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상품에 부과되는 각종 수수료율을 짬짜미한 생명보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변액보험 수수료율을 밀약한 9개 생보사에 과징금 총 201억4천200만원을 부과하고 삼성·대한(현 한화)·교보·신한·메트라이프생명 등 5곳은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나머지 4곳은 ING·AIA·푸르덴셜·알리안츠생명이다. 일부 대형 생보사는 공정위에 짬짜미 사실을 자진 신고해 과징금을 면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변액보험은 고객이 낸 보험료를 모아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이익을 보험계약자에게 나눠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계약자가 보험료를 내면 보험사의 사업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특별계정에 넣어 적립한다. 이를 운용하기 위한 수수료가 특별계정운용수수료다. 특별계정의 자산운용실적이 아무리 나빠도 보험 고유의 기능인 사망 보장을 제공하기 위한 최저사망보험금 보증수수료도 부과한다. 변액연금보험에는 안정적인 연금을 제공하기 위한 최저연금적립액 보증수수료가 부과된다. 삼성·대한·교보·푸르덴셜 등 4개 생보사 관계자들은 2001년 5월 만나 변액종신보험 최저사망보험금 보증수수료율을 0.1% 수준으로 책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금융감독원이 최
봄철이 다가오면서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13만6천25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5%, 전월에 비해 29.4% 각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월세 거래는 2012년 10월부터 5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만8천건이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고 지방은 4만8천건으로 3.6%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6만7천828건으로 0.4% 증가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6만8천197건으로 6.7% 늘었다. 유형별로는 전체주택 기준 전세 거래량이 8만3천288건으로 61.2%를 차지했고, 월세가 5만2천737건으로 38.8%로 조사됐다. 아파트 전세는 4만8천910건으로 72.1%, 월세는 1만8천918건으로 27.9%다. 실거래가는 도내의 성남과 서울 강남, 세종시 등이 전월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도내 수원과 서울 서초·성북 등은 전월대비 소폭 가격이 하락했다.
한정화(59·사진)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이 중소기업청장으로 내정됐다. 한정화 내정자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학계와 재계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중소기업·벤처 전문가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에서 MBA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7년 현대중공업 기획관리실에서 잠시 근무한 뒤 KAIST로 옮겨 11년 동안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99년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로 임명됐고 이어 한국벤처연구소 소장,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한국벤처산업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와 아산나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대통령표창(2000년)과 산업포장(2009년)을 받았다.
IBK기업은행은 직업군인 전용 신용카드인 ‘참! 좋은 전우카드’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충성마트(PX), 체력단련장, 휴양시설 등 군 복지시설과 주요 마트에서 월 최대 4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년도 카드 이용금액의 0.1%~0.2%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고 캐시백 금액을 군인복지기금이나 공익기금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 통장을 결제계좌 등록시 2년간 타행송·출금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성남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3 아시아·대양주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업은 10개사로 미얀마 양곤, 베트남 하노이, 호주 시드니 지역에 오는 6월 13일부터 21일까지(7박 9일) 파견된다. 성남시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매칭 상담과 시장조사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속보> 동탄2신도시 동지지구 사업 지연으로 이주대책대상자들이 피해(본지 3월 19일자 7면)를 입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지연으로 오른 분양가 상승분을 이주대책대상자가 부담하게 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21일 LH에 따르면 화성 동탄2신도시 1차 이주자택지 분양이 오는 6월 실시될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약 20만㎡, 1천여 필지로 공급가는 3.3㎡당 420만원 선이다. 이번 분양은 지난 2008년 동탄2신도시로 편입되면서 택지 분양이 지연된 ‘동지지구’(현 동탄2신도시 3-3공구)를 포함한 동탄2신도시 이주대책대상자들이 우선 분양권을 갖는다. 그러나 동지지구 이주대책 대상자들로 구성된 ‘동지지구보상대책위원회’는 이번 분양가가 LH의 사업 지연으로 크게 오른 만큼 분양가 상승분을 보상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실제, 이주자택지 분양가가 2009년 당시 3.3㎡당 250~300만원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 가격은 약 1.5배 가량 부담이 커졌다. 2009년 분양가를 300만원으로 추산할 경우 이번 분양가와의 차액은 최소 120만원이다. 따라서 동지지구 이주대책대상자들이 점포겸용 토지 265㎡를 분양 받고자 할 경우 약 1억
