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했던 반도체 고등학교 신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가칭)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새로 신설하는 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신설하는 반도체 고등학교는 반도체 제조, 장비, 케미컬, AI 분야 4개 학과를 개설해 학년당 100명을 모집해 모두 15학급 300명 규모의 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도 교육청과 협의 중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추진단은 우선 오는 4월 28일 교육부 지정동의 요청을 위한 각종 행정 절차 진행에 주력한다.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과·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학생 선발 및 지원계획 ▲우수 교원 확보 및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실험·실습 설비 및 확보 현황 및 계획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책 실행 방안 등을 마련한다. 시는 ▲마이스터고 투자 육성계획 수립 ▲관련 협회(단체), 협의체, 기업
용인특례시는 저탄소·친환경 개발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을 위해 2월 중 ‘개발행위허가 운영기준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저탄소 개발, 안전한 우리마을, 살기 좋은 주거환경 등 3개 분야에 걸쳐 용역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임야를 개발할 때 훼손된 산림을 대체할 수 있는 적정한 조경계획과 저탄소 ESG(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수립을 의무화 등의 기준을 마련한다. 또 집중호우 예방 등을 위한 충분한 우수관로 확보와 주택단지 건설 시 단지 내 도로 폭 및 차량 회차 구간 확보, 도로 경사율을 15%→10%로 강화하는 등의 구체적인 개발행위 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행위 허가지의 형태와 현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주거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하면서도 풍부한 녹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현실성 있는 허가기준을 도출키로 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해 세부적인 개발행위 운영기준을 마련한 뒤 관련기관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조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점점 놓아지고
남양주시는 그동안 상권 침해 등의 우려로 반대 속에 갈등을 빚었던 금곡동 보행친화공간 조성사업이 주민들과 합의로 개발 계획이 확정되고 다음달 말 착공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2차선 양방향 도로인 금곡로를 1차선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면서 인도 폭을 최대 7m까지 넓혀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약 800m 구간의 전신주·통신주 등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도 포함된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으나 시의 계획대로 일방통행으로 조성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져 금곡로 일대 상권이 더욱 침체될 것이라는 지역주민의 우려 등으로 더디게 진행돼 오다가 지난해 민선 8기가 들어서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하며 지난해 10월 금곡로의 일방통행이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착공을 앞두고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주민들과의 소통을 계속해 지난 27일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에 대한 구간별 공사 일정과 버스 노선 변경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버스 정류장 임시 대기소를 설치해줄 것과 금곡로의 장기 주차를 방
남양주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과 별도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정부에서 발표한 ‘기초생활수급 가구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확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가구 월동 난방비 추가 지원’, ‘지역아동센터 등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과는 별개이다. 시는 총 15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편성해 오는 2월 중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1만 4519가구에 10만 원씩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516곳(장애인시설 25곳, 노인시설 487곳, 여성시설 4곳)에 20만 원 등 난방비를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정부와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 세대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가구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중점 지원함으로써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실질적 에너지 취약계층을 폭넓게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난방비 폭등 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이 가중되며 힘겹게 버
◇5급 승진 ▲ 김대희 도시건설국 허가2과장 직무대리 ◇ 5급 전보 ▲ 김진선 도시건설국 교통과장
분당서울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팀이 호흡기 질환을 가진 소아들에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숨소리 ‘천명음’을 찾아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천명음(wheezing)은 폐로 오가는 공기의 통로인 기도가 좁아지면서 압력에 의해 숨을 쉴 때마다 가슴에서 ‘쌕쌕’ 소리가 나는 호흡음을 뜻한다. 구조적으로 기도가 좁은 소아에서는 천식, 기관지염 등으로 이러한 천명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아 호흡기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천명음을 판별하는 수단은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직접 숨소리를 듣는 전통적인 ‘청진’ 방식에 머물러 있는데,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나는 검사법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의 경험과 판단에 따라 정확도가 상당히 차이날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경훈 교수팀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천명음을 감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기존의 유사한 연구들에서 데이터의 정교함과 모델 정확도가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소아 호흡기 전문가들이 교차 검증한 실제 소아 호흡기 환자의 287명의 호흡음을 기계 학
구리시가 지역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의 입학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간 격차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추진중이며 백경현 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시에 따르면,구리시 거주 초·중·고 및 대안교육기관 등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용 도서, 문구류 등 입학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지역화폐 또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이며 1인당 약 1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5억500만원을 포함해 2026년도까지 모두 18억76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해 전국 입학준비금 추진현황을 조사한 결과, 용인시 등 경기도내 10개 시군에서 시행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 시의회에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을 상정하고 절차를 마치면 2023년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급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누리집(www.2023snsports.kr)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오는 4~5월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해당 누리집을 개설했다. 공식 누리집 첫 화면은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으로 디자인하고, 하단엔 ‘제69회 경기도체육 대회 2023 성남’,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클릭 버튼을 배치했다. 각 대회 누리집에 접속하면 ▲대회 소개 ▲주요 행사 ▲경기 안내 ▲관광 정보 ▲참여 마당 등 5개 메뉴로 구성된 화면이 새로 뜬다. 각각의 메뉴 클릭을 통해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인근 숙박시설, 맛집, 관광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13일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7개 종목에 1만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열린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30일 40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른다. 시는 각 대회 기간에 종목별 대진표, 경기 결과
오산시가 내달 1일부터 내삼미동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전 공무원이 먼저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받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산시 전 직원은 1163명(현원 공무원 839명, 시간선택제 104명, 청원경찰 24명, 기간제 196명)으로 이번 2월부터 5월까지 1차 교육을 받는다. 1차 교육 미이수자는 9월부터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오산시는 이미 지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유치원 48개소와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공직자가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모든 재난에 대비하여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배울수록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VR, 4D와 같은 첨단기기
농협가평군지부(지부장 이철현)는 1월 30일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설명회'에 참석해 공명선거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지역 내 조합장 후보예정자들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함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의행사에 앞서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김동률)는 후보자 등록을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하고 피선거권에 관한 사항, 후보자 등록 시 구비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사항에 관해 안내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