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의 주역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다시 한번 손잡고 12일 첫선을 보인 SBS특별기획「대망」이 시청률 호조를 나타냈다. 한편「야인시대」가 50.9%라는 기록적인 시청률로 정상을 차지하는 등 SBS드라마의 장기간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타방송사 드라마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워도 다시한번'의 3인조 R&B 그룹 `바이브'가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지난 7월의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이브'가 준비하는 이번 앙코르 무대는 19일(오후 4시ㆍ7시)과 20일(오후 6시) 3회에 걸쳐 서울 성균관대 600주기념관 새천년홀에서 펼쳐진다 `바이브'는 프로듀서 겸 싱어 류재현, 피아노와 힙합에 능한 신조, 피아노와 드럼을 맡은 윤민수로 구성된 남성 3인조 R&B 신인그룹으로 신인답지 않은 감미롭고도 뛰어난 하모니를 구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히트곡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앨범 수록곡 외에도 힙합, 하드코어 등 그들의 장기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박정현, 박효신, 윤미래 등 정상급 가수들이 게스트로 참가한다.☎(02)383-6491
여성용 트렁크 팬티를 선물하는 장면이 6일에걸쳐 방송되는 MBC 드라마「인어아가씨」. 골프브랜드 잭 니클라우스와 엘로드의 협찬을 받으면서 잭 니클라우드와 일로즈 로고가 자주 등장하는 SBS 「라이벌」. 장나라가 모델로 있는 KTF와 Bigi 스티커가 선명하게 보이는 MBC「내사랑 팥쥐」. 갈수록 심각해지는 드라마속 간접광고의 사례들이다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미디어워치팀은 2002년 하반기에 방송된 방송3사의 드라마와 시트콤을 분석한 모니터보고서를 발표했다. 특정 상표를 직접 노출시키는 방법에서 드라마의 대사에서 상품명을 언급하고기능을 자세히 묘사하는 방식 등으로 갈수록 다양화, 노골화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MBC 「인어아가씨」는 지난 7월 초부터 한달간 여성용 트렁크 팬티에 관한 에피소드를 6차례나 계속 방송한 데다 대화를 통해 야광 여성용 트렁크팬티라는 점을 계속 부각시켰다. 야광 여성용 팬티가 나오는 브랜드가 시중에 한군데라는 점을 감안하면 명백한 간접광고라는 설명이다. 또한 MBC 「인어아가씨」는 모 제과업체의 껌, 아이스크림 업체, 드라마의 장소를 협찬하는 신문사의 신문 등을 눈에 띄게 보여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어 최
`모래시계'의 주역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다시 한번 손잡고 12일 첫선을 보인 SBS특별기획「대망」이 시청률 호조를 나타냈다.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월7~13일 시청률 인기 순위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BS「대망」은 27.7%를 기록, 3위에 랭크됐다 이는 방송 첫주에 22.1%(7위)로 출발한 SBS「야인시대」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대망」이「야인시대」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제사극' `젊은사극'을 표방하는 24부작「대망」은 18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권력을 좇는 상인 휘찬(박상원)과 성격이 상반된 그의 두 아들 시영(한재석) ,재영(장혁)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중국무협물을 연상케 하는 호쾌한 액션 장면과 빠른 전개, 젊은 연기자들의 출연 등으로「대망」의 인터넷게시판에는 비교적 긍정적인 시청소감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야인시대」가 50.9%라는 기록적인 시청률로 정상을 차지하는 등 SBS드라마의 장기간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타방송사 드라마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MBC의 경우 일일연속극 「인어아가씨」가 인기 순위 2위(34.6%)를 유지, 체면치레를 하고
경기도박물관(관장 양미을)이 12월 8일까지 옛 조선 왕실 종친가의 사람들이 평상시에 또는 예를 갖출 때나 장례시에 입었던 옷매무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선의 옷매무새 특별전'을 마련했다.
문화관광부는 14일 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관 등 6개소를 '2002년도 시범청소년수련시설'로 지정했다. 문화관광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3년 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은 15일 6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특성화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정된 시범청소년수련시설은 ▲경기도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충북 단양 매포 청소년 문화의 집 ▲경북 포항 10대들의 둥지 청소년 문화의 집 ▲전남 나주 청소년 문화의 집 ▲충북 괴산 청소년수련원 보람원 등이다.
