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 칫솔이 국내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유시몰은 1898년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사용감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시몰 레귤러 칫솔은 탄력 있는 초미세모로 프라그 제거에 탁월하며, 유시몰 클래식 칫솔은 45mm 롱 헤드로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4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LG생활건강은 인기 칫솔 2종을 담은 ‘유시몰 칫솔 벨류팩’을 출시했다. 벨류팩은 로열그린과 코랄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쿠팡에서는 12일부터 벨류팩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와우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시몰 칫솔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가 연말을 맞아 ‘캐리 더 메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 딸기 라떼 등 특정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기금을 조성해 최대 5억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스타벅스는 2020년부터 매년 ‘캐리 더 메리’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20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해왔다. 올해는 자원순환사회연대, 제주올레 등 28개의 NGO 기관에 기금을 전달해 친환경 활동, 소아암 어린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캐리 더 메리’ 행사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고객 보호를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안심마크’를 도입했다. 이제 쿠팡 고객들은 문자 메시지에 표시된 안심마크를 통해 쿠팡 공식 문자인지 쉽게 확인하고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안심마크 도입을 추진했다. 안심마크는 쿠팡 로고와 함께 표시되며, KISA가 지정한 기관만 사용할 수 있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최근 스미싱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쿠팡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가 급증했다. 쿠팡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마크 도입을 결정하고, 고객의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안심마크 도입으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쿠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SSG닷컴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마트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긴 연휴를 맞아 미리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물량을 35% 확대하고, 새벽배송 권역을 충청권과 경기 남부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소비 양극화를 반영해 프리미엄 한우, 수산물 세트부터 1~2만원대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사업자 회원을 위한 인기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SSG닷컴은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단독으로 SSG머니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이번 설 선물세트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부터 가심비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새벽배송 권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세븐일레븐이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시킨 ‘럭히밥 시리즈’를 대폭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달 컵라면으로 시작된 히밥 시리즈는 이번에 도시락,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등 총 7가지 간편식으로 확대됐다. 특히, ‘원조 대식가’ 히밥의 타이틀에 걸맞게 일반 상품보다 푸짐한 양과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며 ‘더 크고 더 맛있게’라는 컨셉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 대왕 돈까스부터 빅 사이즈 함박버거까지, 푸짐함이 가득 대표 상품으로는 지름 15cm의 빅사이즈 대왕돈까스를 활용한 ‘럭히밥 대왕돈까스도시락’과 길이 20cm 이상의 고소한 대왕치즈스틱을 즐길 수 있는 ‘럭히밥 대왕치즈스틱&불닭우동볶이’가 있다. 또한, 3단 토스트로 구성된 ‘럭히밥 불고기킹토스트’와 빵보다 더 큰 지름 14cm의 함박패티가 특징인 ‘럭히밥 함박킹버거’ 등 푸짐한 양과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 떡볶이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럭히밥 XXL 마라떡볶이’ 히밥 시리즈는 떡볶이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럭히밥 XXL 마라떡볶이’는 중국 훠궈 대표 프랜차이즈 ‘
오리온의 프리미엄 그래놀라 브랜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중국 시장을 휩쓸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9월부터 중국 프리미엄 마트를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2조원 규모의 거대한 중국 시리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그래놀라의 중국 진출 성공은 엄선된 원료와 차별화된 맛으로 무장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이다. 특히,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그래놀라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은 고래밥과 콜라보한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의 중국 시장 진출은 K-스낵의 인기가 K-그래놀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오리온 그래놀라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3 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서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태가 단시간에 해소된 만큼,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최 부총리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국무회의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당시에 굉장히 늦게 참가했는데 내용을 모르고, 그러니까 회의라는 것도 사실 모르고 참석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이라는) 말을 듣고 매우 놀랐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경제부처를 총괄하는 장관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에 막중한,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돼 강하게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3일 심야에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연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 목적의 회의가 아니고 그 시간에도 외환시장은 열려 있어 대외신인도 관련 메시지를 내는 게 책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12·3 계엄 사태가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당시 여러가지 헌법절차가 작동해 국회에서 (해제) 의결을 해줘 (비상계엄 선포 기간이) 짧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직업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1일 경기도 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권역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건설업 유기화합물 급성중독, 제조업 염소가스 급성중독 등 지속되는 산업보건 이슈를 공유하고 동종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근로자건강센터, 직업병안심센터 등 사업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권역 중심 급성중독 사례 및 시사점 ▲경기남부 직업병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운영사례 ▲동절기 건설현장 양생작업 질식예방수칙 공유 등 지역 내 효율적 감시체계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급성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위험등급 별로 차등 관리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 보호 등 경기권역의 산업보건 컨트롤 타워로서 직업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1일 의정부 고산 쌍용더플래티넘 내 위치한 ‘봄볕 작은도서관’에 신간 도서 300권을 기증하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H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희망한 책들을 선별해 전달하며, 입주민과 지역사회의 문화생활 지원에 기여했다. LH는 매년 임대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봄볕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초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학습,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는 소규모 공공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도서 기증식과 함께 열린 어린이 독서클럽 수업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종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문고의 기능을 넘어 돌봄과 소통이 공존하는 공동체 문화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권역에 80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12·3 계엄 사태 이후 금융시장 불안이 고조되면서 금융사의 재무적 안정성이 타격을 받을 우려가 생기자 금융감독원이 유동성·건전성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관련 검사 결과 발표도 현 상황과 금융 여건을 고려해 내년 초로 미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환율 급등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금융회사의 재무적 탄력성이 축소돼 자금 공급, 배당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시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정치적 불안으로 은행 및 보험사의 유동성·건전성 지표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부 규제를 완화해주겠다는 취지다. 우선 은행에는 연말 예고된 스트레스 완충자본 비율 규제를 한 번에 반영하지 않고 몇 분기, 혹은 수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스트레스 완충자본은 은행이 위기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신용을 창출하고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쌓아야 하는 자본이다. 은행별로 최대 2.5%포인트(p)의 자본 비율을 새로 쌓아야 할 수 있다. 최근 환율이 요동치면서 은행의 자본 비율이 크게 영향받자 단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