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ck off(Kick off) → 첫, 첫 기획 (원문) 국가유공자 11가구에 집수리 사업 Kick off 행사를 열었다. (고쳐 쓴 문장)국가유공자 11가구에 집수리 사업 첫 행사를 열었다. (원문) 세계유산 민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Kick off 회의를 열었다. (고쳐 쓴 문장) 세계유산 민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기획 회의를 열었다. (원문) 경기도 농촌공간계획지원단의 출범을 알리는 Kick Off 회의가 개최됐다. (고쳐 쓴 문장) 경기도 농촌공간계획지원단의 출범을 알리는 첫 기획 회의가 개최됐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이하 ‘한산’)이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3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봉한 ‘한산’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예매율도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기준 49.7%(35만 2000여 장)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산은 역대 흥행 수익 1위 ‘명량(2013)’의 후속작이다. 명량해전 5년 전인 1592년 여름 이순신 장군이 이끈 조선 수군이 왜군을 상대로 크게 승리한 한산해전을 그린다. 전작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을, 변요한이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아 열연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오싹한 공포 체험의 장이 전통문화 놀이공원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펼쳐진다. 한국민속촌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축제 ‘심야공포촌’을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구경거리와 신개념 호러 디제이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구경거리 3종이 등장한다. 결혼을 한 지 얼마 안되어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인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의 다양한 장치들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 민속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디제이 2FAITH가 주도하는 민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되어 흥
‘2022 수원발레축제’가 오는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의 7개 민간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시어터,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이 참여한다. 올해는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립발레단, 예원학교,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를 초청해 함께한다. 매년 수원발레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행사 ‘발레IN횡단보도’가 올해도 시민들을 찾아간다. 보행자 신호가 들어온 잠시 동안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횡단보도에서 발레를 펼친다. 시민들은 거리를 걷다가, 자동차 혹은 버스를 타고 신호 대기 중인 상태에서 발레를 마주할 수 있다. 30~40초의 짧은 시간이지만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사전행사는 영통역 중심상가, 동수원CGV, 갤러리아 광교, KT위즈 야구장, 금곡로 국민은행 사거리, 광교 연무중 사거리 등 수원 전역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주최하고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이사장 김길용), 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김인희)가 주관으로 열린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현대미술의 상징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대표작(Leandro Erlich)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전시 ‘바티망’(Bâtiment)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예술가 레안드로 에를리치는 수영장, 탈의실, 정원 등 일상적인 공간을 주제로 거울, 유리, 스크린과 같은 시각적 효과를 주는 장치를 활용, 익숙한 공간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1999년 뉴욕 휘트니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다수의 국제 비엔날레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전시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서 최초로 공개되는 대표작 ‘바티망’은 실제 건물의 형태를 재현한 파사드와 초대형 거울을 통해 마치 4층 높이 건물에 매달린 것처럼 중력을 거스르는 환상 속에 자신을 마주하는 경험을 제시하는 실감 몰입형(이머시브) 장르의 작품이다. 2004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된 이후 런던, 베를린, 도쿄, 상하이 등 전 세계 대도시들을 투어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왔다. 특히 2017년 도쿄와 2019년 베이징에서 진행된 투어에는 일 평균 약 4500명 이상을 모으며 바티망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버려진…
◆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 인터넷 (원문) 부산 강서구에 IoT 종이팩 분리 배출함이 설치됐다. (고쳐 쓴 문장) 부산 강서구에 사물 인터넷 종이팩 분리 배출함이 설치됐다. (원문) 돌봄과 IoT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고쳐 쓴 문장) 돌봄과 사물 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원문) 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고쳐 쓴 문장) 사물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 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지역사회 내 친환경 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 자원순환 업체인 ‘동네형’과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동네형’은 플라스틱 새활용 제품을 생산하고 체험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수원 서둔로에 있다. 양 기관은 ▲수원시민 생태환경 교육에 관련된 업무 협력 체계 구축 ▲플라스틱 새활용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업 활동 등을 약속했다. 재단은 2022년 경영목표로 사람, 환경,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을 내세운 바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작은 플라스틱에게 새 생명을’ 프로젝트를 진행, PP 및 HDPE 재질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 새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지영 기획조정실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단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우영우'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이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바레인, 볼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몰디브, 멕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총 20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글라데시, 칠레, 에콰도르, 이집트, 온두라스, 요르단, 모르코, 니카라과, 파라과이, 페루, 엘살바도르에서 2위,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인도, 파나마에서 3위에 올랐다. 또 미국에서 9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은빈 주연의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에피소드마다 따뜻한 감동을 안기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0.9%(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출발한 시청률은 9회 시청률 15.9%를 찍으며 최고
초록밤 장르 : 드라마 출연 : 이태훈, 김민경, 강길우 감독 : 윤서진 싱그러움, 생명, 편안함 등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대표적인 색 ‘초록’. 이 초록색을 죽음, 우울함, 어둠의 상징으로 사용한 영화가 있다. 영화 ‘초록밤’은 어느 평범한 가족에게 예기치 못한 죽음이 드리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작가주의적 영화 언어로 구축해 담아냈다. 집주인이 집을 내놓아 새로운 거처를 알아봐야 할 처지에 놓인 30대 청년 ‘원형’과 그의 가족. ‘어머니’는 도시의 수많은 아파트들을 바라보며 집 없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평생을 성실히 일해 왔지만 마음 편히 몸을 뉘일 방 한 칸 없는 현실, 아파트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는 ‘아버지’는 이 답답한 상황을 외면하기에 급급하다. 그러던 어느 날 원형의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원형의 가족들은 서둘러 장례를 준비한다. 영화는 윤서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 시민평론가상, CGK촬영상 등 3관왕에 올라 주목 받았다. '초록밤'은 100컷이라는 일반적인 영화에 비해 적은 컷으로 구성됐다. 최소한의 촬영과 대사로 관객이 작품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만드는 독창적인 형식이다. 영화가…
◆ GDP(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 총생산 (원문) 세계 GDP는 코로나 위기 전 수준을 회복했다. (고쳐 쓴 문장) 세계 국내 총생산은 코로나 위기 전 수준을 회복했다. (원문) 기후 변화로 2100년 세계 각국의 GDP가 37% 낮아질 수 있다. (고쳐 쓴 문장) 기후 변화로 2100년 세계 각국의 국내 총생산이 37% 낮아질 수 있다. (원문) GDP 대비 국가 채무는 양호하나 증가 속도가 빠른 것이 문제다. (고쳐 쓴 문장) 국내 총생산 대비 국가 채무는 양호하나 증가 속도가 빠른 것이 문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