세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로, 재무 설계를 받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다음은 저희 가계의 재무현황입니다. <월 수입> - 785만원(남편 365만원+아내 420만원) <월 지출> - 생활비 100만원 - 대출액 상환 45만1천835원 - 관리비 11만원 - 가스비 5만원 - 인터넷 3만3천580원 - 연금저축 40만원(남편 20만원+아내 20만원) - 종신보험(남편) 6만7천410원 - 변액보험(아내) 10만원 - 암보험 6만1천490원(남편 4만3천60원+아내 1만8천430원) - 실비보험 10만5천900원(남편 4만3천600원+아내 6만2천300원) - 자동차보험 7만850원 - 비데 연수기 3만1천원 - 적금(1년·부모님 환갑 비용) 40만원 - 용돈 100만원(남편, 아내 각각 50만원) 현재 대출(이자 3.85%·전체 50%까지 상환 수수료 면제) 1억4천만원을 끼고 아파트 1채, 소형차 1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앞으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