흥겨운 라틴 째즈와 살사리듬을 동시에 선보이는 '리듬&살사 코바나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안양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안양시가 후원, 안양문예회관에서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라틴째즈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살사로 고성돼 흥겨운 리듬과 정열적 무대 매너로 이국적인 축제 현장의 생생함을 보여준다. 라틴음악을 멋지게 소화해낼 그룹 오케스트라 코바나는 브라질과 미국에서 라틴뮤직을 전문으로 수학한 퍼키션 주자 정정배를 리더로 결성, 국내 WOwmrP의 중견 피아니스트 양준호를 비롯한 메이저급 리듬섹션과 섹스폰, 트럼펫, 트럼본, 파워풀한 가창력의 보컬, 살사멤버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타악기의 현란한 리듬과 강력한 비트의 브라스 선율, 그리고 정열적 살사로 듣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만끽하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연은 R석이 2만원, S석이 1만5천원, A석(2층)이 1만원으로 인터넷(www.ticketpark.com)과 대동·안양·영풍·중앙·자유문고 등 안양관내 5개 서점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안양/김진수기자
우리나라 대학생 10명중 6명은 이성간의 동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그중 절반은 동성애자와 동거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대학신문이 지난 9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19개 대학 96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14일 발표한 '대학생 성의식 조사'에 따르면 이성간 동거에 대해 '상황에 따라 가능'(53.9%)하거나 '찬성한다'(8.0%)는 긍정적 의견이 '반대한다'(38.1%)는 의견에 비해 많았다 동거를 하는 이유로는 '대학가의 자유분방함'(59.8%)을 가장 많이 들었으며 '생활비 절약'(23.7%) '생활공간 확보 용이'(16.5%) 등 현실적 이유를 드는 응답도 많았다. 동성애자와의 동거에 대해서도 '사랑하는 사이면 가능하다'(34.7%)는 응답이 '절대 반대'(28.5%)보다 많아 눈길을 끌었다. 혼전 성관계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사이면 가능'(43.2%)하거나 '결혼을 전제하면 가능'(21.6%), 혹은 '무조건 가능'(8.5%)하다는 응답이 전체 73.3%를 차지한 반면 '불가하다'는 응답은 16.9%에 그쳤다. 배우자 선택시 '육체적 순결'에 대해서는 '중요하지 않다'(39.3%)는 답변이 '중요하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영원의 세계로 가는 몸단장을 어떻게 했을까? 경기도박물관(관장 양미을)이 12월 8일까지 옛 조선 왕실 종친가의 사람들이 평상시에 또는 예를 갖출 때나 장례시에 입었던 옷매무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주이씨 기증유물 특별전-조선의 옷매무새'는 지난 99년 하남시 춘궁동 소재 전주 이씨 인평대군파 묘역에서 출토돼 기증 받은 복식과 염습제구 등을 통해 조선시대 중·후기의 복식사와 상·장례 풍습을 조명해 보는 특별전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150여점의 출토 복식 빛 염습제구 전시와 더불어 유물전시와 남강 실크·한복나라·메종 드 이영희 기증복식 등의 재현품 전시, 학술세미나, 이영희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전시회는 두 기간으로 나눠서 열리는데, 전주 이씨 묘역에서 출토된 진품 유물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일반인들이 선보이는 소장품과 출토유물을 복원한 작품전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시된다. 전시되는 출토유물은 당시의 남자복식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의원군 이혁(1661~1722)의 옷과 소삼, 저고리3작, 당의 원삼에 이르는 18세기 초기 여성 예복의 창작법과 형태, 바느질법을 엿볼 수 있는 의원
영화배우 박신양(34)이 13일 오후 1시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3살 연하의 신부 백혜진(21)씨와 화촉을 밝혔다. 주례는 박신양의 동국대 연영과 재학시절 은사인 안민수 서울예대 교수, 사회는배우 정진영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전도연, 김혜수, 이미연, 정우성, 전지현, 최지우, 차태현, 조인성 등 많은 동료 연기자들과 영화 관계자 등 2천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축하했다. 영화「인디언 썸머」의 음악 감독을 맡으면서 박신양과 친분을 쌓은 독일인 영화음악 작곡가 미하엘 스타우다커가 40인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축가 연주를 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박신양-백혜진 커플은 경기도 일산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신혼여행은 박신양이출연하는 영화「4인용 식탁」(영화사봄, 이수연 감독) 촬영이 끝나는 내년 1월께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