Q.안녕하세요, 저희는 3개월차 맞벌이 신혼부부입니다. 재테크에 대해 워낙 관심이 없다 보니 중요성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내 부모님 건물에 위아래 살지만, 올 가을 분가할 예정입니다.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 저희의 재무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입> - 170+170=340만원(평균 월급 외에 연 상여금 500~600만원) <월 고정지출> - 적금(6개월) 120만원(현재 120만원 불입) - 청약 10만원(800만원 불입) - 흥국적금(3년 만기) 10만원(130만원 불입) - 보험(실비) 6만원 - 보험(암) 7만원 - 월세 30만원 - 용돈 남편 20만원+아내 40만원=60만원 <월 비고정지출> - 생활비(식비) 40만원 - 교통·유류비 20만원 - 통신 16만원 - 문화생활 10만원 - 공과금 20만원 - 신용카드 평균 20~30만원 많은 가르침과 도움 부탁 드립니다. 분가 계획…재무설계 추천을 A.제가 제안하는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출비용의 대대적인 절약이 필요합니다. 월 적정 지출비율은 소득대비 30% 이하로, 평균적인 신혼부부의 지출비용은 월 100~1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이후에도 5~10억원 가량의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필자를 찾는 이들이 점차 늘어 나고 있다. 하지만 경기가 일부 풀렸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의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호주머니에 담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실제 올 봄 반포에 거주하는 서모(52) 씨는 글로벌기업 CEO로 근무하는 남편이 스톡옵션으로 받은 10억원을 가지고 임대사업을 할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필자를 찾아왔다. 10억원짜리 임대형부동산에 투자했을 때 여유자금이 있는 이들이 최소 11억원 이상으로 본인이 투자한 물건을 되사줘야 하는데, 기대 임대수익률 외 현재 경제상황으로는 가격이 오르기가 쉽지가 않다. 대신 10억원을 5개로 쪼개서 2억원씩 소형임대형 물건에 투자하면 수익율도 더 높일 수 있고 환금성도 뛰어난 물건을 강남권에서도 쉽게 찿을 수 있다. 임대사업으로 등록하게 되면 취득세도 안낼 뿐 아니라 나중에 아이들에게도 증여하기도 간단하다. 서 씨는 필자의 컨설팅 대로 강남권에서 시행사가 원가로 공급하는 임대형 물건을 5개를 바로 계약, 임대수익률 10%를 올리면서 지인들을 필자회사에 자주 소개시켜 주는 VIP 고객이 됐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집값 하락,
지난달 양파와 마늘, 당근, 양배추 등 농산물 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20일 관세청이 발표한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17로 지난해 7월 119 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월대비 5.2%, 전년 동월대비 5.4%다. 농산물에 축산물과 수산물 수입가격지수를 더한 농축수산물 지수(116)도 작년 7월(117.9) 수준에 근접했다. 농축수산물 지수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4.5%, 1년전 대비로는 1.2%이다. 한달 전보다 값이 많이 뛴 품목은 냉장 양파(41.4%), 양배추(14.7%), 당근(26.7%), 냉장 무(9.6%), 냉동 양파(8.4%), 냉장 배추(6.4%), 건조 고추(7.6%), 호박(3%) 등 채소류가 대부분이다. 건조 팥(42.9%), 강낭콩(20.4%), 원두 커피(5.5%), 생두 커피(2.6%) 사료용 옥수수(3.5%) 등 곡물류도 값이 올랐다. 과일 가운데는 바나나(15.3%)·오렌지(4.1%), 견과류 중에는 냉동 밤(6.6%)·아몬드(5.5%)·호두(4.2%), 완제품에서는 김치(7.4%)·밀가루(9.2%)·두부(3.6%)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소고기(
구직자 10명 중 절반은 일자리를 구할 때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5∼14일 구직자 876명에게 구직 활동 중 외모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느꼈는지 설문 조사한 결과 45.0%가 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피해를 봤다고 느끼는 구직자는 여성(50.1%)이 남성(38.1%)보다 더 많았다. 피해를 본다고 느꼈을 경우(복수 응답)는 외모가 출중한 지원자에게 질문이 집중될 때(46.2%)가 가장 많았고 면접만 보면 번번이 탈락할 때(30.2%),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들을 때(15.2%) 등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 대부분(85.4%)은 취업을 위해 외모를 관리하고 있었으며 지출 비용은 평균 94만원으로 집계됐다.